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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1709  공감:25  비공감:-7 2017.06.02 09:34



올봄 신품 전시회를 통해 JLC동의 지인들이 모였었는데
몇몇 분들은 광주에서 한 잔 하시기로 하면서
새로운 모임이 추진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광주엔 가지 못하고
모임 무산 위기에서 큰형님 두 분께서 새로운 모임을 추진하셨습니다.

그 결과 광주 모임에 가기로 했던 지인들이
그대로 서울 청담 쇼쿠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전 술도 안 마시는데 꼭 오라고 하셔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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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쇼쿠는 12개 다찌로 이루어진 자그만 스시야입니다.
타 블로그에 의하면 동경에서 공부를 하고 교토 지방에서 음식을 수련한
이경훈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ㅎㅎ
아! 이경훈 셰프님이 12명 모두 담당합니다!

저희 인원이 12명이었는데 프라이빗하고 딱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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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가져오신 술들.
저는 잘 모르는데 다들 좋은 술이라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이렇게 섞어마시는 것도 드물다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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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한 컷.
딥씨 알람 유럽판이 이렇게 세 개나 모인 것도 드문 일인데 ㅎㅎ
덕후들의 모임 같은 냄새가 팍팍 납니다!












그리고 쇼쿠 풍경들.
셰프님이 이상하게 쳐다보셨을 듯 ㅋ
하지만 저흰 상관없습니다. 시덕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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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 모임은 저희들끼리도 즐거운 모임이었지만
브랜드 관계자 중 지사장님과 본사 및 부띡 직원 몇 분도 
저희가 초대하고 대접한 자리였습니다.

저희들이 소비자이고 대접을 받는 입장인 것은 맞지만
또한 그것이 마케팅이라고 한다면 마케팅이지만...
늘 인간적으로 성심성의껏 대응해주시고 챙겨주시고 소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서 함께한 자리라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번 모임을 기획, 추진, 마무리까지 해주신 
큰형님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발적으로 술을 대접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모임은 가을 '예거인의 밤'에서 뵙겠습니다~
(중간에 리베르소 모임이라던지 한 번 더 모여요!)





- 페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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