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니 2980  공감:1 2011.10.04 22:36

 

3~4년 전만 하더라도 중고 매장에 돌아 다니길래 당장 잡아야겠다는 생각은 안했는데요,

물론 참 아름답다는 생각은 계속 마음 속에 지니고 있었지요.

 

정말 랑에의 수동 무브는 참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여기 타임포럼 마켓에서 몇 번 거래된 적이 있는 1815를

보자 마자 사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만 아마도 네 번째 주인이 된 거 같습니다.

전 주인 분들은 스포츠 시계 혹은 다이얼이 큰 시계들을 선호하시는 분들이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신형 1815는 다이얼도 훨씬 더 큰 모습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요번에 득한 구형 1815가 절대 천대 받을 녀석은 아닌데요...

어쩌다 보니 제 손목 위에까지 이르게 된 거 같습니다.

 

시간은 너무 정확히 잘 맞고, 파워리져브 역시 끝까지 감지 않아도 40시간 이상 되는

컨디션이 좋은 시계입니다.

 

앞으로 잘 간직하고 자주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 바램은 여기 회원님들께서도 1815 사랑에 동참하셔서 하루 빨리 신형 1815 득템기를 한번 봤으면 합니다 ㅎㅎㅎ

 

236922f1e2146c132d5874bdcbb3f705.jpg 4055ed21806c0f2c1ba1479bf49c2ead.jpg afb71b7d3378a87d775e7ad0ffb08003.jpg 0eb4acd5c29dfa78a3cdd3e7deb1fbef.jpg d838ddc941d73d78b5ac2ee39846cec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632 11
Hot 금주 시계모둠 🕑 [26] 현승시계 2024.04.27 1465 8
Hot 처음으로 직접 본 후지산 (with 5711) [27] m.kris 2024.04.20 520 4
Hot [스캔데이] 브레게 vs 바쉐론 [32] 현승시계 2024.04.19 2167 4
Hot TIME TO LOVE 💕 💕 💕 [26] 타치코마 2024.04.17 667 7
10923 [Re:] 번역본 입니다 ^^; [9] Kairos 2006.11.18 262 0
10922 Greubel Forsey Tourbillions [12] bottomline 2008.03.29 1038 0
10921 블랑팡 Le Brassus 8 Jours [18] 알라롱 2006.11.07 686 0
10920 Titanic-DNA by Cabestan [19] cr4213r 2008.04.09 1256 0
10919 Ulysse Nardin Marine Chronometer Anniversary 160 [14] 링고 2006.11.09 623 0
10918 URWERK 202 [10] 부재중 2008.04.15 979 0
10917 안녕하세요 하이엔드 포럼에 인사드립니다.ㅎㅎㅎ [14] Tic Toc 2006.11.13 433 0
10916 TF Exclusive: Kari Voutilainen 인터뷰 [26] Kairos 2008.04.24 1051 0
10915 시계 보다 시계 박스가 좋은 시계?? Ulysse Nardin의 Saint Basil [23] 링고 2006.11.15 878 0
10914 [Re:] [Re:] [Re:] [Re:] [Re:] 이 회중시계들도 연상되는 제품이 있으실 거 같습니다만...  ^^ [6] 때똥 2008.05.16 736 0
10913 [Re:] [Re:] [Re:] [Re:] 에고 죄송합니다.. ^^ [3] 때똥 2008.05.16 500 0
10912 [Re:] [Re:] [Re:] JLC의 Ellipse Isometer Escapement [6] cr4213r 2008.05.09 1162 0
10911 [Re:] [Re:] Chronometer escapements [8] 때똥 2008.05.09 940 0
10910 [Re:] 두분이 혹시 참고하지 않았을까요?   ^^ [9] 때똥 2008.05.09 1344 0
10909 JOURNE vs. DUFOUR [34] junech 2008.05.08 3204 0
10908 AP - Boutique Special Edition - ROO Scuba [19] bottomline 2006.11.19 871 0
10907 F. P. Journe- 튕기는 Balance [11] 행이 2008.05.30 1657 0
10906 블백아~~~~~~~~~~~~~~~~~~~~~~ [11] bottomline 2006.11.20 343 0
10905 Philippe Dufour를 찾아서... [31] 행이 2008.06.03 2445 0
10904 JLC Emmanuel Coindre LE [11] 링고 2006.11.20 525 0
10903 [Re:] 함께 발매된 ref.5105 [7] 알라롱 2006.11.21 423 0
10902 파텍 스틸 칼라트라바 LE [15] 링고 2006.11.21 1574 0
10901 Antoine Preziuso SIENA [17] 2008.06.09 2001 0
10900 [TZ클래식 번역] 플래티넘 시계들의 높은 가격 [15] Kairos 2006.11.22 872 0
10899 [Re:] 뒷모습은 아직 검색을 못했지만... [6] Tic Toc 2006.11.29 196 0
10898 대리만족 [17] 지구인 2008.06.20 1876 0
10897 Chopard LUC Strike One [6] 링고 2006.11.29 500 0
10896 Peter Speake Marin "Sea & Stone Collection" in 싱가폴 [17] Tic Toc 2008.07.17 1618 0
10895 F.P. JOURNE [9] 갈불음도천수 2008.09.05 1583 0
10894 [번역글] 쇼파드 Fleurier 공방 탐방기 [6] 개지지 2006.11.29 301 0
10893 ROMAIN GOTHIER [9] paristerran 2008.09.08 1080 0
10892 이곳이 Richard Mille 이 만들어지는 곳 입니다. [9] bottomline 2006.11.29 393 0
10891 [Re:] AP 매니아, WW 의 AP Collection [14] bottomline 2006.12.01 725 0
10890 Maximilian Büsser의 HM3 [8] cr4213r 2008.09.17 1013 0
10889 췟. 한개도 아니고... [13] 알라롱 2006.11.29 59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