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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팬포럼 회원님들. 주로 브라이동에서 노는 럭비라고 합니다.
생각이 나서 예전에 옆동네 올렸던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감사하게도 좋은 정보라고 평해주셔서... 도움이 될것 같아 타포에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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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서브를 보낸 럭비입니다. 생각보다 이른 득템신고를 하네요.

당초에 득하기로 했던 피오에서, 다운 그레이드를 할거면 제대로 하자는 생각이 들어

만인의 시계. 세이코로 정하고 좋은분께 득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해병대 대장?사부? = 마린 마스터 300 입니다.

 

 1.jpg



아래에 이어지는 모든 멋진 사진들은 해외포럼 (TZ/WUS) 에서 불펌했습니다. (저질폰카착샷은 본인)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만들어준 원주인의 작품의도를.. 좋은곳에 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지멋대로

잘 쓰겠습니다. (_ _)

 


사 실 이미 와홀에도 주옥같은 마마300의 사용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2000년 출시 이후 초기에는 일본 내수용으로 발매가 되어 2000년대 중후반만 해도 중고시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마의 특성상 중고도 그렇게 많지않고,

이미 해외포럼에서 마마 이야기만 나오면 계속해서 회자되는
"마마 VS 섭마 (16610). 가성비를 고려하지 않은 절대품질에서도 마마는 밀리지 않는다!"


라는 평가..과연 사실인지? 저도 마마에대한 평가를 들을 때 늘 궁금했습니다.


본래 사용기라는게, 적어도 한달 이상은 써봐야 제대로 된 경험이 나오지만,

워낙에 할말이 많은 시계가 마마300 이라서 시간 있을때 풀어봅니다.

부족한 내공으로 틀린사실도 많기에 태클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사견이 듬뿍 들어간 내용이겠지만, 회원님들이 좀 더 마마에대해 알아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마마 VS ... ??


언급했다시피 마린마스터와 가장 많이 비교되었던건 구형 서브마리너 입니다.

세이코라는 저가시계를 생산하는 브랜드의 다이버시계가 시계브랜드계의 깡패? 롤렉스 섭마에 던진 도전장?




먼저 롤렉스 서브마리너 넌데와의 크기비교샷 입니다.


2.jpg

3.jpg

4.jpg

5.jpg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마마와 섭마는 사실 체급에서 부터 엄청 차이가 납니다. 방수는 같은 300미터라해도 말이죠.

외형으로만 보면 느낌은, 신형 딥씨와 붙여 놓는편이 훨씬 공정해 보입니다.


6.jpg

7.jpg



꽤나 두꺼운, 짜리몽땅한 몸에 여리디 여린 브레이슬릿을 달아놓은 츄파츕스 브라더스.

두꺼운 글라스 저 너머로 보이는 깊은 다이얼도 그렇고, 43미리의 얼굴,

딥씨는 돋보기도 없을뿐더러 베젤눈금의 모양새도 거의 흡사하죠.

무게도 두 시계는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착용코에 따라 200~210 그람)




딥씨처럼 손목에서의 존재감도 아주 좋습니다.


8.jpg

 

딥씨와 매우 흡사한 점은 버클에도 있습니다.


10.jpg



롤렉스가 그토록 자랑하고 다녔던 딥씨에 적용된 글라이드 락 시스템입니다.

( 세계최초로? ) 시계를 착용한 상태에서 이중버클만 풀면 줄길이 조정이 가능한 이 엄청 편해보이는 시스템.

근데, 사실 이건 십년전에 나온 마린마스터에 이미 있었다는 사실..


11.jpg


버클이 많이 허접하기는 하죠? 저 이중 폴딩버클을 끝까지 젖히면, 쭉하고 익스텐션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역시 시계를 착용한 상태에서 줄 조정이 가능한것이죠.


사실 이 시스템은 더 전에 시티즌도 채용했었고, 글라슈떼도, 플로프로프 등등 여러 시계에 적용된 컨셉이라고 합니다.

"롤렉스가 한건 단지 포장만 더 좋게하고 비싸게만 만들었다" 라는 해외 리뷰어들도 있습니다.

시계사에서 롤렉스는 분명 대단한 알짜배기 브랜드이지만, 장사를 잘하는 회사임에도 틀림 없네요.




