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에서 재미난 시계를 출시했네요.(EG7000-01A) CITIZEN

시티즌 신제품 소식이 궁금해 여기저기 정보를 찾던 중에 곧 출시 예정인 재미난 시계가 보여서 포스팅해봅니다.

EG7000-01A 라는 모델입니다.

여성용 시계인 모델이 이시계가 왜 재미난 시계라면

유리를 흐릿하게 가공했다는거죠.. 시계의 유리는 선명한게 최고라는 인식을 뒤집는~!!!

확대 사진으로는 그렇게 불투명해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론 이런 느낌입니다. 어때요? 재미난 컨셉입니다. 은은하게 시간을 보여준다라.

사실 저렇게 유리가 선명하지 않아도 시간을 보는데는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저도 비슷한 시계를 소유하고 있어서 저련 컨셉을 접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자주 포스팅은 못했지만 독특한 컨셉으로 제가 아끼는 시계 중에 하나입니다. ^^

바로 이 포티스의 프리숑이라는 모델입니다. 

사실 이녀석도 이미지컷은 저렇게 선명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형상시 반투명 유리에 물을 닿게 하면 투명유리가 된다는 컨셉입니다.

실제 사진의 느낌이 비슷하죠?

이건 한정모델로 출시된 녀석이고 독특한 컨셉으로 사실 이녀석 이후에 저련 류의 유리를 가진 모델이 다시는 안나올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티즌의 이번 모델은 저에게는 좀 충격적으로 다가오네요.

시티즌은 저 반투명 유리를 적용한 여성용 엘 모델이라는 라인을 신규 런칭하며 해당 모델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정판이다 보니 독특한 구성도 눈길을 끄는데

클런치백과 팔찌 구성입니다.

구성품들을 이용해 독특하게 시계를 착용할수 있는데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구성도 알차 보이네요.

시계 디자인의 전형을 조금씩 탈피할려는 시도들이 보기 좋습니다.

시계 갯수를 줄여야 생각하다가도 이런 재미난 시계를 보면 또 득템의 불꽃이 살아나니 이거 이거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