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신고, 그랜드 세이코 / SBGR019 SEIKO
포럼에 실로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한 때는 정말 시계에 많이 빠져있었는데, 어느새 정신 차려보니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버렸네요.^^
복귀신고로 제가 최애하는 SBGR019 사진 올립니다.
ps) 세이코 시계의 케이스백을 많이 따보진 않았지만 그랜드세이코나 브라이츠 모델들 같은 경우에 두 번째 사진처럼 다이얼과 무브먼트를 고정하는 스템이 없이 본딩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SBGR019도 그런 모델 중 하나이구요.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 있을까요??
사진 너무 예쁘게 잘찍으셨네요.
그세의 마감은 죽이죠. 멋진시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