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인게뉴어에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 합니다. ^^
몇일전 잡지에서 부록(?)으로 있던 각종 시계의 새모델등을 볼 수 있는 책자를 봤는데
워낙 IWC를 좋아해서 유심히 봤습니다.
국내에서는 인게뉴어 시리즈가 인기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
저도 큰 관심이 있던것은 아닌데 인게뉴어 시리즈가 메르세데스의 AMG 모델도 출시하고 막 그랬습니다.
그런데 인게뉴어 소개를 보니 극한의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컨셉으로 제작 되었다고 하는데
어떤 방식이며 극한의 상황이란 시계에서의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습니다. ^^
저는 아쿠아타이머가 방수 기능도 뛰어나고 해서 극한의 상황에서라면 아쿠아타이머가 더 나을줄 알았습니다. ^^;
IWC를 좋아하지만 정작 시계는 잘 모르니 질문이 이상하게 생각되실 수 있습니다. ㅡ,.ㅡ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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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eman
2009.05.1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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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 vader
2009.05.16 05:04
극한의 상황은 어떤 의미에서 쓰인 표현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알기론 이름 그대로 엔지니어 들을 위해 만들어진 모델입니다.
예를 들면 자기장 이 강한곳에서 일을하시는 분들(엑스레이, 발전소, 비행장 등등)
같은경우 자기장 이 시계에 영향을 줄수있는 확률이 높기때문에
시계안에 연철을 더 두껍게 만들어 시계에 무리가 안가게끔 만들어 나온것이죠. ^^
보통 대부분의 스위스 made 시계가 4800 A/m 정도 선의 자기장을 방어합니다.
(a/m 은 amperes per metre의 약자이죠.)
4800~5000 선이면 보통분들 한텐 충분한 수치라 생각됩니다.
IWC Ingenieur 의 같은 경우 80,000 A/m 정도까지는 보호가 된다고 하니...
그런 의미에서 극한이란 표현이 쓰인 걸까요..? ^^ -
어라운드
2009.05.17 01:27
자기장 이외에 방충, 방수(12bar) 기능이 있습니다.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이고요. 그러다보니 가격이 좀 쎄서 파일럿 와치보다 인기가 들한 편이죠. 인기있는 파일럿 크로노 3717이나 포르투기스 3714보다 더 비싸요. -
행복남
2009.05.21 11:42
아 자기장에 무척이나 강하군요 저도 인게뉴어 모델이 생긴게 스포티해서 좀 마음에 두고있었는데 방수와 자기장 다 안전하다니
정말 극한의 시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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