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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nth 830  공감:2 2021.06.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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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손목 위에서 열일중인 리베르소 클래식 라지 듀오페이스입니다. 저에게는 1브랜드 1시계라는 나름의 원칙이 있는데(정해진 예산 내에서 최대한 다양한 시계를 즐기고자) 이 시계는 제가 돈을 모아 처음으로 산 시계인지라 방출예정이 없다보니 예거의 다른 멋진 시계들을 못 즐기는게 아쉽긴 하네요( 특히 같은 리베르소 계열인 구썬문이나 예전 모델인 cal 849 기반 MUT 등 제가 좋아하는 모델이 정말 많은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너무너무 아끼는 시계이고, 착용감도 좋다보니 여름철 겨울철 가리지 않고 자주 올리는 제 No.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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