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삶은계란 909  공감:5 2021.09.14 15:33

여기에 글 쓰는게 맞는지 말 몰라서 그러는데

틀렸다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전에 구입한 따끈따끈한 시계입니다.


시계는 잘 몰라서 전문적인 설명은 못 드려요.ㅎㅎ


20210914_142840.jpg

박스 사이즈는 보통 사이즈에 고급스러운 느낌은 특히 없습니다 ㅎㅎ 


상자는 나무로되어있고,이탈리아에서 만들었다고 적혀있네요

20210914_202104.jpg

그 속을 열어보니 가죽 케이스가 들어있는데 

그 내용물을 살펴보면 카드 2장이랑 제품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20210914_142957.jpg


시계를 보겠습니다.

고급스럽긴 하네요. 88개 한정판이라 번호를 가린다고 색칠 쫌 했어요 ㅎㅎ

마감도 되게 깔끔하고 쫌 웅장한 맛이라고 할까? 암튼 좋아요.

KakaoTalk_Photo_2021-09-14-15-15-37 003.jpeg

뒷모습도 잠시 보겠습니다.

어떠세요?  괜찮은가요? 뒤에도 넘버링이 있어서 색깔쫌 입혔어요.

KakaoTalk_Photo_2021-09-14-15-15-37 002.jpeg


KakaoTalk_Photo_2021-09-14-15-15-36 001.jpeg


손목이 17정도입니다 크기는 적당한거 같은데 ..쫌 큰거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43mm입니다.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태엽을 감는데 그 느낌이 정말 다르네요(좋고 싫고가 아니라)

지금까지 롤렉스, 오메가, 제니스,iwc 를 착용했었는데

이친구들은 감는맛이 거진 비슷한데 자케 드로는 아예 다른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야광이 없어서 밤에는 불편하겠어요.ㅠㅠ


저는 일본에서 10년 정도 거주중이구요

이 시계는 새제품을 할부로 구입했습니다

그것도 60개월로요 ㅎㅎ 60개월무이자라서  한달 용돈에서 만엔정도 갚아 나가야 합니다 ㅜㅜ

물론 60만에주고 구입한건 아니고 나머지 금액은 회사에서  1년에 2번 보너스가 나오는데 그때 그때 갚는 시스템입니다(설정은 구입자 마음입니다)

제 용돈으로 구입한거라 집사람한테 등짝 맞을 일도 없고, 가계에 부담을 주는 것도 아니라서 맘 편하게 구입했습니다.( 무이자라서 너무 좋아요)

근데 5년은 너무 길긴해요.ㅎㅎ 


벤드가 악어 가죽이라는데 사용하면서 주의해야하는게 있나요?악어 가죽은  처음이라서요

가죽이되게 빡빡하네요 구멍도 금방 벌어지고요 ㅎㅎ 한번착용하자 마자 중고가 되었습니다 ㅎㅎ


그럼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글 또 올리겠습니다 선배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624 11
Hot 처음으로 직접 본 후지산 (with 5711) [26] m.kris 2024.04.20 407 4
Hot [스캔데이] 브레게 vs 바쉐론 [32] 현승시계 2024.04.19 1542 4
Hot TIME TO LOVE 💕 💕 💕 [26] 타치코마 2024.04.17 570 7
Hot 브레게 무브먼트 오버와인딩 클러치 시스템 [27] m.kris 2024.04.11 598 3
11059 AP 르로끌 공장 무장강도 [8] file ss5422 2012.06.04 178 0
11058 스위스의 투루비용 가격파괴 --- JLC Master Tourbillon [43] 링고 2006.09.01 2411 0
11057 파텍의 굴욕-┏ [49] 시니스터 2006.09.03 2651 0
11056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 RO WEMPE 스쿠바 [32] 알라롱 2006.09.05 1815 0
11055 AHCI [38] 링고 2006.09.01 6773 0
11054 토마스 프리셔(Thomas Prescher) [25] 알라롱 2006.09.03 1134 0
11053 율리스 나르당(UN) 마린 다이버(Marine Diver) [16] 알라롱 2006.09.06 1299 0
11052 [Re:] 이렇게 생긴 사람입니다. [17] Picus_K 2006.09.07 1320 0
11051 안트완 프레지우소^^ [12] 어린왕자 2006.09.07 1534 0
11050 전세계 시계분야 1위! 파텍필립 [27] 어린왕자 2006.09.07 1812 0
11049 F. P. Journe의 시계들 [31] 링고 2006.09.08 1858 0
11048 F. P. Journe과 Piaget - Grande Sonnerie [16] 링고 2006.09.28 1561 0
11047 예거 르끌뜨르 [27] 어린왕자 2006.09.07 1052 0
11046 링고님이 올리신 F.P.Journe 가족샷중 가장 실물로 보고싶은 놈,ㅠㅠ [18] Tic Toc 2006.10.02 1350 0
11045 나의 궁극의 드림워치 RICHARD MILLE [27] ray 2006.09.08 1106 0
11044 안뜨완느 프레지우소의 체 게바라 워치 [27] 알라롱 2006.10.12 1226 0
11043 브레게의 걸작 [17] 어린왕자 2006.09.08 2039 0
11042 제 2 의 필립 듀포? 핀라드출신의 Kari Voutilainen [23] 링고 2006.10.14 1688 0
11041 Franck Muller 스토리와 Double Mystery & Master Square [9] 링고 2006.10.22 1155 0
11040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오프셔 크로노 [17] Tic Toc 2006.09.09 2139 0
11039 AHCI 의 뉴페이스 Vincent Berard [11] 링고 2006.10.26 920 0
11038 Jaquet Droz 소개 [21] 링고 2006.09.11 711 0
11037 링고의 스캔데이 [27] 링고 2006.10.31 1567 0
11036 파텍 필립 ref.5119 칼라트라바 [18] 알라롱 2006.09.11 2015 0
11035 2006년 파텍 필립의 단종 모델 1 [20] 알라롱 2006.09.11 1313 0
11034 2006년 파텍 필립의 단종 모델 2 [14] 알라롱 2006.09.12 1120 0
11033 JLC AMVOX2 크로노그라프 컨셉트 [17] 알라롱 2006.09.12 645 0
11032 [Re:] [Re:] 야광 [11] 혜안 2006.09.13 374 0
11031 [Re:] BLACK PVD ver [10] 시니스터 2006.09.13 448 0
11030 F. P. Journe - Chronometre Souverain [14] bottomline 2007.01.13 853 0
11029 Audemars Piguet [10] 혜안 2006.09.13 895 0
11028 해외 매니아의 FP 쥬른 구매기 [26] Kairos 2007.01.15 1571 0
11027 Breguet Type XXI Flyback [17] 시니스터 2006.09.13 1227 0
11026 DeConte 아찌가 본 Nicholas Delaloye Geneve [18] Kairos 2007.01.15 675 0
11025 요게 뭔가요?? 바쉐론 뚜루비용???? [21] ray 2006.09.13 107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