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저의 상식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오차 관련 신기한 점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데 월, 일, 요일, 문페이즈까지 다 갖춘 마스터 컨트롤을 사서 만족하며 착용하고 있는데요.
처음 구매시 저녁에 퇴근해서 풀어놓은 자세에 따라 오차가 들쭉날쭉인 걸 보고 이게 자세차구나 하고 말았는데
한달 정도 착용하고 나니 일오차 5초 정도 정착하여 매일 5초씩 느려졌습니다. 이 돈 주고 오차가 이리 큰가 했지만 그러려니 하고 차고 다녔구요.
그 후 여름 휴가 가는 동안 끌러놓고 막 굴릴 수 있는 씨티즌 에코드라이브를 차고 2박 3일 다녀왔더니 당연히 시계는 멈춘 상태였고
다시 착용해서 오토와인딩 좀 시키고 시간 맞췄더니 그때부터는 하루 오차가 15초로... 매일 15초씩 느려지니 일주일에 한번씩 몇분 당겨서 시간을 맞췄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또 여름 휴가를 2박 3일 다녀오면서 끌러놓고 갔더니 역시나 멈춰서 동일하게 오토와인딩으로 되살리고 시간을 다시 맞춰놨더니만
이제 일오차가 2-3초 정도로 줄었네요.
제 생활 패턴은 늘 비슷한데 멈췄다 다시 작동할 때마다 오차가 달라지니 무슨 이유인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좀 알려주십시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보통 허용 범위오차는 일오차 -+5~10초 정도 한달 평균 3~5분 정도로 알고있어요. 또한 오토 와인딩시에 개개인마다 착용 패턴도 다르고 활동하는 부분도 다르다고 수동와인딩으로 풀와인딩후 다시 테스트해보시면 조금더 정확한 오차 범위를 아실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