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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망구 1222  공감:7 2014.10.21 18:02

안녕하세요. 지오피직으로 예거동에 인사 드립니다 ^^

 

아래아래에 입당 인사는 드렸는데 아이디를 바꾸고 싶어 새로 가입했습니다

(검색해보니 모더레이터도 아이디 때문에 탈퇴했다가 재가입하셨다는 글을 보고 다른 방법이 없겠다싶어서 바로 재가입했습니다 ㅋ) 

사실 시계에 관심은 많아서 타포는 2007년에 가입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활동은 거의 못했었네요;;

 

가지고 있는 시계는 국시공 마크16, 롤렉스 GMT 마스터 입니다.

재력도 없거니와 저에게 시계는 3개면 족하다는 생각 & 아내와의 약속이 있었고, 마크는 어머니가 주셨던 선물, GMT는 예물시계..

(자연스레 둘다 귀속 아이템이지요 ㅋ)

그래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시계는 단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성격상 물건을 자주 바꾸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마지막 한놈을 고르면 죽을 때까지 차다가 아들에게 물려주리라 생각하고 있었죠

 

예거는 사실 관심 밖 브랜드였습니다.

워낙 고가라는 고정관념(?)이 있었고, 대부분 드레스워치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주중 새미정장/ 주말 캐주얼에 어울리는 시계는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legalmind 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지오피직 사진을 보는 순간 "바로 이거다~!!" 하고 느낌이 왔습니다 ㅎ

(legalmind님 이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

 

다음날 예거부띠크에 갔더니 바로 전주에 세점이 들어왔는데 하나는 예약하신 분이 계시고 또 하나는 그 친구분이 고민중이시라고 하더군요.

아시다시피 800점 한정이라 지금 아니면 못산다 라는 불안감과 그걸 기정사실로 만들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ㅋ

 

잡설이 길었는데, 사진 올려봅니다.

미천한 촬영실력에 식탁조명 아래서 찍었더니 지오피직의 제모습이 잘 표현되지 않아서 안타깝네요 

 

DSCF0626.jpg DSCF0628.jpg DSCF0630.jpg DSCF06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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