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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1614  공감:9  비공감:-1 2019.07.19 12:59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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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득템 예고드렸던 SEIKO TURTLE 한정판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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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심플한 SEIKO의 패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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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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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기대했던 색감과 똑같네요.

예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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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 워치 기준인 ISO 6425를 충족시킨다는 택과 함께 SEIKO PROSPEX 라인업임을 알려줍니다.

이제 세부샷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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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색 썬레이 다이얼과 노란색 핸즈의 색감이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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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의 날짜창 확대 싸이클롭스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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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의 색감 및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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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적인게, 스트랩 홀더가 러버가 아닌 스틸로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및 버클과 마찬가지로 블랙 코팅 되어 있네요. 적어도 스트랩 홀더가 끊어질 일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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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색 러버 스트랩은 질감이 느껴지며, 끝쪽에는 세이코 다이버 라인업 특유의 파도 무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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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란건 러버 스트랩의 퀄리티입니다.

색감도 좋지만 튼튼하면서도 정말 부드러워서 여태껏 경험해 본 러버 스트랩 중에서는 최고의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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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이 싸이즈가 커도 러그가 짧아 커보이지 않는다더니, 15cm의 제 손목에도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 착용감이 정말 훌륭하네요.

너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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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 홀이 여러개 뚫려 있어 얇은 손목임에도 앞에 네 칸이나 남습니다. 뒤로도 일곱칸 정도 여유가 있구요. 이러한 점 때문에 스트랩만 생각한다면 손목 싸이즈에 상관 없이 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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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홀더도 헐렁거리지 않고 잘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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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각 케이스백.

한정판 넘버링이 새겨져 있습니다.

저는 제 SEIKO 5 SPORTS 에서 많이 봐서 익숙하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신기해 하셨던 요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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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세 자리와 로마숫자가 번갈아가면서 표현되고, 토요일은 하늘색, 일요일은 빨간색으로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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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KO 의 밝은 야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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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받아보니 너무너무 예쁘고, 착용감해보니 크기도 커보이지 않고 착용감도 발군이라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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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만족감으로 친다면 최근 저의 최애 시계인 SEIKO PRESAGE 칠보 에나멜의 80% 수준이라 할 수 있겠으나, 3분의 1인 가격에 구입한걸 고려한다면 상대적인 만족감은 120%까지 치솟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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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수령기를 마칩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고, 항상 즐거운 시계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Fin.


P.S. 보다 많은 상세 사진 및 해당 시계의 모델명, 판매지역, 수량 등 정보는 아래 제 소개란의 블로그에 포스팅해 놓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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