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맨에 대해서 몇가지 조언좀 구하겠습니다. CASIO

일단 이글을 여기서 올려야 할지 워치컨설팅에 올려야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그래도 여기가 조금더 나을꺼 같아서 올립니다.

만약 게시글이 워치컨설팅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면 모더레이터분께서 수고스럽지만 임의로 바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계에 관심이 있다보니까 여러 브랜드나 모델에 대해 저절로 관심이 가게 되는데요.. 재팬 브랜드 게시판에 글을 이렇게 많이 쓸줄은 몰랐습니다.

 관심사가  캄파놀라 ->  그랜드 세이코에 이어서 쥐샥까지 넘어갔네요.. 물론 각각 성격은 매우 다르지만요..

 본론으로.. 요즘 프로그맨에 좀 꽂혀서 조금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쥐샥매니아도 가입해서 좀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세대에 따라서 6900 -> 8200 -> 9900 -> 200 -> 1000  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최신모델인 1000 프로그맨을 위주로 보고 있긴 한데요. 8200이나 200에 비해 가격이 매우 많이 비싸더군요. 거기다가 터프 솔라 방식이라 에코드라이브 모델처럼

 충전을 해야되고 해서 매일 관리(?)를 해줘야 하더군요.  현재 메인으로 쓰고 있는 오토매틱이 하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쥐샥을 사도 메인으로 차고 다닐

 확률은 높지 않고 가끔씩 차고 다닐꺼 같은데요. 이런점을 고려해봤을때 신형 1000프로그맨이나 이전 세대인 200프로그맨의 터프 솔라 기능이 더 손해가 되는 기능이

 될거 같습니다. 관리부족으로 충전이 안되면 시계가 멈추는 현상이 발생할것 같고 다시 구동시킬려면 번거로운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예 8200 쪽을 구해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200 모델중에 터프 솔라 기능이 없는 것( 독개구리 등 )으로 구하는 것이 나을까요?

 그리고 8200과 200, 1000을 비교해서 시안성이라던지 재질 등 전반적인 모델사이에서의 장단점 등이 궁금하네요.

 또 신형 1000 프로그맨이 이전모델에 비해 메리트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cf) 손목에 작지는 않겠죠?  18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