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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JLC를 좋아하는 건 많이들 아시죠? ㅎㅎ


JLC를 좋아할 만한 이유는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새로운 것이 하나 더 생겼는데...


그건 바로 JLC 유저들의 요청에 민감하게 반응해준 브랜드 관계자분들 때문입니다^^


얼마 전 치우천황님께서 JLC 한국 지사장님을 만나 지오피직 1958이 나오면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타임포럼 유저들에게 보여주실 수 있겠냐 요청을 하셨는데...


JLC측에서 선뜻 요청에 응해주셨습니다. 


아마 잡지나 포럼 운영진이 아닌 일반 유저의 프레젠테이션 요청도 처음이거니와 


요청에 응해주셔서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해준 브랜드도 국내에서는 처음일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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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초대장이 문자로 왔네요. 

참고로 타포JLC동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한 분들(Board님, Celebrite님, 코르바님, 마하리님, Pam Pan님, 치우천황님과 페니)이 초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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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타워 애비뉴얼은 처음 가보았는데 롯데백화점 같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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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C 부띡 앞에 가니 저희들을 반겨주는 안내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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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타워 애비뉴얼 부띡은 제가 가본 JLC 부띡 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방돔 부띡을 따라 디자인을 했다는 소문이...


암튼 아직 제품들이 다 들어오지 않았음에도 왠만한 모델들은 다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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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미터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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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울트라씬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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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씬 쥬빌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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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도 하고 다과도 하고 있으니 드디어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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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담당하시는 차장님께서 친절하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지오피직에 대해 꽤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알고 있었던 것도 있고 모르고 있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결론은 저희들을 위해 꽤 준비를 많이 하셨다는 느낌을 팍팍 받았습니다. 감사하네요 ㅎㅎ




그리고 자유롭게 루페 등을 통해 시계를 보고, 착용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지오피직은 모두 한정판으로 제작되었는데 부띡엔 플래티넘을 제외한 핑크골드와 스틸 모델이 준비되어서 두 모델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서로 의견도 나누고... 다시 피드백을 드리고...


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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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님은 핑크골드가 이쁘다고 칭찬이 자자하셨고... 전 스틸이 좀 더 접근성도 좋고 컨셉에 어울린다고 ㅋ




그리고 차고 온 시계와도 몇 컷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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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소 시리즈도 찍어봅니다 ㅎㅎ 리베르소는 사랑... 다음엔 리베르소 모임도 한 번 해야겠습니다! ㅋ





부띡에 온 김에 다른 녀석들도 한 번 만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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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띡에서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근처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치우천황님과 마하리님께서 준비해주신 중국술 덕분에 아까보다는 훨씬 더 편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지시장님과 매니저님들, 마케팅 담당 차장님과 함께 JLC 시계에 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것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쉬움에 몇몇 분들은 2차로 한 잔 더 하시면서 계속 이야기를 나누시기도 하셨구요.





개인적으로 이번 JLC에서 마련해준 프레젠테이션은 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와의 소통이 거의 일방적인 분위기에서 이렇게 미디어가 아닌 유저들과 양방향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 관계자분들 때문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저들도 좀 더 적극적으로 바라는 것들이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느낀 점들이나 의문점들을 물어볼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는 것이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소통이 점점 더 JLC를 건강한 브랜드로 성장시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일환 지사장님을 비롯해, 두 매니저님과 차장님, 그리고 부띡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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