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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907  공감:8 2013.05.05 22:20

 

얼마전.. 수없이 많은 네이비씰의 뽐뿌 공격이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비자금 나오는거니 지르자~! 애나오면 끝이야~!  VS 이성적으로 아기 나오면 돈좀 들텐데 집안 경제에 보태자

 

이 싸움이 엄청 났습니다.. (머리 터져 죽는줄 알았어요...)

 

하지만 하지만...

 

그전부터 저 블랙&화이트의 깔끔한 색상 조합에 알맞은 크기에~ 게다가 다이버!!

거기에 러버 브레이슬릿이라는 엄청난 메리트까지...

 

최초로 맘에 든건 알람 모델이었지만.. 이미 저에게는 메모복스라는 걸출한 알람시계가 있었기에..

 

Navy seals Auto 들 들이는 쪽으로 굳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자제에 자제를 하던 찰나..

 

이런 댓글을 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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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말을 쓰는게 아니었어요.. ㅜㅜ

 

끌어당김의 법칙 이라 하더니.. 결국은 저 말 그대로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와이파이님 출근을 틈타 비밀임무를 수행하러 무역센터 부띡으로 출동하였습니다..

 

김 모 매니저님의 정말 친절하고 정성스런 대접을 받으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시계를 좋아하는 공통점으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여러 시계들도 둘러보며~ (앞 포스팅에 올렸던 빈티지 크로노가 너무 잘어울려 고민했습니다.. ㅋㅋ)

 

집으로 한짐 싸들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두둥~!!!

photo_1.jpg

정말정말 설레였습니다~ 오히려 신혼 첫날 와이프의 옷고름을...

아.. 아니구나.. 신혼 첫날은 실컫 잠만 잤군요~ ㅋㅋ

 

일반 예거 박스와 달리 검은색의 멋들어진 네이비씰 박스가 나옵니다~~

photo_2.jpg

 

 

자 그럼 이제 겉 박스를 열어 볼까요~~

photo_3.jpg

오 속 박스에도 표먼에 U.S NAVY SEALS 라고 큼지막히 적혀있습니다~ 오오~!!!

 

photo_4.jpg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네이비씰 오토와 여러 페이퍼들입니다~~

 

좀 더 자세히 보죠~~ ^^

photo_5.jpg

빛 반사 때문에 좀 밝게 나왔지만 차콜 그레이 색감의 베젤에 검/흰 색상이 조합된 다이얼은 정말 깔끔하면서 멋들어집니다~~

 

정면샷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photo_6.jpg

크.. 멋집니다~~ ㅠㅠ (하지만.. 이날 제가 5/4일을 3일로 알고 날짜를 전부 3일로 맞췄답니다.. ㅠㅠ)

 

 

박스위에 올려서 함께 찰칵!!

photo_7.jpg

 

 

올해 브로셔에 나온 네이비씰 오토 사진과도 한번 찍어 봤습니다~~

photo_8.jpg

크 제가 찍었지만.. 너무 멋지게 나왔습니다 ㅎㅎㅎㅎ (죄송합니다...)

 

 

네이비씰 오토의 심장입니다~~ 43시간 파워리저브는 살짝 아쉽네요~~

photo_9.jpg

시스루 백이 아닌지라.. 제가 성격상 뒷백을 까볼 용자는 아니고.. 이렇게라도 보는 수밖에요~ ^^

 

 

글 올리다보니.. 뒷백 사진이 없어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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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백의 장점이겠죠~ 고유의 각인입니다~ ㅋ

 

 

러버 브레이슬릿(일명 아티밴드라 부르는) 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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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까.. 이 러버 브레이슬릿만의 쫀득쫀득한 착용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

 

다이버 시계 신고를 하면서..

 

야광샷을 빠트리면 안되겠지요~~ ^^

- 방에서 폰카로 찍은거라 화질은 조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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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정말 야광이 멋집니다~~

 

제 다이버들 중에 야광 밝기하면 스틸피쉬 였는데 네이비씰도 만만치 않네요~~

(New PO 를 3위로 밀어냈습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맘에 드는 놈입니다~ ^^

 

오래오래 아껴주고 대물림 되는 그날까지 소유하는걸 목표로~!!

 

 

 

이상 정식 득템 신고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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