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탬~! 샷이 아니라~~ 뽐뿌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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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AT에 빠져 있습니다~

막흐시리즈나 포르투기스 시리즈에선 느낄 수 없던 이 느낌..

사람도 제각각이고 느낌의 차이도 제각각이라 그럴까요?

왠지 모를 강함과 믿음이 가는 시계입니다.

오메가BA, Seamaster, 로렉스Subma., 지금의 Breitling Bentley GT...

하지만, 궁극의 무엇이라 할까요?

AT 하나 장만해보렵니다~

각자가 느끼는 시계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다 똑같겠지요^^

혹자들은 그럽니다. 시계를 왜 그리 좋아하느냐고? 시간만 정확하면 됐지.. 뭘 그리 비싼 걸 사려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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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배고픔을 달래려 맛은 상관없이 밥만먹으면 된다~라고 말하면 세상이 얼마나 무미건조할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학원 시절, 첨바라본 IWC 포르투기스의 무브에서 강렬한 시계사랑이 시작된 그 때부터

온세상의 이치를 담은 또하나의 작은 세상을 가지고 싶어하는 남자의 갈망이 시계안에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곳에 오면 편안함이 느껴진답니다. 시계를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일까요?함께한다는 동질감때문일까요?

여러분들~ 다들 각자의 시계사랑과 시계생활을 즐겁게 합시다~

아침에 "S마리"가 한 글 올립니다^^ 황사 조심~ 감기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