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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하기에 앞서서 최대한 객관적인 비교가 될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포스팅도 두 시계의 같은 부위를 1:1 비교로 작성할려고 합니다.


오늘 비교해볼 시계는 


그랜드 세이코 sbgv005

SBGV005.jpg

더 시티즌 aq1040-53a 입니다.


aq1040-53a.jpg



가격은 그세가 31만엔 더시티즌이 35만엔으로 조금 차이가 있지만 실 구매는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가능하기에 실제 구매를 염두해둔 분이라면 두 시계의 비교가 흥미로울수 있을껍니다.


그리고 요 두녀석 제가 비교해보니 닮은 구석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이 부분은 아래서 천천히 설명하기로하고...




사실 전 더 시티즌에게 정이 더 갑니다.


그 이유는 스포츠 등에서도 도전자를 늘 응원하게 되는 새로운 도전자에게 마음을 더 쓰게 되는 개인적인 취향도 한 몫하겠죠. 


제 머리속의 그랜드 세이코의 이미지는 흡사 


T72jQZ4.jpg


인간 세상의 끝판왕 헐크라고 할까요..ㅎㅎ


요런 녀석에게 도전하는 더 시티즌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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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이언맨 같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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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녀석들을 비교할려구 하니 뭔가 한쪽으로 치우친 비교가 된다면 수많은 헐크(그세) 팬들에게 몰매를 맞을것 같네요.


반대편인 더 시티즌은 팬이 너무 적어서 걱정이 덜합니다. ㅋ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기능적인 부분은 사실 전통의 그세와 최신버젼을 장착한 더 시티즌의 비교가 무의미하다 느껴 집니다.


거의 모든 스팩에서 그세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는 더 시티즌인데 두 시계가 쿼츠임을 생각할 때 거의 최신버젼의 모든 기술을 투입한 시티즌의 a010을 그세의 9f82가 앞서는게 불가능하겠죠.


a01013.jpg

(시티즌 a010)

seiko_09.jpg

(세이코 9f82)


세이코의 쿼츠 무브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예전에 제작된 무브죠 예전 기준으로는 굉장한 스팩이였으나 세월앞에 장사가 없듯...



쿼츠에 바라는 미덕이 정확도라고 생각하면 그세의 연오차 +-10 vs 더 시티즌의 +-5초는 단순히 오차 정도가 2배 차이난다로 생각하기엔 너무나 큰 갭입니다.


연초차 5초와 10초의 차이는 단순히 소비자에게는 2배 그 이상의 신뢰감을 줍니다. 


두 오차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2배의 노력이 필요한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고 거기서 생각할 수 있는 브랜드의 노력은 다른 부분에까지 신뢰감을 주는 요소입니다.


2개 무브를 단순 비교하면 그세에게 너무나 불리한 부분이죠. 사실 그랜드 세이코의 판매량을 생각하고 세이코의 브랜드 규모를 볼때 신규 무브 개발이 더딘건 사실입니다.


더 시티즌의 등장이 세이코에게 위협이 되어 새로운 무브를 적극 개발하고 적용하길 기대해보면서 쿼츠 스팩 비교는 그만.....




그럼 이제 외형적인 부분에 대한 차이에 집중해보겠습니다.


1. 글라스


-더 시티즌 : 99%투명도 사파이어 평면 글라스

-그랜드세이코 : 듀얼커브 사파이어 글라스(돔 글라스)


그세에 적용된 돔 글라스는 우리가 많이 접해본 전통적인 형태입니다. 볼록함의 정도는 크지 않지만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평면보다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는 글라스 형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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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티즌은 평면 글라스를 적용하였습니다. 평면 글라스의 장점은 빛 반사 부위가 적어 시인성을 높이는데 일조를 하고 내구성면에서도 유리합니다.

거기다 99%투명도 코팅...이런 요소들로 실생활에서 더시티즌을 착용하면서 빛 반사 때문에 신경이 쓰일일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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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만 보더라도 시티즌이 얼마나 빛반사에 강한지 알수 있습니다.


최대한 빛 반사를 표현하기 위해 각도를 틀어도 늘 유리가 없는듯한 느낌을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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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세의 빛 반사...뭐 익숙한 돔 글라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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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티즌은 각을 옆으로 최대한 틀어도 저정도 빛 반사...


이 차이는 감성적 디자인과 최신 스팩으로 무장한 실용성 대결로 두 시계를 비교하는 동안 계속될 비교 요소입니다.



2. 핸즈 마감


-더 시티즌 : 유광 칼침핸즈에 중앙 야광처리

-그랜드세이코 : 유광 칼침핸즈


그랜드 세이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요소가 바로 저 특유의 칼침핸즈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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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티즌은 전체적으로 그세의 디자인 요소를 많이 카피한 부분이 보이는데 이 핸즈 디자인도 예외는 아니죠.


