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뉴욕에 가서 딸 아이를 급하게 보고 월요일 아침에 돌아 왔습니다.
짧은 시간에 27시간 비행기를 타니 아직도 제 정신이 안 돌아 옵니다.
뉴욕의 딸 아이 학교에서 사진도 찍고 학교 근처 이탈리아 식당에서 저녁도 먹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에 택시로 공항으로 향하면서 딸 아이와 헤어지려니 또 마음이 약간 저립니다....
학교에서 찍은 사진들 올려 봅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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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게이징
2015.04.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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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5.04.13 18:40
시계보다 자식농사 훌륭히 지으신 보드님이 더욱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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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랑객64
2015.04.13 19:23
따님이 콜럼비아에 다니는가 봅니다. 급하게 다녀오신 일은 잘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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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사랑
2015.04.13 20:31
따님 참 잘 키우셨습니다. 저도 딸이 있는데 아직 7살이지만 부럽기만 합니다. 캠퍼스 사진이 명문대 같습니다.
아무쪼록 여독 잘 푸십시요.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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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2015.04.13 20:59
따님 보고 오셔서 좋으셨겠습니다. 맨하튼은 아직 추워 보이네요. 모쪼록 건강 상하시지 않길 빕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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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바
2015.04.13 21:28
멋진 아버지이십니다. 힘든 여정이셨겠지만 행복해 보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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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rome
2015.04.13 21:46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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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90
2015.04.13 23:43
멋진 아버지 모습이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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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Shin
2015.04.14 00:17
따님과의 조우라니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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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b
2015.04.14 00:59
피곤하시겠습니다만 따님 뵙고 힐링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훌륭하게 자란 따님이 너무 자랑스러우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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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건이~
2015.04.14 09:37
큰 행님~~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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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ck
2015.04.14 09:50
오랜만에 컬럼비아 교정을 보네요ㅎㅎ
뉴욕까지 먼 여정이셨텐데 따님을 보고 오셨으니
피곤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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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나
2015.04.14 17:02
안녕하세요^
와 정말 훈훈하고 행복함이 가득 넘치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따님분 학업에 좋은 열매 맺길 진심 바라구요 board님도 늘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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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랑폴랑열매
2015.04.16 00:51
따님이 무척이나 자랑스러우시겠어요! 훌륭한 부모님 밑에 훌륭한 따님 참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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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
2015.04.16 03:13
똘똘한 따님을 두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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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놀부
2015.04.16 08:13
헐 넘 이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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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or
2015.04.16 15:03
저 캠퍼스를 활보하던 때가 벌써 12년 전이란 사실에 제 자신이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ㅠㅠ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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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5.04.20 23:30
글에서 안타까움이 많이 느껴집니다..
따님이 건강하게 학업 잘 마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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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2015.04.25 12:35
짧은 만큼 아쉬움도 크셨겠어요...
부녀지간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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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발발
2015.05.02 15:07
따님을 보러 뉴욕까지 다녀오시는 능력있으신 독수리 아버님이시군요....^^
따님도 아버님도 맘이 많이 짠하셨겠어요...
그나저나 우리 얘들도 따님처럼 공부를 잘해야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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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아일랜드
2015.07.25 10:12
멋지십니다..ㅎㅎ
제가 졸업한지 몇 년되었는데 덕분에 모교 사진을 보게 되었네요. 따님도 이쁘시고 예거도 정말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