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세 청판 SBGV225 SEIKO
아끼는 모델인 SBGV225 입니다.
난민 손목에 40mm라 처음엔 구매를 망설였었지만, 러그 to 러그가 생각만큼 길지 않아서 적당히 방간은 아닌듯 합니다.
잘들 아시겠지만, 일단 이 모델은 청판 선레이 다이얼의 영롱함이 압권이지요.
인공조명보다는 자연광에서 그 진면모가 드러납니다.
쿼츠의 실용성까지 더해져서 아마도 이 녀석과는 제 말년과 더불어 쭉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추워진 날씨에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피니싱도 그렇구 정말 이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