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요즈음 하이엔드 드레스 워치가 무척 갖고 싶습니다.

프콘 하트비트를 부모님께 입사선물로 받고

기계식 시계에 발을 들였네요.

타포에서 단종된 오메가 아쿠아테라 블루핸즈를 보고

한누에 뿅가서 장터 잠복이라는 것도 해보고,

크스 25주년 레귤레이터, 타마를 통해 수동시계에 뿅가서

노모스 탕겐테도 사고 예물시계도 리베르소로 샀습니다.

그래도 시계는 롤렉스지 하면서 DJ를 사려는데

너무 작아서 (36mm) 섭마논데, 익스1으로 사서 잘 찼습니다.

올해는 꿈에 그리던 빅파 5002를 샀고

DJ 41가 몇년 전 나와서 DJ 41도 샀네요.

이러다 보니

이제는 PP, VC, 브레게 금통 드레스 워치가 눈에 아른 거리고

하이엔드 스틸 스포츠 워치도 아른 거리네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네요 ㅠ

롤렉스 사면 기추병이 사라질 것만 같았는데 ㅠ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PP 5119, 5196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사이즈가 36,37로 너무작고

VC 매장가서 패트리모니 설명을 들었습니다.

매장 매니저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B5BE4671-B7D1-427B-B5DC-949575342992.jpeg

그래도 클래식 드레스 워치인데 너무 큰건 아닌가요??

빅파, 수동타마도 차는 손목인데 저정도는 되야하는건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매장에서는 사진 속 패트리모니 42mm 가 너무 잘 어울린다네요.

PP에 눈이 멀어 판단력이 흐려진것 같기도 하고요

76A5F22F-BF0B-4782-B0A8-653C9DCA7F0C.jpeg

참고로 탕겐테가 37.5미리 인데 

36,37mm 칼라트라바 차도 될 것 같기도 하고요 ^^

클래식 드레스 워치는 작게 차는게 멋아닌가요??ㅎㅎ

정말 조언이 간절합니다.

1. 클래식 드레스 워치는 작게 차는 맛이 있지. 탕겐테 보니 36,37mm 칼라트라바 괜찮겠는데??

2. 손목이 두꺼운거 보니 VC 42mm 패트리모니가 딱이야. 아무 파텍필립이 끝판왕이지만 어울리는 걸 차야지.

부탁드려요 ㅠ

칼라트라바를 차고 찍었어야 하는게 사진을 못찍었네요ㅠ

포럼에 경험 많으신 분들이 많아 질문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625 11
Hot 처음으로 직접 본 후지산 (with 5711) [26] m.kris 2024.04.20 413 4
Hot [스캔데이] 브레게 vs 바쉐론 [32] 현승시계 2024.04.19 1895 4
Hot TIME TO LOVE 💕 💕 💕 [26] 타치코마 2024.04.17 579 7
Hot 브레게 무브먼트 오버와인딩 클러치 시스템 [27] m.kris 2024.04.11 609 3
10849 파텍필립 에뉴얼 캘린터 5146 G [41] vPdls 2009.07.18 2826 0
10848 복각판 사기꾼 브레게 : 저는 거품있는 브랜드를 좋아합니다^^(2) [36] file Jason456 2013.01.06 2823 5
10847 AP ROO Diver 착샷 [37] TIM 2010.07.03 2823 0
10846 위블로의 위용 [37] gavana 2010.10.17 2822 0
10845 예전에 즐겨 찼던 시계 바쉐론 콘스탄틴입니다. [17] cmfkim 2010.05.18 2820 0
10844 다시봐도 감동입니다. [27] 지구인 2008.10.07 2808 0
10843 23만불짜리 시계.. [37] 로키 2010.11.04 2806 0
10842 현실간지의 시계 [30] file 샤크툰 2015.01.21 2800 2
10841 뚜르비옹 공짜로 얻는 방법 [51] 황봉알 2010.07.08 2797 0
10840 [스캔데이] 브레게 Tradition [55] file 짱꾸 2011.05.20 2793 1
10839 시그니처 컴플리케이션 [51] file 굉천 2018.08.25 2788 22
10838 애착하는 저의 시계들을 소개합니다. [48] file 멜랑꼴레소년 2020.03.28 2785 13
10837 파텍의 형제들 [36] file skype 2012.09.26 2785 0
10836 예물시계 받았습니다!~ [49] file 나다야 2011.10.15 2785 0
» VC 패트리모니 vs PP 칼라트라바 (매장에서 착샷) [28] file 홍야 2018.11.26 2782 0
10834 브레게 미공개샷 [43] dongjin5 2010.03.31 2780 0
10833 브레게 더블 뚜르비용 [55] 개미핥기 2010.01.25 2768 0
10832 [스캔데이] 나야 말로 형제 [31] file 란에보 2013.11.29 2760 3
10831 간만에 그랜드 랑게 1입니다~ [52] file cmfkim 2011.07.14 2758 0
10830 블랑팡 밀스펙 & 바티스카프 38mm 실물 후기 [14] file mdoc 2017.05.15 2757 2
10829 [스캔] 여름에도 노틸러스 [46] ukcool 2010.07.24 2755 0
10828 드디어 블랑팡 밀스펙(mil-spec) 수령했습니다. [42] file mdoc 2017.11.26 2753 12
10827 하이엔드 드레스워치를 찾아서 - 6. Blancpain [20] file 김우측 2015.07.13 2752 9
10826 허명이 아니네요;;; [26] file 란에보 2012.11.19 2752 1
10825 드뎌 저의 드림와치인 블랑팡 뒷뚜껑을 뚫어 버렸습니다~ ^^;;; [41] 크로노~~ 2010.03.26 2751 0
10824 [스캔데이] 브레게 삼형제 [47] file 딸바보아빠 2015.03.13 2750 3
10823 파텍필립 애뉴얼 캘린더 & AP 점보 금통 도난 사건 [25] file Zenith  2015.06.01 2749 3
10822 로얄오크 와 서브마리너의 상충. [35] file 굉천 2011.10.31 2745 2
10821 잠자고 있던 녀석 AP [58] SdYna 2010.08.10 2744 0
10820 파텍필립이 최고로 인정받는건 무브먼트의 독립성 때문 아닐까요. [53] file 여름감기 2011.04.16 2741 0
10819 Ap 15400 을 직거래로 팔러 나갔다가 도난 당했습니다 [46] 갤럭시 2015.07.07 2740 5
10818 Patek Philippe 5117G [51] 반즈 2009.10.31 2738 0
10817 유지태..예물시계(?) 위블로 빅뱅레드골드인듯하네요.. [39] file 호두왕자 2011.12.04 2736 0
10816 눈쌀 찌푸리게 하는 광고 [57] 레퀴엠 2011.01.25 2732 1
10815 리차드랑에 [40] 랑게1 2009.11.11 273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