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물 1237  공감:6 2021.09.06 13:00

드디어 하이앤드까지 경함하게 되었습니다.


10여년 전에 입사하면서 본 해밀턴 째마를 시작으로


iwc 3717 > iwc 아쿠아타이머 > omega 스마 브로드애로우 > cronoswiss 레귤레이터 > panerai pam 359 > rolex 섭마 구구형데이트 >> 까지 사고팔고를 하다가


현타가 와서 섭마 구구형을 정말 쌀 때 (후회) 넘기고 시계 쪽을 관심을 끄고 


스피커에 취미를 붙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다시 생각나서 이제는 팔지말고 모으자라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한게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예전에는 제가 살 수가 없는 머나먼 윗쪽이라 별로 이쁘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로렉스의 말도 안되는 리셀가에


슬쩍 보다보니 벌써... 이렇게 .... 


최근 1년 간 이렇게 구매하고 잘 차고있었는데  


구매

섭마 블랙 신형 :  섭마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41mm로 커지면서 뭔가 약간 큰 느낌이 40mm가 좋았는데 ㅠㅠ

                          그 외 구구형보다는 더 번쩍거리는 세라믹 베젤과 좀 더 럭셔리해진 느낌인데 역시나 좀 크고 무겁습니다

                          섭마를 대체할 40mm 이하 다이버워치는.... 브레게 마린? ㅎㅎㅎ



까르띠에 산토스 미디움 : 착용감은 이 셋 중에 최고입니다. 시간 조정 후 용두를 넣으면 약간의 유격.. 이건 로렉스에는 보지못한 거라 아쉬움이 그리고 기스가 하아...ㅠㅠ


데이져스트 다크로윰 36mm : 저는 로렉스는 데이져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ㅎㅎ 깔게 없어요... 


하지만 요즘 세라토나 검판을 알아보다 말도 안되는 리셀가에 하이앤드로 눈을 돌렸습니다.


아직 해외라 오지는 않았지만 곧 도착예정이라고 부틱에서 사진으로 보내줬네요 ㅎㅎ



브레게 마린 청판 화골이랑 고민을 했는데 일단 에나멜부터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이 다음 기추도전할 모델은 브레게 마린 화골 청판, 랑에 삭소니아 문페이즈입니다.


이거까지 득하면 기추 욕심이 없어지겠죠?....... 가 아니라 기추는 영원하겠죠..ㅠㅠ


89f17cf97a8e83f438ab9635915dafa4 2.JPGIMG_4970.JPGIMG_4971.JPGIMG_4972.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624 11
Hot 처음으로 직접 본 후지산 (with 5711) [26] m.kris 2024.04.20 410 4
Hot [스캔데이] 브레게 vs 바쉐론 [32] 현승시계 2024.04.19 1755 4
Hot TIME TO LOVE 💕 💕 💕 [26] 타치코마 2024.04.17 576 7
Hot 브레게 무브먼트 오버와인딩 클러치 시스템 [27] m.kris 2024.04.11 605 3
9624 첫 랑에 !!! 리처드 랑에 플래티넘 !!! [31] file daddaism 2021.09.11 1377 5
9623 Blancpain Tribute to Fifty Fathoms No Radiations [6] file 곰팅이 2021.09.11 585 7
9622 [기추] 파텍필립 5167A 아쿠아넛 스틸 모델입니다 [23] file 홍콩갑부 2021.09.10 1093 7
9621 랑에 삭소니아 애뉴얼 캘린더입니다~ [4] file 인문학 2021.09.10 751 3
9620 리처드 랑에 뒷태 [11] file JLCMaster 2021.09.09 813 5
9619 바쉐론콘스탄틴 회중시계 아카이브 신청하기 [12] file 밍구1 2021.09.09 515 2
9618 Blancpain 빈티지 피프티패덤즈 [12] file 나츠키 2021.09.08 711 4
9617 바쉐론콘스탄틴오버시즈_화이트러버밴드 [12] file 해피맨J 2021.09.07 1550 2
9616 오버시즈 2세대로 하이엔드 입문합니다 [13] file 강군와치 2021.09.06 932 4
9615 늦은 기추 후기(H. Moser & Cie) [7] file Kaldamin1 2021.09.06 733 7
9614 최근 럭셔리 스포츠 시계 구매 방향 (Feat. Czapek 예약) [41] file m.kris 2021.09.06 2005 21
9613 놀기 좋은 날씨 [7] file 클래식컬 2021.09.06 358 5
9612 블랑팡 바티스카프는 셀프 줄질이 사실상 어려울까요? [5] 쟈니홍 2021.09.06 546 0
» 브레게 5177 흰판 에나멜 [12] file 강물 2021.09.06 1237 6
9610 바쉐론의 매력적인 36.5mm [32] file 굉천 2021.09.05 1406 11
9609 냄비 받침대의 재발견 ㅎㅎ feat 파텍 [14] file XXIV 2021.09.05 705 5
9608 가을 날씨 (ft.랑에 오디세우스) [13] file 현승시계 2021.09.05 735 7
9607 [새식구] 랑에 삭소니아 애뉴얼 캘린더 화골 수령했습니다! [19] file 인문학 2021.09.04 1182 4
9606 (새식구) 랑에1문페이즈 [23] file 피카츄친구 2021.09.04 841 5
9605 여행의 8할 [21] file 클래식컬 2021.09.04 452 5
9604 쪼꼬미 아쿠아렁 퇴원^^ [6] 네버루즈 2021.09.04 561 3
9603 블랑팡에서 블랑팡으로 넘어가려는데 고민이 되네요.. [10] file Nfc 2021.09.03 833 0
9602 늦은 휴가 시작 [8] file 클래식컬 2021.09.03 280 2
9601 브레게 사진들 올려봅니다. [7] file 석양 2021.09.03 571 4
9600 15300입니다 [6] file GG1 2021.09.03 419 2
9599 마린 알람 뮤지컬 슬레이트 그레이 [12] file 하이네스 2021.09.03 674 7
9598 바티스카프 풀 세라믹 [3] file 킹킹쭌느 2021.09.01 703 1
9597 AP 오데마피게 올해 또 가격 인상 했네요. Feat 15500ST [33] file 홍콩갑부 2021.09.01 1773 4
9596 내마음에 물흐르듯 들어온 HYT [17] file 타리 2021.09.01 707 11
9595 외출 7234r [21] file XXIV 2021.08.31 619 6
9594 조금은 독특한? 모델 기추했습니다(VC overseas Deep stream) [18] file Amaranth 2021.08.30 1015 1
9593 독일에서 온 선물-리처드 랑에 [19] file JLCMaster 2021.08.30 1063 8
9592 바쉐론 콘스탄틴 트래디셔널 82172 WG [24] file 랜서 2021.08.28 1349 10
9591 무광폰의 위엄 [6] file 클래식컬 2021.08.28 678 4
9590 로열오크 오프셔 크로노그래프 [9] file JLCMaster 2021.08.28 67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