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을 착용할 일이 없다 보니 대부분 시계들이 다이버 등등 크고 두꺼운 넘들입니다
설 연휴에 정장을 입어야 하니 시계를 차야 하는데....
MUTP는 이제는 좀 그렇고....
뭘 찰까 하다 갑자기 폴라리스 메모복스가 생각 납니다
당연히 따로 구해 놓은 브레이슬릿을 다시 합체해서 착용한다는 아이디어가....
(랩2 수리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구매한 메모복스가 랩2가 돌아오면서 좀 소원한 게 미안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이게 괜한 일의 시작이 될 줄은......
은근히 잘 어울리죠?
브레이슬릿이 착용감도 좋고 해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 번 씩 착용합니다 ㅎㅎ
월드 타워에 들러서 스트랩 교환하는 동안 이거저거 둘러 봅니다
헐 이런 게 있네요
급한 대로 찍은 지라 사진이 옆으로.....
단종된 줄 알았던 딥시 크로노 빈티지들이 보이는군요 ㅎ
어느 고객분이 1년 넘게 졸라서 겨우겨우 구해 놓은 거라는데 막상 구해지고 나니 판매가 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ㅋ
사실....
막 찰 쥐샥을 하나 사려고 같은 날 강남 신세계에 들렀었는데
이리저리 애매한 지라 그냥 뒀는데
견물 생심이라고 그냥 지나치질 못하는 군요 ㅋ
자꾸자꾸 관심이 갑니다 ㅎㅎ
빈티지 크로노 모델들 너무나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