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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

졸린데 자려다가 여러 해외 싸이트에서 이걸 발견하곤 흥분해서 잠이 안옵니다. 벌떡 일어나서 숨이 턱턱 막히는...

최근 TF의 회원 스모키님께서 Duometre a Chronographe를 득템하셨죠. 사진만 봐도 아름다움에 정신이 나갈 정도지요. 한모델로 끝나지 않고 그 듀오미터 라인업을 늘릴거라고는 다들 아시고 계시겠지만 이건 정말. ㅎㄷㄷ

다이얼 보면 딱보면 듀오미터 패밀리죠. 이름은 Hybris Mechanica a Grande Sonnerie 입니다.

JLC의 Cal.182로 총 1,300개의 부품이라네요. 아래는 기능입니다. 26 종류의 컴플리케이션이 들어갑니다. 컴플리케이션 왕중왕입니다.

Westminster Chimes, Grande Sonnerie, Petit Sonnerie, silent mode, minute repeater, flying tourbillon, perpetual calendar, instantaneous jumping digital hours, minutes, days retrograde, months retrograde, date retrograde, display of the leap year, inertia blocking; tone power reserve, mainspring power reserve, time setting in steps of one hour and minute by one minute jumps, clockwise and counterclockwise

 
 
아 정말........기계식 시계계의 경사 아닐까요?
 
 
 
Jaeger-LeCoultre 의 자존심을 걸고 갈데까지 가보자는 모습이 보입니다...
 
 
 
시계 사이즈는 44mm 이고 두께는 15mm 라네요. 18K WG에 유리는 이중 사파이어크리스탈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세계 최고의 컴플리케이션은 PP Sky Moon Tourbillon, VC의 Tour de L'lle, JLC의 Triptyque 를 인정하는 걸로 압니다만 아무도, King of Watches 인 필립파텍의 이미지를 넘은 회사가 없었죠.  사실 PP는 지난 수년간은 있는 모델 케이스나 여러가지 내좋으면서 지내왔습니다만...해외포럼들 보면 JLC는 바로 PP의 목까지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걸 보니 무슨말 인지 알겠네요... 
 
이 시계의 출현으로 기술적으로 컴플리케이션 정상에 등극하는 모델을 보유하는 브랜드는 JLC가 되는 것 같습니다...올 가을정도에 정식런칭 된다는 루머정도 알고 있는데 정말 기계식 시계의 끝을 보는 것 같습니다...시계의 호불호야 개인몫이지만, 가장 혁신적인, 뛰어난 기술력과 개발능력을 보여주는 브랜드는 단연 JLC 같습니다...뒷모습은 보고 싶지도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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