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브레게 삼형제 Highend
최근 하이동이 다시 활성화 되는 것 같아
기쁜 마음에 동참하고자
어제 찍어본 브레게 삼형제 입니다.
클래식 5177
옐로우 골드 케이스와 순백의 에나멜 다이얼로
브레게 제품 중 가장 클래식한 시계라 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Marine은 다이버 워치지만
옐로우 골드 마린은 약간 클래식한 느낌 때문에
스포츠 워치라기 보다는 세미 정장, 캐쥬얼에 어울리는 세미 클래식 시계의 느낌이 강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구입했던 Type 입니다.
흔하지 않고 스틸이라 타인의 시선을 느끼지 않고 찰 수 있어서
일할때 항상 차고 있는 시계입니다.
돔형 글래스로 인한 반사 때문에 이쁘게 사진 찍기 어려운 모델입니다.
다음에 시간이 허락하면
마린 접사 사진도 올려보려 합니다.
하이동 화이팅!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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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5.03.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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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3 21:52
마린은 스포츠 워치가 아닙니다. 세미 클래식 시계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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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렉스
2015.03.13 23:08
브레게의 은은한 기품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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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3 23:42
감사합니다.
에나멜의 은은한 광택도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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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2015.03.13 23:38
브레게 덕후이신가요!? 반갑습니다@_@!! ㅎㅎ 사진 넘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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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3 23:52
시계에 대한 지식도 없이 (타입포럼도 전혀 모르던...)
그저 인터넷에서 하이엔드 시계라는 걸 처음 알아갈 때
생긴 브레게에 대한 환상 때문인지 유독 브레게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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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2015.03.18 23:54
저랑 정말 비슷하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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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9 17:07
브레게는 왠지 모르게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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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랑폴랑열매
2015.03.14 02:13
와 사진도 이쁘고 시계들이 모두 주인분을 잘 만난 것 같아요! 핏이 정말 잘 맞으시는 것 같아 시계도 더욱 아름다워보이네요! 특히 마린은 빛때문인지 은은한 골드빛이 감도는 것이 정말 멋지네요! 눈호강에는 역시 추천이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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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4 08:54
며칠 전 폴랑폴랑열매님이 올리신 타입 시계 보고
저도 브레게 시계 올려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제 손엔 40mm 초과되는 건 약간 커보이더군요.
단,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는 43mm 지만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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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5.03.14 03:02
각 스타일이 너무나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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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4 08:55
각각 매력이 다른 시계라 모두 맘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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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사랑
2015.03.14 07:51
심플하면서 멋지네요. 이제 곧 봄인데.. 봄과 잘 어울릴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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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4 08:58
땀이 많아 여름 오기전에 많이 착용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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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족
2015.03.14 09:33
요즘 드레스워치에 눈이 많이 가는데...5177의 간결함과 기품이 느껴지네요. 마린 옐로우골드는 저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우선 반갑고 새미 클래식 성향이 강하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러버밴드와 매치되는 금통모델은 사실 상상하기 힘들었는데 이녀석은 그걸 기막히게 소화하니까요..마린 접사사진 기대할께요~~멋진 시계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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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4 11:42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자리에는 거의 5177만 착용합니다.
기요세도 멋지지만 에나멜의 매력은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것 같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마린 접사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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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동네형
2015.03.14 11:57
5177 진짜 제 드림워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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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4 16:10
기요쉐 구입하러 갔다가 매장에서 에나멜이 더 이뻐 보이더군요.
조만간 득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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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k0225
2015.03.14 17:39
엄청난 삼형제네요요스포츠타입을 좋아해서 xx가 이뻐보이지만 나머지 두녀석이 확실히 브레게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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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4 22:12
무브먼트 때문에 타입 구입시 상당히 망설였지만
타임포럼에 소개된 브레게 타입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타입 XX은 실제로 보면 굉장히 블링블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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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렛
2015.03.14 17:58
마린를 보고 있으니 빨려 들어갈것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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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4 22:14
회오리 같은 기요세가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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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5.03.14 20:30
크 일관성 있는 컬렉션! 그것도 브레게로 *_*
멋집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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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4 22:15
전 이상하게 브레게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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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2015.03.15 00:23
5177 노리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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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5 07:01
심플해서 심심한 시계 같지만 실물을 보면 하얀 다이얼에 자꾸 끌리게 됩니다.
5177 꼭 득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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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콤
2015.03.15 02:50
같은 브랜드안에서 개성있는 모델로 컬렉션을 구성하시는게 내공이 느껴집니다.^^ 소장하신 모델 모두 너무 이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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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5 07:05
브레게로 컬렉션을 구성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그냥 맘에 드는 모델로 구매하다 보니 이런 켈렉션이 되었습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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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lcho
2015.03.15 10:07
저도 부레게 마린을 눈여겨보고있습니다.존재감 확실하고 클래식해서 손목에 올리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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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5 11:04
마린이 역사는 짧지만
기요쉐, 블루핸즈, 플루티드 케이스, 러그 등 브레게의 아이덴터티를 다수 포함하고 있어
' 나도 브레게다' 라는 존재감은 확실한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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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mind
2015.03.16 01:49
멋진 브레게는 죄다 가지고 계시네요!
5177은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며칠 전 부티크에서 색감 비교(?) 때문에 착용해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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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6 12:36
5177의 매력은 사진으로는 제대로 담을 수 없는 시계입니다.
좀 더 멋진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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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묘한
2015.03.16 03:10
아~ 5177 상당히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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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6 12:37
감사합니다.
매장에 가서 꼭 실물로 보시기 바랍니다.
훨씬 멋진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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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 ID
2015.03.16 04:30
아아.. 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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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6 12: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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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5.03.16 13:16
맨 밑의 시계는 처음 보는데 딱 제스탈인데요...
너무 이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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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6 14:01
브레게 Type XX 입니다.
1950년대 프랑스 해군 항공대에 공급되던 시계로 1990년대 재해석해서 나온 모델입니다.
브레게 시계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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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
2015.03.17 13:53
멋진 삼형제군요. 브레게에 관심을 가지고 득템을 노려본 지가 벌써 수년인데, 아쉽게도 저와는 아직 인연이 없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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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7 20:11
감사합니다.
워낙 시계라는 것이 취향 문제라
언젠가는 본인 취향에 부합하는 새로운 브레게 모델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조만간 브레게와 연을 맺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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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돌이
2015.03.17 18:49
저는 첫번째 시계가 제일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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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아빠
2015.03.17 20:14
5177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죠.
기대보다는 사진이 잘못 나와 아쉽습니다.
얼마 전에 올린 '건반 위 하얀 브레게'란 제목으로 올린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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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Watch
2015.03.22 13:19
브레게라는 이름 자체가, 클래식하고 중후한 느낌을 풀풀 풍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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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트리드
2015.03.23 19:56
깔끔함이 묻어나네요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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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2015.03.29 16:26
역시 마린... 너무 예쁘네요...언젠간 추가하고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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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매
2015.04.05 15:49
브레게 마린... 역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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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랑
2015.05.09 20:03
마린이 역쉬 젤 눈에 띄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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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클래식5177도 멋있지만, 마린은 정말 다이버 워치면서도 클래식이 공존하는 능력자 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