더 시티즌의 일부 모델은 그세의 저 핸즈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한 모델도 있지만 제가 가진 모델은 거기에 플러스 야광 마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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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성 면에서는 야광처리가 좋겠지만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그세의 핸즈 디자인을 선호하며 이런 요소에서 부터 두 시계의 디자인 방향이 보여집니다.


핸즈 마감 정도를 알기 위해 확대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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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세의 핸즈끝 마감. 각도가 일정하게 잡혀 있고 다른 오염이 보이지 않는 잘 처리된 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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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티즌은 끝단에 한면을 더 마감 처리 하였습니다. 손은 한번 더 가서 가공에 신경을 쓴 흔적은 보이나 육안으로도 끝부분이 끝까지 뻣어 나가는 모양이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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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부위의 마감도 디자인 적인 차이만 있을 뿐 마감 정도의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게 저 초침의 다지인 차이입니다.


그세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무브의 심이 보이는 디자인이라면 더 시티즌은 그 부위를 덥어서 처리 하였죠.


이부분은 디자인적으로도 그리고 마감 공정을 더 신경쓴 부분은 더 시티즌입니다. 그랜드 세이코는 거의 전 모델이 저런 형태의 초침 연결부위 처리를 하였는데


더 시티즌은 마감처리에 한번더 신경쓴 흔적이 보이네요.


이건 저도 좀더 찾아보니 더 시티즌 라인에서도 3만엔을 기준으로 아래는 그세와 같은 초침 그 이상 모델은 저런 초침 형태를 가집니다.


the-citizen-top1.jpg


2만 7천엔짜리는 저 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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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3천엔짜리 모델부터는 저 덥힌 형태의 초침....더 시티즌 끼리의 계급차...


3. 데이트창 마감


일전에 포스팅에서 데이트창의 마감 부위가 마감정도를 가늠하기 아주 좋은 부분이라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크기변환_P1160436.JPG크기변환_P1160749.JPG


두 시계 모두 데이트창에 테두리처리를 하였고 시티즌은 라인을 넣어 처리, 그세는 유광폴리싱 처리를 한 차이만 보여집니다.


4. 인덱스


크기변환_P1160753 copy.jpg크기변환_P1160754 copy.jpg


거의 모든 인덱스 부위 유광처리를 한 그세의 모습입니다. 로고 부위는 붙여 처리를 한게 아니라 로고 아래쪽에 다리를 둬서 로고가 떠 있는것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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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도 비슷한 처리를 하였습니다.


다만 시티즌은 핸즈에 야광처리를한게 가장 큰 차이네요.


둘다 유광 마감 처리를 한 시계인데 단순히 놓고 비교를 하면 시티즌쪽이 훨씬 더 반짝 거립니다.


이유를 생각해봐도 핸즈나 인덱스의 꺽어지는 각이 더 빛을 잘 받는게 아닐까 추측만 해볼수 밖에 없네요


5. 다이얼 


다이얼은 시계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부위입니다.


그만큼 이 부분의 마감 정도나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죠.


그런데 요즘은 다이얼 마감은 아주 특이한 디자인이나 특별한 기법을 사용한 다이얼이 아니면 거의 평준화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기계 가공이 일반화 되어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다이얼의 마감은 왠만해서는 그 격차가 크지 않죠


요즘 생산되는 다이얼에서 결이 일정치 않는다던지 오염이 보인다던지 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결국 디자인적 차이에 따라 호불호가 가리는 정도의 요소인듯 하네요.


크기변환_P1160793.JPG크기변환_P1160794.JPG


그세는 썬레이를 적용한 전통적인 다이얼 형태입니다.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고 썬레이의 느낌도 아주 강한 편입니다.


더시티즌은 와플 모양의 무늬를 가지고 있죠. 다만 더 시티즌의 다이얼은 에코드라이브를 적용하였기에 은은하게 투명감을 가집니다.


이 부분이 호불호가 가장 많이 갈리는 부위인데 어떤 이는 이런 느낌이 새로워 좋아하는 이도 있고 또 반대로 싼 공업적 요소 느낌이 강해서 싫어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실제로 주변에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났을때도 반응이 굉장히 갈리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더 시티즌의 다이얼은 굉장히 어울리는 요소이긴 합니다. 앞서 언급한것 처럼 시티즌 시계 자체가 반짝거리는 느낌인데 저 다이얼은 은빛이 강하게 돌면서 약간의 투명감을 가진부분이 핸즈와 인덱스와 어울리거든요. 


그렇다 하더라도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차이겠죠 





6. 케이스 


사진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두 시계는 케이스 형태에서 크게 차이를 보입니다.


