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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1088  공감:11 2016.03.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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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JLC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에 다녀왔습니다.

JLC에서 예거동에서 꾸준히 활동하시고 관심 가져주신 회원분들을

특별히 초대하여 신제품을 편하게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런 자리가 벌써 네 번째인데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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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은 JLC가 속해있는 리치몬드 본사 건물 라운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실도 괜찮았는데, 여기는 정말 럭셔리했습니다.(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남기지 못한게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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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과장님의 정성스런 PT를 시작으로 편하게 제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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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하고 마음에 들었던 트리뷰트 캘린더입니다!

JLC에서 예전부터 잘 만들던 모델이 트리플 캘린더인데

리베르소에 잘 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크기가 그랑 리베르소 사이즈여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좀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크기 때문에 좀 걱정을 했는데....

이번 신모델부터 적용된 러그 형태는 착용감을 정말 개선하였습니다!
(퓨리스트 니콜라스가 리뷰하면서 이야기했는데 그의 말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현재 제가 차고 있는 1931보다 착용감이 더 괜찮은 정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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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다 이상해 한 장만 남은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그랑테이유 사이즈의 듀오페이스인데 케이스백의 미드나잇 블루 색상이 참 이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모델 중엔 이 녀석이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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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씬 퍼페추얼 검판인데...

확실히 검판이 문페이즈가 이쁩니다!

인덱스도 훨씬 반짝거리구요 ㅎㅎ

로터도 새롭게 디자인된 버전인데 이게 확실히 이쁩니다.

무브먼트 피니싱이 좀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이 가격대에 페퍼추얼 중엔 최고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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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시계인 마스터 울씬 SQ입니다.

cal. 849에 스켈레톤 처리를 너무 이쁘게 해놓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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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 전 커스텀한 울씬 34와 비교샷!

비교는 안되지만 ㅋㅋ 전 나름 만족합니다!





그 외에도 많이 있었는데 사진이 잘 나온게 별로 없네요~

다른 분들이 올려주시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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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에는 2016 SIHH의 신품 뿐 아니라

JLC의 아이콘인 리베르소의 빈티지 모델과 90년대 로즈골드 시리즈 중 두 제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리베르소 85주년 기념으로 함께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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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년, 70주년 다 갖고 싶지만... 커도 70주년이 낫다 생각했었는데...
실물을 보니 60주년도 정말 이쁘더군요. 사이즈도 딱이고! 케이스백의 골드 무브먼트의 피니싱도 아름답구요~
좀 밋밋하다는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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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스트의 모더 니콜라스가 90년대 로즈골드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한다는
지오그래픽입니다. 이것도 이쁘긴 했는데 전 그래도 60주년이...ㅎㅎ




그 외에도 1931년 리베르소 모델들과 여성용 모델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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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받은 제 1931과 함께 찍으니 그림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저희들의 리베르소와 빈티지까지 다 함께 모여
단체샷도 찍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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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 더 추가해서 다시 단체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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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JLC 지사장님과 매니저님들, 그리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밝은 얼굴로 맞아주시고 정성껏 설명해주실 뿐만 아니라

편하게 브랜드와 시계에 관련된 토론과 건의 사항을 말씀드릴 수 있어서

JLC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이러한 소통이 보다 더 좋은 브랜드를 만들고 두터운 팬 층을 갖게 하리라 믿습니다!

이상 새벽에 출근한 페니였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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