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첫 블랑팡 기추! Independent

 처음으로 블랑팡을 기추하게 됐습니다.

최초의 모던 다이버라는 히스토리가 기추를 하는데 가장 큰 이유가 됐고...

기추를 고민하는 동안 여러가지 걱정거리가 있었지만...

손목에 올려보니 해소 되더군요 ㅎㅎㅎ 

제일 거슬렸던 부분이 사실 4시 데이트창이였는데... 이렇게 찍어보니 또 그게 피패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한것 같고...

오히려 3시 방향보다 눈에 더 들어오지 않네요. 밸런스를 해칠만큼은 아닌것 같습니다...(아니면 뇌이징 당했을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빼꼼 샷은 파네라이만 이쁜줄 알았는데 괜찮네요 ㅎㅎ

언감생심 금통도 한번 구경해봤습니다.블랑팡의 레드골드 라고 하나요? 암튼 골드의 컬러감과 블루와의 조화가 아주 좋더라구요.

사실 썬레이 다이얼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이것 또한 뇌이징 된건지...암튼 블랑팡 참..이쁩니다 ^^

결제하는 동안 차고 간 995와 한 컷 ! 

비교를 하기 위해서 같은 사이즈의 시계를 차고 같은데...크게 의미가 없더라구요.

이미 모든게 뇌이징 되어있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무의미 ㅎㅎ 그냥 사려고 했던거 사는게 최고 !

오랜만에 아주 기분좋은 득템이였습니다.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블랑팡 직원분들도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추워졌네요 회원님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