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빅파일럿에 빠져있어 괜찮은 매물 구매해보려고 눈팅중에 있습니다
섭마 논데이트 처분하고 돈좀 더 보태서 가려고 하는데요
실제 빅파 만족도가 어떤가요? 사이즈가 넘 커서 조금 고민인데...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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멨돼지
2018.12.0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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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머
2018.12.06 02:40
와 제가 손목 18.5면 5002 사서 평생 찰거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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멨돼지
2018.12.06 09:06
그러게요 빅파일럿은 어린왕자보다 검판이 더 이뻐보이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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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초최
2018.12.05 22:44
캬- 제가 손목이 20정도 나와서 ㅋㅋㅋ 점점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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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짱
2018.12.05 22:52
손목 17.5에 키몸무게 180/80 정두 입니다... 본인 취향 차이지만...
꼭 한번 경험해보세용... 만족감 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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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GMT
2018.12.05 23:32
큰맛에 차는 시계라서 생각보다 익숙해지시면 부담은 없습니다.
시인성도 좋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디자인보다 아이덥의 오차 때문에 결국 처분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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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야
2018.12.06 06:59
저는 빅파 정말 만족하면서 찹니다 ㅋ
그렇지만 데일리워치로서 생각하면 조금 불편한 것도 사실이죠. 윗분 말대로 큰맛에 차는 시계라 실제로도 커서 18.5손목인 저도 가끔은 불편하기도 합니다.
이건 개인 취향이라 ㅎㅎ 저도 딥씨 파네 빅파 타마수동 등등 크고 묵직한 시계 선호했으나 최근에 작고 가벼운 시계가 더 땡겨서 익스, dj, 탕겐테 등등의 시계에 손이 더 자주 갑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거라 참고하시고 선택에 도움이 되엇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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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viz
2018.12.06 16:04
데일리 워치로는 좀 무리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더군요. 단지 싸이즈가 크고 두꺼울뿐.....
특히 겨울에는 소매안에 안들어가서 좀 불편하실 겁니다.
빅파만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의 두꺼운 시계들은 겨울에 좀 불편하고
소매 밖으로 튀어나오면 또 보기도 싫구요.
계절따라 시계라인을 갖추는게 좋을 것 같더군요.
요즘느끼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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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jk
2018.12.06 18:32
손목이 20 이시라면 빅파를 위한 손목 이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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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1999
2018.12.06 18:47
빅퐈 만족도는 높을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서브 논데를 분양하시고
기변으로 가시는건 비추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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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추니
2018.12.07 15:38
빅파 진짜 이뻐요!! 부틱 가서 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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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꺼 빌려서 차봤는데요!
제 손목이 18.5인데
제손목에도 약간 부담은 있더라구요
하지만 존재감 하나는 최강인거같습니다
시원시원한 다이얼에 크리스탈 모양의 용두 너무 잘어울리구요
무엇보다 빅파의 매력은 줄질이지 않을까 싶네요!
파네라이의 느낌과 비슷했던것 같네요
파일럿워치로 물질의 매력까지 더하면
질리지 않을거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