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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쨔 680  공감:3  비공감:-1 2021.03.21 21:05

주말에 리베르소 북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지난 1월 타포 뉴스와 레터를 보고 주문하기로 마음 먹은 후, 강남에 위치한 애술린 갤러리에 입고되면 연락을 부탁 드렸는데 3월초에 연락이 왔습니다.

책 가격에 해외 직배송비까지 하면 만만치 않기에 조금 기다리기로 한 건데 예상 외로 가격이 높게 책정이 되었더군요.

그래서 고민 끝에 배대지를 사용하여 받았습니다. 배송 중 파손의 리스크가 있기는 했지만 다행히 별 문제 없었고 결국 5,6만원 정도 아낀 셈입니다.

첫 느낌은 엄청나다 입니다. 내용을 떠나서 크기가요... 제가 가진 헬무트 뉴턴 사진집 다음으로 가장 크고 무거운 책입니다. ㅠㅠ

퀼리티는 확실히 뛰어나고 내용도 쭉 훑어봤는데 시계 서적 같기도 하고 애술린이 만든 책답게 사진집, 디자인 서적 같은 느낌입니다.

제 첫 파인워치인데다 인그레이빙으로 영구귀속이 된 리베르소이기에 애정이 있어 구입하였으나 솔직히 가격 대비 가치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ㅎㅎ

참... 이곳 회원이신 박여사아들님의 인그레이빙 사연 소개가 되어 있더군요. 일전에 게시글을 본 기억이 있어 다시 찾아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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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트리뷰트 모델은 아니지만 네이비 오리지널 파글리아노 스트랩의 그랑 테이유와 함께...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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