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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maguire 769  공감:5  비공감:-1 2020.09.29 13:44

처음에 바라쿠다 보러 갔다가 "와 이게 훨씬 멋있는데?!"라고 생각하고 가격을 보고 일단 물러났었는데...

이번 주에 와이프 시계 픽업 하러 갔다가 손목에 올려 보고 데려오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펠러 로터보다 큼지막한 로터가 제 취향이긴 하나 빈티지한 다이얼이 너무 멋있어서 시계를 보고 있으면 시계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괜찮은 가격에 영입하고 러버줄 없다고 투덜대니 매니저님이 줄을 하나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스트랩을 받아서가 아니라 여러 시계 매장들을 돌아다녀보면 당연 블랑팡 매장 직원분들이 하나도 예외 없이 친절했던 것 같습니다. 


시계질 시작할 때부터 드림워치로 생각한 블랑팡 시계를 영입하니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던 하루였습니다. 


KakaoTalk_20200929_120715038 (1).jpgKakaoTalk_20200929_120715038_01 (1).jpgKakaoTalk_20200929_120715038_02 (1).jpgKakaoTalk_20200929_120715038_05.jpgKakaoTalk_20200929_120715038_06.jpgKakaoTalk_20200929_120715038_08.jpgKakaoTalk_20200929_121704166_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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