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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405  공감:3 2023.03.25 10:52

안녕하세요. 

벚꽃이 만개하였는데 어김없이 차가운 비가 내려 

예쁜 꽃잎들이 우수수 떨어져 가는 도쿄의 나츠키입니다. 

 

오늘도 최근 마이 트랜드?인 블랙 코디에 어느 시계를 할까하다가

우연히 구입하고 나서 잊어져 있던 나이트 다이버가 눈에 들어와서 장착? 하고 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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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중인 새이코 다이버 복각라인으로 1.5 (62MAS와 터틀의 중간인지라) 를 복각했는데 오리지널은 고오급 하이비트 무브먼트로 아직까지도 인기가 엄청나지만 요녀석은 하이비트가 아닌지라 약간 정통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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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이트 다이버가 해가 갈수록 예뻐져서 닥치고 질러바린 충덩구매의 신물입니다 ㅎ 

 

다음 타겟은 터틀인데 오리지널이 상당히 튼튼해서 아직도 좋은 매물들이 많고 복각과의 가격차도 크지 않아서 굳이 복각을 구해야하나? 라는 고민에 쌓여 아직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ㅎ

 

오늘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블랙 나일론 코치 자켓을 착장하여 매칭하였는데 올블랙에는 블랙한 시계가 역시 잘 어울립니다. ㅎ

 

브라이틀링과 협업하여 톱타인 라인을 꾸준히 발표하는 혹시 아실 수도 있는 브랜드인데요. 제가 아직도 첫번째 톱타임을 못구한 것이 한이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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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특징으로 상당히 예쁜 볼드 폰트로 제품들에 매장의 주소가 적혀있는데요. 사실은 요런 이유로 최근에는 구입하지 않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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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커와 서퍼를 위한 스트리트 브랜드의 정체성으로 일본 스트리트 패션의 시발점인 하라주쿠에 매장이 있었는데 팬데믹이 원인인지 매장을 아사쿠사의 스카이트리로 옮겼습니다.

 

생각을 해보십쇼... ASAKUSA 라고 쓰여 있는 스트리트 브랜드를... 얘를 들면 스트리트 브랜드인데 등뒤에 SINSADONG 이라 쓰여 있는 느낌인 것 입니다.... 

 

이제 볼일이 없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서울에도 매장이 생겼다하여 SEOUL 이라 쓰여진 자켓읗 하나 구입할 생각으로 즐겁게 일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자금이 없는지라 허구한날 패션 이야기를 억지로 이어가면서 빨아 먹고 있는데요. 이제는 약간 자금도 모여서 주말중에 한녀석 노리고 있습니다 ㅎ 

 

그럼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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