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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많는 재해로 힘들었던 2020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미운털 박힐 걸 각오하고 도가 지나치다 싶은 문제를 하나 언급해보려고 합니다. 


타포는 다른 시계 사이트와는 달리 브랜드에 대한 체계적인 분류와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즐겁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하이엔드 동에 광고글이 많이 보이더군요. 

고가의 구매가 망설여지는 시계, 브랜드 내에서도 로얄고객이 아니면 구경도 힘든 시계들을 간접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축하 덧들을 달고 추천도 누르곤 합니다만 얼마되지 않아 장터에 매물로 올라오던군요?? 빠른 경우는 당일에 올라오는 경우도...

정말 손이 부끄럽더군요, 특히 추천까지 누른 경우에는ㅋ 자세히 설명 안해도 아시는 분들을 다 아실거라고 봅니다.

 

이런 부정적인 경험들이 가끔 발생하다 보니 이젠 하이엔드 동에 오면 이거 판매용 광고 아닌가하는 의심부터 하는 습관이 생겼네요. 

물론 시계의 구매나 판매도 시계 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업자분들의 정상적인 거래 및 시계 생활을 위한 거래를 비난하는건 

절대로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다만 시계 거래를 위한 장터가 엄연히 존재하는바 판매용 시계를 하이엔드 동에서 광고에 이용하는 왜곡된 글들은 줄어 들었으면 합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 또 조심하시길 바라며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격리 기간이라 시계가 같이 없는 관계로 예전에 집에서 찍어뒀더 사진 한장 올려 봅니다ㅎ

KakaoTalk_20200831_1717313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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