마마는 너무 두꺼워. 그래서 착용감이 좋을 수가 없다?


많은 분들이 마마의 구입을 망설이는 입니다.

다른 10만원짜리 세이코 다이버 시계들과 디자인에 차별성이 많이 없고,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착용감과 부담스러운 두께, 무게를 들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마는 주인을 가리는 시계입니다.


먼저 부담스러운 (워 보이는) 두께입니다.


파네라이 베이스모델 케이스와 비교

12.jpg



네비타이머 케이스와 비교
13.jpg


물론 두꺼운것도 사실이지만, 실제 두께에 비해 더 두꺼워 보이는 디자인 입니다.

작은 얼굴과 원피스 케이스 때문입니다.


14.jpg

15.jpg


두사진을 차례대로 보시면, 네비타이머의 경우도 7753을 베이스로 쓰고 있는, 꽤나 두꺼운 시계입니다.

하지만 사진에서처럼 러그 모양새가 얄쌍하게 빠져서, 실제 착용했을때는 얇은것 처럼 착각을 줍니다.


하지만 마린마스터는 러그가 통짜로 이어지면서, 측면에서도 거의 그대로 두께를 보여주고 있죠.

또, 두꺼운 베젤 때문인데, 실제 하드렉스 글라스보다 베젤이 튀어나온 형태를 하고있습니다.

(이 점이 마마의 유광베젤에 스크래치가 많이 나게 하는 주 원인 같습니다)


그리고 나쁜 착용감의 주 원인은, 브레이슬릿과 버클 모양 때문입니다.


16.jpg


사진에서 처럼 익스텐션을 위한 버클 안쪽이 바깥 버클 끝보다 훨씬 깁니다.

저는 18정도의 손목에, 그나마 타원형의 손목을 가지고 있어 별로 거슬리지 않습니다만,

(신형섭마의 긴 버클때문에, 원형에 가까운 손목 모양 유저의 착용감이 나빠지는 이유와 같습니다.)

손목 모양을 가리는 디자인이죠.


보통 이런 류의 디자인을 가진 버클들은, 6시부 브레이슬릿 코 개수를 줄여, 쫙 땡겨서 올려줘야 착용감이 좋아집니다.

대표적을 브라이틀링 버클 역시 6시:12시 부 브레이슬릿 코 개수를

4:6 혹은 3:7  로 비대칭 시켜야 착용감이 상승합니다.



17.jpg


그러나 여기서, 마마의 코는 한개의 길이가 상당히 큼직합니다.

그리고 6시부 브레이슬릿을 최대로 줄여도 4 코 입니다.

손목둘레 16 정도는 중간에 뺄수없게 디자인 된 한코를, 강제로 잘라 빼버려야 착용감이 상승합니다.

마지막 코는 버클과의 이음새 때문에 뺄 수 없게 되어있구요.


즉. 브레이슬릿 모양을 훼손시키지 않고 기분좋게 착용하려면 손목둘레가 17 이상은 되야 편하다는 말이죠.

(물론 개인의 손목 생김새는 다 틀리므로 단정 지을순 없습니다)



착용감은 첫번째로 사이즈와 무게, 그리고 손목과 얼마나 밀착하느냐가 관건인데,

이런 점에서 마마는 주인을 가립니다. 손목에 안 맞는다면 200 그람 이상의 무게는 부담을 주기에 충분하죠.


구매전에 하도 무겁다, 손목이 저리다, 데일리로는 무리다 라는 평가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저는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과거의 기억으로는..마마보다 더 가벼운 PO45가, 제 손목모양과 안 맞아 더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스틸피쉬와는 비슷한 착용감과 묵직한 느낌을 주네요.





마마의 마감은 섭마를 능가한다?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말 같습니다.

과거 구형 섭마의 마감은 롤렉스 안티들에게 항상 좋은 건수 였죠. 헤어라인이 정갈하지 않다.

깡통 브레이슬릿과 버클을 뭐냐, 마마쪽이 훨씬 블링거리고 고급스럽다.


근데, 섭마의 이런 단점들이 신형으로 오면서 완전히 개선됩니다.

