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니어 아쿠아 실물 영접^^ Ingenieur
안녕하세요. 전에 알던 와치샵 매니져가 IWC로 이직했다고 연락이 와서 가 봤습니다.
이제니어가 아직까지 매장에 완전히 안 풀렸는지 그동안 못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실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많은 영상들이나 포스팅으로 잘 알고 계시겠지만^^;
역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청록판이었는데 여성분들도 제법 예약한다고 하더군요.
첫눈에도 가장 이쁜건 역시 아쿠아인데 사진이랑 실물의 색상이 다르게 잡히곤 하던데 개인적으로 아쿠아에 한표~
실물을 보고 알았는데 아쿠아가 다른 색상과 차별화 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브슬~ 아쿠아는 브슬 중간이 유광 가공인데 다른 블랙, 실버는 무광 가공이더군요.
인제니어를 본 총평은 마감이나 다이얼 사이즈 착용감등은 나무랄때 없이 괜찮았습니다.
뭐 IWC와 젠타옹의 시계를 좋아하신다면 다른 선택지는 없을듯 합니다만
적용된 무브를 생각한다면 젠타옹의 후광을 엎고서 한 몫 챙기려는 그런 느낌이ㅎㅎㅎ
아무는 요즘 잘 나가는 브랜드에서는 구경만 하게 하는데 맘 편히 실착도 가능하고 해서 즐거운 방문이었습니다.
오리지널을 추구한다면 블랙이겠지요~
가장 이쁜 모델은 역시 아쿠아~
드레스 스포츠 와치를 생각하신다면 실버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듯 합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제가 좋은하는 타임존 어린왕자 버젼입니다만... 46미리는 소화가 안되더군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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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브랜드는 사실 젠타로 브랜드 명을 변경해도 될 정도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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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을 보셨군요 . 한국에서는 IWC매장에 가도 디피를 안해놔서 보기가 어렵습니다. 일부러 안보여주는 느낌. 요즘엔 노틸러스, RO, 오버시즈도 일부 모델은 디피를 하는데(물론 바로 살수는 없지만), IWC는 뭐하시는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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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신제품이다보니 아직 충분한 물량 확보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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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크로노 AMG도 그렇고 인제니어 아쿠아도 사진으로 색감을 잡기가 어려운 시계 같습니다. 가격대를 고려하면 케이스 피니싱은 준수한 것 같고, 젠타 엔트리(?) 모델로 좋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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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는 사진이랑 실물의 색상이 다르게 잡히더군요. 다른 브랜드의 젠타옹 모델들과 비교해 본다면 다른 대안이 없을듯 하긴 합니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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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세븐
2023.07.05 19:01
열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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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실물들은 더 영롱하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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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여건만 되면 요즘 IWC 시계중에 가장 사고 싶은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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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디자인, 케이스와 브슬의 마감, 그리고 젠타옹과 IWC를 좋아한다면 다른 선택지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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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디테일들이 잘 나왔네요. 아쿠아가 보면 볼수록 예쁘군요. 중간이 무광인건 또 몰랐네요. 혹시 버클에 미세조정 같은 건 없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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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에 미세 조절은 없습니다. 다만 양쪽으로 1.5코가 하나씩 있어서 손목에 맞게 조절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블랙과 실버는 중간이 무광인데 아쿠아만 중간이 유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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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시간이 나 매장에들렀었는데, 보고자 했던 마크XX, 인제니어 모두 매장에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고객 구매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착용 실물은 두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했네요^^;;;;
이번 인제니어는 레트로 복각에 충실해서 디자인적으로는 참 맘에드는데 상향된 가격은 아직 제겐 물음표로 남아 있습니다. ㅎㅎㅎ
블랙과 아쿠아 컬러 좋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콩갑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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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충실한 복각, 젠타옹, 마감, 브슬양쪽으로의 1.5코 배치한 편의성, 다이얼과 브슬의 디테일에서는 참 잘 만든듯 하더군요. 다만 저도 동일무브가 적용된 다른 모델과 비교해 보면 가격은 물음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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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색감이 정말 오묘하더라구요.
빛에 따라서 미세하게 변하는게 정말 이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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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아쿠아 이쁘게 잘 뽑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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