넓은 러그를 가진 그세와 좁게 떨어지면서 각을 크게 잡은 더 시티즌


그세의 케이스 마감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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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의 유무광 부위 처리...면 나뉘는 부위가 깔끔하게 처리 되어 있고 모서리 부위도 부드럽게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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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에서 손등으로 꺽이는 부위도 각을 잡아서 부드럽게 처리해 착용감을 좋게 합니다.


더시티즌으로 넘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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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티즌도 그세의 디자인을 많이 답습한 탓인지 비슷한 요소가 많이 보이며 마감의 정도 차이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두 시계의 케이스에서 가장 큰 차이는 코팅 유무와 소재 차입니다.


그세는 코팅이 없는 일반 스틸케이스라면 


더 시티즌은 듀라텍 알파 코팅을 한 슈퍼 티타늄 소재입니다.


듀라텍 코팅의 차이로 그세가 사용기간이 훨씬 짧았음에도 여기저기 기스가 많이 보이는 반면 더 시티즌은 기스하나 없는 깔끔한 표면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소재의 차이로 인해 그세 모델이 무거운편은 절대 아님에도 시티즌쪽이 월등한 착용감을 가지네요. 사실 더 시티즌을 착용하다가 그세로 바꿔차면 굉장히 무겁게 느껴집니다. 


데일리로 기스 걱정 없이 착용한다면 더 시티즌이 강점을 가지는 부분이겠네요.




7. 브레이슬릿


그세를 접하기 전에 가장 걱정한 부분이 브레이슬릿입니다. 


평상시에 하도 그세 브레이슬릿이 별로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온 탓에


그런데 실제 접한 그세의 브레이슬릿은 굉장히 만족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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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이 크지 않고 착용감 또한 아주 좋습니다. 마감 수준도 만족스럽네요.


그래도 마감의 정도는 더 시티즌보다 떨어집니다.


브레이슬릿이 흔들리는 정도도 시티즌쪽이 훨씬 안정적이고 마감 부위도 그세보다 더 빈틈없이 처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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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때가 그대로 보이는 더 시티즌 브레이슬릿...코팅때문에 기스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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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으로 꺽어지는 부위처리에서 크게 차이가 느껴지네요



8. 버클


버클은 더 시티즌을 보고 있으면 정말 이정도로 따라해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그세와 닮아 있습니다.


사실 버클 디자인을 무작정 따라하기보단 더 시티즌만의 새로운 요소를 도입하는걸 바라는데....(미세조정장치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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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차이만 있을뿐 같은 버클이라고 해도 믿게 될듯한 버클디자인....




9. 용두

두 시계 모두 100미터 방수 스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세는 푸쉬다운 방식이며 더시티즌은 스크류 다운입니다.


방수에는 스크류를 적용한 더 시티즌이 믿음이 가지만 같은 스팩을 가직 있으며 시계 특성상 물놀이등에 사용할 목적이 아니기에 크게 의미를 둘 요소는 아닌듯 하네요...


그리고 2개의 잠금 방식은 시계 무브의 특성을 생각하면 각 시계에 적합한 방식인듯 보여집니다.


그세는 데이트창의 조정이 2달에 한번은 필연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 조정시 스크류 방식보다는 그냥 당겨서 열수 있는 용두가 훨씬 편안하겠죠.


반면 더 시티즌은 퍼페츄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연오차 5초 미만....용두를 열일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거겠죠. 이런 특성 때문에 방수에서 안정성을 더 확보할수 있는 스크류 용두의 적용이 타당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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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의 마감처리는 손등에 닿는 부위인 만큼 부드럽게 마감 처리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그세 로고를 넣어둔 그세가 훨씬 이뻐보이네요 ^^ 더 시티즌의 아쉬운 부분입니다. 








휴...여기까지가 제가 살펴본 그랜드 세이코와 더 시티즌의 비교 입니다.


앞으로 그세를 오래 사용하며 느껴지는 차이가 더 있겠지만 몇일간 놓고 비교해본 차이는 이정도...사실 더 있어도 처음 생각했던것 보다 글이 굉장히 길어져 쓸수도 없네요 ㅎㅎ


제가 느낀점은 두개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이 조금 상이하다는 정도 입니다.


스팩만 놓고 본다면 그세를 선택할 이유가 없겠죠 그런데 디자인적 요소에서는 그세가 강점을 가지는 느낌입니다. 


최신 스팩으로 무장했지만 뭔가 인간적인 느낌이 덜한 더 시티즌


살짝 살짝 아쉬운 부분이 보이지만 그래도 정이가는 그랜드세이코


포스팅을 하면서 세심히 살펴보니 비슷해 보이면서도 가진 매력이 너무나 다른 시계들이네요. 


아마도 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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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글이 또 너무 길어져버렸습니다. 글제주가 없는 사람의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팬동 여러분 주말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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