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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9240 529  공감:6 2021.05.17 16:31

AC78137F-332A-4173-99D0-7C6DF8715F32.jpeg 안녕하세요 ~ 예거동에는 아주 예전에 7~8년쯤 리베르소 그랑테이유 소유 할때 인사드리고 처음이네요. 참 만족하고 찼던 녀석인데 와이프 발롱블루 사주려고 팔아서 가슴 아픈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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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썬문은 리베르소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모델이죠, 그치만 매물이 워낙 없어서 사실 구하기가 쉽지는 않고 저도 가끔 타포에 올라오는 사진만 감상 하고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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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 거주중인데 정말 우연치않게 엄청 허름한 전당포 겸 시계 가게 진열대에서 구썬문을 발견하고는 그냥 냅다 집어 왔습니다. 예전에 처분했던 그랑테이유의 사이즈가 항상 마음 한구석에 있었는데 이제는 금통으로 거기다 문페이즈,파워리저브, 낮밤 기능까지 많이 업그레이드 해서 왔네요 ㅎㅎ 정말 우연치 않은 발견이라 보물 찾은 기분이었어요. 꽤 오래 사람 손을 타지 않은것 같아서 바로 오버홀 진행하고 사용한지 한달쯤 되었네요. 역시나 오밀조밀 완벽한 밸런스에 미적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시계는 정말 흔치 않은것 같네요.

여러 말보다는 그동안 찍은 몇장의 사진으로 대신 인사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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