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득한 여름에 반짝이는 그세! GRAND SEIKO
이번 여름은 한 낮의 강렬한 태양이 아니라 습도로 승부하는 느낌이 듭니다.
장마가 끝나고 해가 내리쬐나 싶더니 요 며칠 비가 좀 오더라고요.
이런 수중전에는 그세의 스크류인 크라운이 제격이죠.
여기에 글로시한 딥블루 다이얼과 인덱스,
자라츠 폴리싱 케이스 모두 번쩍이는 것이 시원시원한 그세입니다.
아침에 스프링 드라이브의 초침을 보다 남긴 한컷에 이것저것 얹어서 오랜만에 포스팅 남겨봅니다^^
광장히 오래전부터 크림색 다이얼에 seiko 로고 타임온리 그세가 위시 리스트에 올라와 있기는 한데.... 한동안 파네라이에서 헤어 나오질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