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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00  공감:2 2020.11.28 16:08

2B5D29CC-D978-477C-8292-8312100D0923.jpeg 안녕하세요 믓시엘입니다

저의 첫 iwc이자 첫 파일럿 워치인 마크18 흰판(정확히는 흰판이 아니지만 편의상 흰판으로 부르겠습니다)의 이주 사용기를 간략히 적어 볼까 합니다.

먼저 착용감이 생각보다 상당히 좋습니다. 제가 손목이 16.2로 얇은 편이고 시계가 40미리임에도 불구하고 러그가 길지 않고 아래로 떨어지는 형태여서 그런지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또 산토니 스트랩이 역시 척용감에 크게 한몫하는 듯 합니다.

마감은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격대에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난 부분은 없지만 거칠거나 날카로운 부분도 없습니다.

아쉬운건 무브먼트입니다. 요즘은 파워리저브가 대부분 72시간(3일) 이상인데 반해 42시간의 파워리저브는 많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시계가 여러개라 돌려차는 저에게는 데이트창까지 있는 시계가 리저브가 짧으니 인차는 날은 신경써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얼굴입니다. 너무 잘생겼어요. 

ㅎㅎㅎ 만족스럽네요. 

이상 제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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