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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1898  공감:28 2014.08.12 19:14

안녕하세요..컬렉텁니다 포스팅을 어쩌다보니 자주하게 되네요..좋은현상 이지요..

 

이상하게 이즈음 들어서 제 주변에 랑에를 사고싶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주 조금은 저의 뽐뿌질의 영향도 있겠지만..

 

랑에의 시계들이 가격대비 보편적인 매력들이 있으니 그럴듯 싶네요..

 

며칠전 시계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동생이 1815를 사고싶다고 말하며 1815의 3종류 사이즈에 대한 갈등을 하더군요..

 

당연히 갈등은 종식시켜 주어야지요.. 팔목이 그다지 굵지않은 친구이기에 40mm는 무조건 제외 시켰고

 

36mm는 꽤나 큰사이즈에 익숙했던 사람인걸 알기에 이질감을 느낄것 같아서 제외를 시켰습니다..

 

당연히 남은 모델인 이번에 신형으로 출시된 38.5mm 의 1815를 추천했답니다..

 

적당히 알맞은 사이즈의 매력도 있었지만 신형으로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약간은 후레쉬한 신형의 매력도 추천함에 한몫 했지요..

 

알고 지내던 신세계 직원분께 재고 파악을 요청하고 그 즉시 구입을 합니다...우리들은 다가오는 구매욕을 자제하지 못하는 타포인들 이니까요..^^

 

구입을 했으면 당연히 저와의 커피 한잔과 구입 첫날의 기념사진 몇장은 필수지요..

 

 

 

 

 

제목을 닮은듯 다른 두녀석 이라고 지은 이유는.같은 소재에 거의 같은 사이즈 게다가 같은 쓰임새의 시계임에 불구하고

두 녀석의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        1815 & 씬문..

 

IMG_3064.JPG

 

 

 

 

 

두 녀석모두 예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녀석들 이지요..그나저나 랩을 벗기고 바로 실착을 해서 그런지 신품 느낌은 어디로??ㅠ.

IMG_3067.JPG

 

 

 

 

 

항상 말씀을 드리듯이 lange의 케이스백은 필수로 올려줘야 합니다... 타포 최초의 1815신형 38.5mm를 소개 한다는 것에서 뿌듯함을 느끼네요..흣흣

 

무브먼트 직경의 차가 꽤 많이 나는군요..

IMG_3072.JPG  

 

 

 

 

 

오늘의 주인공인 1815의 뒷모습 한장더...

IMG_3070.JPG

 

 

 좋아하는 구도와 사이즈의 사진 컨셉이 사람마다 각각 다른것 같습니다..항상 찍어놓고 보면 제가 찍은 사진들은 똑같아 보이네요..ㅠㅠ

 

다소 식상 하시더라도 즐겁게 봐주시고 좋은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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