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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툰 810  공감:8  비공감:-1 2015.11.30 14:12


  힘들거나 답답할때 고민을 다른사람에게 이야기는 못하고 끙끙 앓고 있을 무렵 그림이나 사진에 하나둘 생각을 녹이며 마음을 위로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어쩌다보


니 아버지께서 글을 보시고 저 몰래 투고해서 정식으로 등단한 시인이되었습니다. 요즘도 가끔씩 취미겸 가끔 알바로 애들 백일장 감독을 해주거나 재능기부로 행사


에 참가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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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오늘온 소포...많은 사람들이 감성들이 녹아있는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녹아있는 글귀를 보며 오늘도 뜨거운가슴 차가운이성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비록 예거가 아닌 다른 시계와 찍었지만 힘든 현실에서 마음 따뜻하게 해줄 커피 한잔처럼 되길 희망하며 용기있게 올려봅니다. 


 뱃사공이 파도를 헤쳐나가는 사진을 보고 쓴 <희망으로 씨를 쓰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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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에 둘러쌓인 산의 모습을 보고 쓴 <안개속 그대에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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