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is3on입니다.
요즘 뀨익스와 지내며 소홀(?)했던 식구들을 챙겨주기 위하여
월요일 첫 날은 5907과 함께 하였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3단 샷으로 인사드립니다.
아워인덱스 부근 골드 도트가 심심해질 수 있는
다이얼에 포인트를 주어 은은한 매력을 뽐냅니다.
특별히 손이 더 가는 시계가 있는 것은 아닌데
새식구다 보니 오차도 확인하고
여러 복장에도 매칭해보느라
좀 더 열심히 착용해주느라 본의 아닌점 양해해주세요 ㅎㅎ
(누구한테 양해를 구하는지 ㅠ)
여전히 클래식한 드레스 워치를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몽트르 잡지 속 드레스 워치를 소개한 페니님 글과
제가 아끼는 펜들로 콜라보 사진들을 담아주었습니다.
사진을 찍어 비교하여보니
역시 스포츠워치에서는 볼 수 없는
브레게의 클래식함이 매력있네요 :)
여러분들께는 어떻게 보이실 지 궁금합니다.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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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즐겨
2020.06.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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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29 13:34
안녕하세요. 그냥즐겨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의 고민을 하며 담아보는데 그 부분까지 살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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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0.06.29 13:40
몽블랑과 브레게의 조화가 아주 환성적인 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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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29 15:41
나름 잘 어울리는 두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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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20.06.29 13:41
드레스워치+ 뀨익스까지 ㅎㅎ 저랑 취향이 참 비슷하십니다.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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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29 15:43
쇼파드의 아름다운 기요셰와 무브먼트 너무 아름답죠 ^^ 스포츠워치는 욕심내지 않고 익스로 충분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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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rdeNoir
2020.06.29 13:47
참 클래식하고 이쁩니다, 멋진 사진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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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29 15:43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래식이란 단어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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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루즈
2020.06.29 13:54
멋지네요 몽블랑 구성도 매니아급이신듯!! 나이가 좀 있으신분이면 더 멋져브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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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29 15:44
제 나이가 요즘은 딱 중간인 것 같기도 하고 든 것 같기도 하고 ㅠ
3학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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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cop
2020.06.29 14:08
5907 진짜
배운집안의 준수한 아들같은 이미지 입니다.
정갈하고 멋지고 흠잡을데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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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29 15:45
5907도 참 군더더기 없고 딱 이라는 느낌이 맞는 타임피스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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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곤
2020.06.29 15:59
브레게 스포츠와치를 하나 들이고 보니 이제는 브레게 드레스와치가
슬슬 눈에 들어오는군요. 정성스런 포스팅 멋진 샷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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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29 16:57
브레게를 좋아하신다면 클래식 모델들도 경험해보셔야죠^^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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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k
2020.06.29 16:21
사진도 시계도 모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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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29 16:58
안녕하세요 러스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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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시계
2020.06.29 23:17
5907은 심플 드레스워치인데 보면 볼수록 디테일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와서 구경하는 맛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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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30 07:00
안녕하세요 테디님! 네, 저도 그 점이 참 재밌는 것 같아요. 앞뒤로 찬찬히 보고 있으면 너무 예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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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020.06.30 00:51
5907은 브레게 드레스워치의 정수라고 봅니다.
단종되지 않았나요? 파텍도 칼라트라바 스몰세컨 라인은 거의 안남았고 VC의 82172만 살아남은 것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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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30 07:03
네 5277 모델이 뒤를 잇고 있는데 두 모델 모두 아름답지만 파워리저브 게이지 전면배치 사이즈가 37미리로 확대되어 조금 다른 매력을 가진 새로운 시계로 교체되었다고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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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20.06.30 01:15
펜 사진을 보니 몽블랑 펜 하나 사고싶어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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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30 07:04
ㅎㅎ네 만년필이 상징적이고 아름답지만 개인적으로 만년필은 관리를 잘 못했고 하이브리드 격인 볼펜과 수성펜 두 가지를 사용중인데 나이가 들어가니 이런 물건이 너무 예뻐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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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c
2020.06.30 09:16
사진 느낌 좋네요...ㅎㅎ 저도 장인이 준 몽블랑 볼펜이 하나 있는데...뭤도 모르고 쓰다가 볼펜심 갈때 만원이어서 투덜거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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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30 09:54
제 포스팅이 배경으로 놓여진 지원샷 너무 감동입니다. 역쉬 mdoc님 센스 :) 볼펜 따위가 저렇게 비싸냐고 생각하던 저의 이런 모습을 보면 참 부끄럽습니다. 필기감도 좋고 만듦새가 좋은 물건들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끌림이 있더라구요 :) 저도 나중에 사위가 생기면 하나 선물해주어야겠다는 생각도 하나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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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햇살
2020.06.30 14:05
심플+럭셔리 뭔가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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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30 15:10
겉으로 화려하지 않은 매력이 멋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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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0.06.30 20:55
브레게 기요세 다이얼은 심플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져서 너무 매력적입니다. 무브도 너무 예쁘고 스트랩 색도 아주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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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30 21:54
현승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스트랩은 러버로 덧대어있어 여름에 착용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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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MEA1
2020.06.30 23:00
브레게 3137, 3337, 5907 같은 단종모델들이 작지만 기품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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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6.30 23:45
전 딱 이 정도의 사이즈가 좋더라구요. 브레게의 기품은 특별히 모델을 가리지 않고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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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20.07.01 10:53
가지고 있는 시계 중에 브레게 기요쉐가 잘 표현된 모델이 없어서 5907 같은 심플 매뉴얼 모델이 자꾸 생각나는데 브레게를 더 기추하긴 그렇구...ㅠㅠ
확실히 골드 도트가 최근 모델에서 볼 수 없는 매력 포인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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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7.01 13:05
딸바보아빠님 라인업이 브레게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는 모델들이신데도 끝이 없는 매력입니다 ㅎㅎ작은 디테일을 살피다 보면 예쁜 모델이 5907이라는 점은 분명 자신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글라스도 평평하지 않고 아주 부드러운 곡선 모양이라 정말 둥글한 조약돌 느낌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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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아달아
2020.07.01 13:06
역시 단아한 5907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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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7.01 13:12
단아하다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꾸안꾸 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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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i
2020.09.23 18:02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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