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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971  공감:6 2015.09.30 12:50

자세한 소식은 타임포럼에서 전해주실테니...

전 실착 사진과 몇 개의 이슈만 전합니다^^




아시다시피 JLC에서는 이번 W&W에서는 본격적인 지오피직 라인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과연 어떤 녀석들이 나올까 했는데

솔직히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땐 깜짝놀랐습니다!

바로 트루 세컨과 유니버셜 타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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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호딩키 >





동영상도 한 번 보시죠! 많은 정보가 동영상에 있습니다~(이것도 출처는 호딩키)




이번 지오피직의 핵심은 히브리스 메카니카였던 랩1의 기술인 자이로랩 밸런스휠과

데드세컨 컨셉인 트루세컨입니다!

논란은 트루세컨인데 이게 데드 세컨 컨셉이라 마치 쿼츠를 보는 것 같습니다. 

기술에 흥미를 느끼고 메카니즘을 알면 너무 멋진 기술인데

모르는 사람은 비싼 쿼츠를 사는 느낌을 받을 수도 ㅎㅎ





암튼

전 W&W가 있기전 부띡에 들어온 네 모델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역시 JLC는 놀라운 시도들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델은 둘, 재질까지하면 넷이 나왔는데

트루세컨 모델은 CAL. 770에

39.6mm에 11.5mm의 케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스라인은 오리지널 지오피직과 거의 유사하지만

다이얼은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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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은은한 펄이 들어간 플레이트에 바인덱스

그리고 데이트창과 독특한 핸즈 구성입니다.

이전 지오피직과는 전혀 다른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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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도 새롭게 디자인했고

무엇보다 세심한 피니싱이 볼거리를 추가했습니다~

트루세컨 메카니즘과 자이로랩 밸런스휠 관련된 이야기는 나중에 더 깊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두 모델 다 스틸은 디버클인데 스트랩 교체가 편하게 설계되어 있어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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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호딩키>

두 번째 모델은 유니버셜 타임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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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호딩키>

유니버셜 타임은 41.6mm에 트루세컨보다 약간 더 두꺼워졌습니다.

같은 770베이스에 월드디스크를 추가한 cal. 772입니다.(이것도 트루세컨 컨셉입니다!)

24개의 타임존과 두 가지 방법으로 월드 타임을 맞출 수 있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실착 사진 몇 장 보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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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호딩키 - 이게 멋지게 나왔네요 ㅋ>



호딩키 편집장인 벤자민 클라이머의 마지막 멘트가 꽤 의미심장합니다!

In all, I think JLC has really succeeded in creating a timepiece that will appeal to collectors and normal consumers alike. 
As I stated in the beginning, this isn't going to replace the Submariner or Speedmaster 
as the token timepiece of every man, young or old, around the world. 
But, I do sincerely believe the Geophysic True Second and Universal Time will have their place on the wrists of many well informed men 
who want something beyond what most of us are used to seeing. 
I would go even further in saying that 
I believe this might now be the archetype for a modern Jaeger-LeCoultre, 
and if you know anything about this storied brand, you know what that means.



이 모델들이 섭마나 씨마 같은 범용 모델들을 대체하지는 않겠지만

무언가 이상을 원하는 박식한 사람들의 손목에서 보이게 될 것을 믿는다라는!! ㅎㅎ 

이제 시작인 새로운 라인업인데 어떻게 전개가 될지 얼마나 사랑을 받을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계속 리뷰나 소식들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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