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애착이 있어서 그런지.
잔기스에 민감해지네요..
다른 시계를 찰때는 못 느껴봤는데...
마크 및 3717 를 착용해보았는데.
실착 몇일만에 잔기스가 많이 타더라구요.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데.. 왜 이렇게 자주 생기는 것인지요?
IWC 가 철이 좀 무른가요? 아님 기스에 대한 코딩을 안 한것일까요?
흠.. 3714 두 이렇게 기스가 자주 생기는지요??
알려주세요..^^';;
댓글 10
-
유진이
2008.09.19 14:32
전 기스가 잘 안생기는데요? ^^ 전 보통 책상에 앉아서 타자를 쳐야할 때는 대부분 시계를 풀어놓고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ㅎㅎ -
반즈
2008.09.19 14:34
철이 무르다는 말은 말이 안되는 말이구요. 피니쉬의 문제입니다만 원래 그렇습니다. IWC는 양반이죠. APROO의 헤어라인 피니쉬는 소매끝으로도 기스가 납니다. ㅎㅎ
그냥 신경쓰지 않으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
디오르
2008.09.19 17:10
아쿠아 타이머를 바벨에 긁어버린 저는 어떻게 하라구요 T T -
빡소네
2008.09.19 19:50
삼실에서는 노트북 쓰는뎅..흠... 기스가.. 많이 생겨요... 흠흠
-
유로맥
2008.09.20 15:24
제 느낌상으로도 IWC 스틸이 상처가 잘 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틸의 질이 저가형 시계들에 비해 상당히 질이 좋습니다. 골프채도 연철 단조가 상처가 잘 나지만 맞는 느낌이 좋은 것과 같은 이치 같습니다. IWC 스틸의 느낌도 아주 좋아요. -
G-SQUARE
2008.09.21 16:09
거치대를 하나 구하셔서, 사무실에서 근무 하실 때엔 거기에 거치해 놓는 것이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고 있어요~ ^^ -
어라리
2008.09.21 22:58
저는 3714 기스 안나던데요 -
베니니
2008.09.22 13:46
저의 3717은구매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벌써 줄질로 인한 영광의상처가 가득 합니다. 그래서 요즘 3M 테이프를 이용해주고 있습니다. -
PanHouse
2008.09.23 19:45
소장품이 아닌 소모품 정도로 생각해주시는게 정신건강에 아주 이로울듯합니다. ^^
어차피 차고 다니고 그 느낌을 즐기는건데요 ^^
케이스는 스크래치가 생기더라도 무브는 뭐 ^^ 편하게 즐기며 ^^ 화이팅~ -
누크
2008.09.24 23:28
저도 뽈뚜기 구입후에 자세히 살펴보니 뒷케이스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있던데, 손목에 차게되면 자연히 생기게 되니 맘 편한히 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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