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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하리입니다~

 

사실 전시회는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만...

 

피쿠스 K 님이 밝히신 것과 같이...

예거쪽의 요청...

 

은 절대 없었구요...ㅠㅠ

 

단순히 시간이 없어서.. 라는 핑계를 좀 대봅니다..ㅎㅎㅎ

 

올해 전시회가 1/4분기에 있을 것이다라는.. 신나는 소식을 듣고..

 

가물가물 잊어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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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구나!!! 오예~~하고 바로 달려가려 했으나

 

18..19일이면.. 화..수.. ㅠㅠ

 

직장인에겐 참 좌절스런 날짜였습니다...

 

다행히 갤러리아 부띡에서 주말에 전시회를 한다하여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네요~^^

(이자리를 빌어 갤러리아 부띡의 매니저 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물론 무역센터 매니저님도! ^^)

 

갤러리아 부띡은 몇번 안가봤지만.. 정말 프라이빗룸이 잘 마련이 되어 있다는 점이 참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시계들을 보기전에 잠시 두리번 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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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책자를 좀 먼저 보고 있어야 겠다.. 싶어서~~

 

천천히 정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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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다가~~

 

 

요렇게 아이패드로 히브리스 메카니카 시리즈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동영상을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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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많이 민망했던..

방명록 작성도 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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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적당히 쓰려했는데.. 앞에 분들이 죄다 한자로 쓰셨더군요.. 허허..

 

음료와 다과도 준비해주시고...

 

드디어 시계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

 

- 너무나 멋진 사진들을 피쿠스 K 님께서 다 올려주셨기에~~ 정말 부담없이 착샷 위주로 나갑니다 ㅋㅋ

 

일단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저의 드림!!!

 

그랑 소네리 입니다~~ >_<)/

 

캬 요 느낌을 받아보고 싶어 얼마나 기다렸었는지...

 

다행히 이름값에 걸맞는 몸값 덕에 뽐뿌같은건 오지 않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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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특유의 멜로디를 직접 들을수는 없었지만.. 대리만족으로 동영상 재생하면서 시계를 감상했습니다 ㅋㅋ

 

버클만 살짝 빼가고 싶었던 순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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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져간 루뻬로 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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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 루뻬 조합입니다.. 실망 시켜드려서 죄송...)

 

아 요 장치들을 실제로 움직여 보고 싶었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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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그랑 트래디션 입니다~~

 

스카이 차트가 참 블링블링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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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의 블링블링함도 빠져들어갔지만..

 

저 이너베젤이 그랑퓨 가 아닐까.. 추측도 해봤습니다 ㅋㅋ

- 답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가르침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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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리듀입니다~~

 

어라 지포가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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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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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를 열었다 닫음으로 인해 작동하는 미닛리피터 방식이 참 신기했었습니다~~ ^^

 

 

너무 흥분하면서 보는것 같아...

 

잠시 자제를 하고자...

 

제 시계도 한번 들여다 봅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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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참 심플했구나... -0-

 

그래도 간김에 간만에 알람도 울려주고~~~

 

알람 리저브를 재보니 약 15초 간은 경쾌하게!! 그 뒤로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20초 정도 가네요.. ㅎㅎ

 

다시 우주 세계로 가봅니다~~~

 

트립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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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 3면이 어찌 하나의 시간에 맞춰 가는지 신기했었는데...

 

드디어 비밀을 풀고 와서 참 기뻤습니다 ㅋㅋ

- 그 홈 하나에 그런 비밀이..

 

트립티크의 스카이 차트와 닮은 아트모스 스카이 차트~~!

- 아.. 서재방에 있으면 정말 좋으련만..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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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티크의 무게감과 두께는..

 

18cm 에 가까운 제 손목으로도 버겁네요...

(역시 손목은 양키간지가..)

 

자이로 뚜르비용을 빼면 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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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뚜르비용 메카니즘을 담기 위해 참 노력했는데...(폰카 + 루뻬)

 

피쿠스님 사진보고 경악을!! 아 부럽습니다 ㅋㅋ

 

그래서 제 포스팅엔 과감히 삭제.. 후후

 

손목이 많이 무거웠으니 좀 쉬라고...

 

익스랩1을 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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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정말.. 거짓말 조금 보태서.. 깃털 하나 올려 놓은 듯한 이 느낌!!!

(더군다나 트립티크 바로 다음에 차봤습니다...)

 

익스랩 2 에 비하면 약간은 심심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결코 이녀석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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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쟁쟁한 형제들에게 밀려...

(사실 작년에 감탄을 다 해버리기도 했고..)

 

스패로구나~~~

하고 끝났던비운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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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얼마전 골드 버전을 실착하면서 한참 뜯어 보았던지라.. ^^

 

이외에도 여러 발샷들이 있지만...

 

히브리스 메카니카의 명성에 누를 끼칠거 같아.. 자진 삭제하였습니다 ㅋㅋ

 

이날의 벅찬 느낌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같이 갔던 지인분도 연신 허어~~ 허어~~ ㅋㅋ

 

이제 조만간 들어올 올해의 신제품들을 기다려야 겠습니다~~!

 

플라잉 뚜르비용 미닛리피터는.. 아마 힘들거 같고...

 

듀오미터 그랑푸~ 라도 한두점 들어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예거리안 여러분들~

 

주말 잘 보내세요~~~!

 

(-0-) (_ _) 꾸벅~

 

F I N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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