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피페 : 고릴라 시술을 마치고 Highend
안녕하세요.
봄인데 영 좋은 날씨가 이어지지 않는 도쿄의 나츠키입니다.
빈티지 피페에 빈티지 트로픽 스트랩을 달아주었는데
건조한 곳에 넘 오래 방치했더니 스트랩이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끊어지는 것만은 막아야 하기에
긴급히 고릴라(본드) 시술에 들어갔습니다.
무사히 더 이상의 피해는 막은 듯하여
오랜만에 피카츄 차고 나왔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강려크한 고릴라 시술이 변색을 시키는군요...
시술 부분만 하애지는군요... 오래된 고무라 이런지.. 쩝...
그래도 구하기 힘든 18미리 트로픽이 살아 남은 것만으로 만족해야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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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 사정이 어려운게 문재가 아니라.. ; ;
맞는 사이즈의 트래픽이 없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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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뭔가 다른걸로 이해 하신듯^^; 저도 아무리 맞는 사이즈 제품 구하기가 어렵더라도 입니다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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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전에 텅장 이슈를 들어서 하신 말씀인가 했습니다 ㅎㅎㅎㅎㅎ
근데 그쪽도 어려운거 맞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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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게 없는데 잘못한 기분이 드는건 왜 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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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타코님이 만지고 나서 맛이 간거같은...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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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술이 잘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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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릴라가 짱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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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sy.com/listing/906901571/
그... 제치가 좋기는 한데요. 경험상 한번 갈라진 줄은 반년 안에 사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줄이 사망할때 시계도 같이 데려가게 하지 마시고 새로 바꾸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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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는 작은 사이즈도 나오는군요 ㅎㅎ
근데 갈라진데가 스트랩 홀이라 낙하 사고는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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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사 하면 대략 난감입니다. 내가 만드는 한 이 있더라도...한번 갈라진 스트랩은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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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낙사는 정말 겁나지만 타코님이 잘 알고 계신데로 ? 나간데가 여기
스트랩 홀이라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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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트랩 홀이군요 ㅎㅎㅎ 제꺼도 갈라지고 있길래 하나 새로 사버렸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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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로 사야하나 ....
개고생해서 구한 빈티지 스트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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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도 이렇게 헤지는 군요 ..
저는 저렇게 되기전에 이미 기변으로 ... ㅋㅋ;;
블랑팡에서는 당연 18 미리 제공 안해주겠죠 ?? ㅠㅠ
현행도 없을뿐더러 러버는 대량 배치 생산이라 소량으로 하긴 어렵다해서 제치 느낌의 트로필컬도 잘 없고 답이 없네요 ㅜㅠ
본드 신공으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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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죠...? 제가 구구절절 이걸 어떨게 구했는지 ; ;
앞으로 40년만 버티면 둘다 100살인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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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 스트랩 찾으시기전에, 무슨 갑옷같은 브슬하고 본클립하고 줄질하신게 생각나네요 ㅎㅎ;
한번 더 .. 빈티지 샾을 돌아다니셔야 하실 수도 있겠네요..;;;; -
바로믹Q
2024.04.29 14:00
빈티지스러움의 깔맞춤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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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구한 녀석이라 아무래도 좀 챙겨주게 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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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하면서 또 더 스토리가 쌓여가시는군요^^
빈티지 블랑팡은 정말 현행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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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난감같은 느낌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ㅎㅎㅎ
당시 가격은 서브마리너의 약 1/10 - ㅎㅎㅎ
아무리 어려워도 어서 새스트렙으로 교환하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