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 377714로 돌아왔습니다^^ Pilot's Watch

오래동안 시계생활을 접고 살았는데 그래도 IWC는 늘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데일리워치로 저와 계속 오래토록 함께할 녀석을 생각해 보니 역시 이 친구 밖에는 마음이 안 가더군요 ㅎㅎ 사실 빅파일럿과 둘 중 잠깐 고심을 했지만 데일리워치로서의 편안한 착용감, 그리고 어느 옷차림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사이즈 등등을 감안하여 최종 낙점을 받고 새로 영입을 한 친구입니다.

전에 구형버전도 착용을 했던 적이 있지만 역시 영원히 변함없는 얼짱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는 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