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온 선물-리처드 랑에 Highend
제가 소유한 리처드 랑에를 오래 전 홈페이지에 등록하였는데,
머나먼 독일에서 선물을 보내 왔네요.
제 시계 케이스와 무브먼트의 일련번호가 새겨진 클리닝 천입니다.
소박한 듯 섬세한 랑에의 서비스가 마음에 듭니다.
의심많은 성격이라 시그니처에 침을 발라 보았네요. ㅎㅎ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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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서원아부지
2021.08.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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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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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이것이 독일식 럭셔리의 케어인가요. 은근하지만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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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만족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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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클라라님과의 과거에 있었던 어떤 로맨스적인 일들이 상기되어 무심코 눈물을 흘리신 자국이 아닐까요..?
이런 세심한 배려 ( 혹은 연민 ) 가 하이엔드를 뒷받쳐 주는 것 같습니다.
도쿄의 파텍 서비스 센터에서는 공방이 잘 보이는 거대한 창이 있어서 천천히 커피마시면서 제 시계를 보아주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멋진 체험이었습니다 . ㅎ
근데 커피는 네스카페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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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로멘티스트시군요. 잠시나마 아련한 상상을 했었습니다.
창의적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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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er
2021.08.30 22:44
언제 봐도 예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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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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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거 같지만 받으면 은근 기분이 좋지요. 절대 사용하지 않게 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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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데 이번에는 아끼면 똥된다는 생각에 써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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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하이엔드 서비스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성의가 느껴지는 레터군요. 그런데 이쁜 서명에 타액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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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버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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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작은 것들이 하이엔드 서비스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얼마전 등록을 했는데 뭔가 받을수 있으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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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한달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받으시면 인증샷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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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침 바르신거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그래도 이런거 챙겨주는게 하이엔드의 서비스 아닌가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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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랫만입니다. 클라우디오님.
어렸을 때부터 버릇입니다.
중요한 문서에는 파란색 수성 잉크 만년필로 서명하라고 배웠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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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
2021.09.01 04:42
저런 사소한 디테일과 소소한 정성에 고객들은 감동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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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일부러 침을 바르신거군요 ㅋㅋ
정말 돈으로 따지면 별거 아니겠지만, 저런 성의를 보이는건 대단한거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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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쓰
2021.10.29 11:12
저도 한동안 애용했는데 멋진 시계죠
하이엔드 브랜드라 굵직한건 아니지만 확실히 고객 서비스에 섬세함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