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인사드리는 크라렛또입니다.
불과 몇일 전에 받은 시티즌 라디오 컨트롤 모델이 세틀레이트 모델로 잘못와 아직도 해결중에 있는데 오늘 받은 세이코는 시계는 맞는데 보관 박스가 잘못 왔네요. 작년에 나온 사쿠라 후부키로..
우선 시계는 이번에 새로 한정판으로 나온 후유게시키 즉 '겨울풍경' 파워리저브 모델입니다. 다이얼이 성에가 낀 듯한, 그세 스노우 플레이크가 연상되는 모습입니다. 칠한 것이 확실한 블루 헨즈들도 보이는군요.
바로 줄 줄이고 저녁 식사중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식사후 근처 연못에서도 한컷!
무브는 4R57A 로 그냥 범용무브입니다. 해외에서는 몇년전부터 아난타 라인 대신 프레사지 라인이 들어왔는데 그세 바로 아래에 위치한 아난타와는 다르게 프레사지는 엘리트 라인 정도로 자리를 잡은것 같네요. 우루시를 적용한 몇몇 한정판을 제외하곤 가격대가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오히려 리테일가는 더 비싼 엘리트 라인의 코츄라와 함께..
그리고 그세, 아난타와도 한컷!!
마지막으로 가장 실망스러웠던 앤드링크의 갭입니다. 앤드링크 유광부분의 연결 공간이 아주 여유롭습니다
다이얼에 가장 공을 들인 만큼 나머지 부분은 가격대에 맞게 군데군데 세이코 5의 유산이 있네요.
그럼 불금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근데 사쿠라 후부키라... 왜 두 개를 붙여놨을까요. 하나는 봄이고 하나는 겨울을 상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