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jpeg

2.jpeg

3.jpeg

4.jpeg

5.jpeg

6.jpeg









안녕하세요

바쉐론 콘스탄틴 트레디셔널 스몰세컨 핑크골드 기요쉐판 기추로 입당 신고 드립니다


딱 작년 이맘때쯤 기계식 시계에 미쳐서 온통 머리속에 시계생각으로 가득찼고

하루에도 타임포럼 30번은 넘게 들락거렸던것 같습니다

여러 회원님들과 묻고 답하며 지식도 주고 받고 재미 있는 시계 생활을 하였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여러 시계들을 소유하고 경험해 볼때 큰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기계식 시계의 매력에 빠져들며 점점 좋은 시계들을 사기 시작했고... 오늘 결국 바쉐론 콘스탄틴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처음에 그냥 호기심에 들어가봤습니다

타임포럼에서 간간히 올라오는 최고급 시계들을 보며 '우와.... 이런 시계들도 있구나'하고 감탄하며 눈호강하다가

바쉐론 콘스탄틴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됐는데 어느날 눈앞에 바쉐론 부티크가 있어서 한번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들어간게 처음이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제게는 정말 엄청난 가격대의 브랜드였고 말그대로 넘사벽인 시계들이었죠

그냥 쇼케이스 안으로 쳐다만 보는것도 부담스러울 정도의 포스를 내뿜어 주고 있었습니다

그날 제 마음속에 임팩트가 정말 강렬하게 들어와서 드림워치는 어느새 바쉐론으로 돼 있었습니다


그 이후 자꾸만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부티크를 여러번 방문 하였고

방문 할때마다 점원 분들께서 정말 친절하고 편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정말 그 어디서도 이런 응대를 받아 본적이 없을 정도로 잘 대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바쉐론 콘스탄틴이라는 브랜드에 점점 친숙해지고, 어떤 모델들이 있는지 익숙해지고,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 어떤 모델이고 알아가다보니

오늘 드디어 제 품으로 이 시계가 들어왔습니다

볼수록 감동을 주고 기쁨을 줍니다

다이얼도 핑크 골드 소재인데 참 신기하게도 빛을 받으면 그 빛깔과 비슷한 빛깔을 내주고 조금 어두워지면 아주 따뜻한 금빛을 뿜어주네요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매번 너무나 친절하고 기분좋게 응대해주시고 이 시계를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신 롯데 에비뉴엘 부매니져님, 매니져님, 한선생님께 꼭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타임포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귀중한 시간까지 내 주시며 도와주신 시우대디님!

(덕분에 다음 시계는 거의 정해졌습니다^^)


앞으로 간간히 게시물 올리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공지] 매크로 먼데이 [39] TIM 2014.03.07 5632 11
Hot 금주 시계모둠 🕑 [26] 현승시계 2024.04.27 1503 8
Hot 처음으로 직접 본 후지산 (with 5711) [27] m.kris 2024.04.20 556 4
Hot [스캔데이] 브레게 vs 바쉐론 [32] 현승시계 2024.04.19 2195 4
Hot TIME TO LOVE 💕 💕 💕 [26] 타치코마 2024.04.17 679 7
11066 일부 가족샷입니다 [68] file 다토 2015.02.23 5089 82
11065 하이엔드 동에 비추천 요정(?) [65] file m.kris 2019.11.11 2266 60
11064 알쓸신시(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시계사전) <1> - Adjusting [44] file mdoc 2019.02.04 1857 53
11063 위대한 와치메이커의 굴욕 - 점핑와치, 왜 어려운가 [136] file fert32 2011.01.31 9245 50
11062 여성용 PP 노틸러스 [31] file 다토 2015.02.22 2480 43
11061 다토님의 용기있는 발언에 힘입어 저도 글 한 번 남겨봅니다. [14] DB9 2015.02.21 2368 40
11060 랑에,,인연...( H&I 포럼의 열풍에 동참합니다..) [59] file 컬렉터 2014.07.31 2408 40
11059 블랑팡 전기(傳記)-(2)...안습 주의! [46] file mdoc 2016.12.04 2063 38
11058 알쓸신시<2> - 오버홀 시기에 대한 고찰 - feat.삼고초려 [51] file mdoc 2019.06.03 1812 37
11057 나를 미치게 만드는 감성팔이 [69] file 굉천 2014.06.04 3305 37
11056 아주아주 ..오랜만에 늦은 득템기로 인사 드립니다... [84] file 컬렉터 2014.07.15 1894 36
11055 내멋대로 칼럼-왜 수직 클러치(Vertical Clutch)여야만 하는가? [44] mdoc 2018.09.07 1663 35
11054 Vacheron Constantin FiftySix 유감... [50] file mdoc 2018.01.23 3787 35
11053 FF MIL-SPEC 득템 기념 ; Blancpain Fifty Fathoms History Review [45] file mdoc 2018.01.08 2356 35
11052 7137 'Breguet Blue' [41] file mdoc 2022.02.15 1806 33
11051 알쓸신시<3> - Enamel Dial Vs. Porcelain Dial... [29] file mdoc 2019.08.29 1351 33
11050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로얄오크의 이모저모(잡지식) [48] file 굉천 2018.06.30 4504 33
11049 (정보글) AP 3120,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29] file mdoc 2013.12.15 2534 33
11048 블랑팡 에어커맨드 무브먼트 칭찬해~ [35] file mdoc 2020.05.25 1646 32
11047 장터 자이트베르크 이력에 대해 [14] 시즐러 2017.08.04 3604 32
11046 위블로를 어찌 봐야할까요 [98] 호를로스 2013.03.08 2827 31
11045 내멋대로 칼럼-페리페럴(peripheral) 로터 이야기 [50] file mdoc 2018.09.26 1254 30
11044 블랑팡 전기(傳記)-(1) [34] file mdoc 2016.11.21 1949 30
11043 질문하겠습니다. [19] 다토 2015.01.07 1511 30
11042 브레게 클래식 라인업을 통해 살펴본, 한 브랜드 내의 시계 가격 결정 요소 [50] file 굉천 2013.01.10 3620 30
11041 리차드밀 RM010 구매하였습니다. (약스압) [30] FreeMaker 2020.11.11 2562 28
11040 VC 오버시즈 데이트 (3 핸더) 리뷰 [44] file 이룽다룽 2019.04.29 2319 28
11039 수렁에서 건진 내 블랑팡...Blancpain Trilogy GMT 24 part 1 [34] file mdoc 2016.07.03 1978 28
11038 하이엔드 드레스워치를 찾아서 - 1. Patek Philippe [40] file 김우측 2015.07.03 4730 28
11037 닮은듯 다른 두녀석.. [42] file 컬렉터 2014.08.12 1898 28
11036 AP RO 15202 구입기 [83] file allegro 2014.07.19 2290 28
11035 이쯤에서 짚어보는 Modern Fifty Fathoms들과 쓴소리 한사발 [24] file mdoc 2021.03.29 1655 27
11034 [번역글] 오뜨 오를로지(고급 시계)의 피니싱 [35] file 페니 2016.04.18 1655 27
11033 하이엔드 소재별 기능별 컬렉션 [45] file 샤크툰 2016.01.22 2296 27
11032 청판 스포츠와치 내 맘대로 비교기 (오디세우스 vs 마린 vs 오버시즈) [66] file 현승시계 2021.07.11 264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