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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입당샷을 올렸습니다.

이번엔 요 며칠 동안 찍었던 샷들 몇 장 올려봅니다.

크로노 모델에 마초적인 느낌의 용두 및 크로노 버튼...

거기에 뚜꺼운 금통 케이스와 금이 듬쁙 들어간 외비식 버클까지 지금까지 제가 본 모델중 가장 완벽한 로골 스포츠 모델인 듯 합니다~

도대체 흠 잡을 곳이 눈에 뛰지 않네요... 단 하나 기본 세팅된 12시 방향의 가죽줄이 길어서 손목이 얇은 저에겐 좀 안 맞는듯 합니다.

그래서 가죽줄 하나 다시 주문했습니다... 딱 맞는 사이즈로 교체하면 어떤 느낌일지 아주 기대가 됩니다.  


번외로 이번에 시계 구입하면서 버클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서 아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싱글이냐 더블이냐???

아무래도 시계가 뽀대이다 보니 시계 탈착시에도 뭔가 더 엣지 있어 보이는 싱글로 선택했습니다. 

거기에 금도 듬뿍 들어가 있고 예거 브랜드 각인이 멋지게 새겨진 것이 도저히 거부 할 수가 없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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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 분위기 설정 완료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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