사진으로만,혹은 매장에서만 잠깐 신형섭마의 모습을 보고 돼지러그에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폄하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 균형미를 빼면 거의 모든면에서 신형섭이 구형섭을 능가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섭의 스틸 소재가 바뀌어서 인지, 마감업체?가 달라졌는지...무광마감 및 유광도 훨씬 더 번떡거리고,

헤어라인도 정갈하며, 말 많던 브레이슬릿과 버클도 몰라보게 개선되었죠.

당시 740에서 890으로 리테일가가 바뀌었는데, 보수적인 롤렉스에서는 150만원 이상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크한 맛이 떨어졌을진 몰라도.. 훨씬 비싸보이는 럭셔리 스포츠 워치로 바뀌어죠.

만듦새가 월등히 좋아졌습니다.


마마의 유광베젤덕에 섭마보다 훨씬 블링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물론 구섭과 비교하면 맞는 말이지만,

굳이 신형섭의 세라믹 베젤과 비교하면... 스크래치에 약하고 덜 반딱거리는 마마의 베젤은 조금 슬퍼보입니다.

(출시년도가 심하게 차이나긴 하지만.)



그럼에도, 이 가격대엔 아주아주 훌륭한 마감을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비슷하다고 세이코 하위 다이버시계랑 같이 보면 섭섭하죠.


18.JPG

19.JPG

20.JPG

21.JPG



무광의 광빨도 신형섭마보다는 떨어지지만, 아주 만족할만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감 자체야 그렇다쳐도... 싸보이는 버클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어쩔수 없나봅니다..ㅠ


아래는 변태케이싱을 대표하는 브라이틀링과 비교입니다..


22.jpg

23.jpg


버클이...버클이............

특히 시계를 벗어 브레이슬릿을 찰랑거려보면..

"철그덕 철그덕" 소리가 아주 애처롭게 납니다...ㅠ



다이버는 야광이 쎄야 다이버지


흔히 서브마리너..하면 다이버 시계의 원조이자 대표격이니 야광이 엄청 밝겠구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섭의 야광은 마마에 비하면 빈약한 느낌이 강합니다.


24.jpg



하지만.. 그럼 마마가 모든 다이버시계중에 야광 최고냐? 그건 또 아닌것 같습니다.

야광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 세기가 떨어지므로, 신품끼리 비교를 해야 맞겠습니다만,

제가 사용한 시계중, 지금까지 야광밝기의 지존은 브라이틀링 스틸피쉬입니다.






마마는 줄질이 어렵다?


확실히 일반적인 스트랩이 다 잘어울리는 얼굴은 아닙니다.

스프링바 구조상으로도, 두께를 봐도 그렇습니다.



25.jpg


우선 전용 스프링바가 무지하게 굵습니다.

일반 바넷봉은 브레이슬릿에 기우면 엄청 헐거워 지죠.



26.jpg


물론.. 일반 악어 스트랩 바넷봉 홈에도 안들어 갑니다..



27.jpg


해서 일반 사이즈 바넷봉으로 끼운,

고급스러운 프랑스 꺄뮤포네 악어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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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jpg


....착용하면 이런 모양새가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대두 츄파츕스죠.





하지만, 러그 양쪽의 홀은 통해 봉을 눌러주면 간단하게 줄질이 가능하고,

그나마 오이엠 러버는 어느정도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29.jpg


러버자체는 딱딱한 편이라서 착용감이 썩 좋지는 않으나,

그래서 무거운 헤드를 잘 잡아주는 느낌도 듭니다.



30.jpg


그나마 가능한 옵션은, 두꺼운 파네라이용 스트랩에 튜브를 제거한 뒤 체결시키면

어느정도 자세는 나옵니다. 밀리터리 느낌의 카키 스트랩이 꽤나 잘 어울립니다. 

러그 사이즈는 20미리 입니다.


31.jpg








마마의 유지보수 관리는 어렵다?


시간이 지나면서 낡는 기계는 유지 및 보수가 필수겠죠. 물론 마마도 예외는 아닙니다.

국내에선 정식으로 유통된지가 얼마 안된 시계라서, 국내 장터 대부분의 마마는 병행수입품입니다.

정확한 판매년월일은 안나온 제품이 많아도,

시리얼 넘버를 통한 제작년월을 보면, 대략의 오버홀 주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32.JPG


위의 설명을 보면, 마마의 시리얼 넘버는 6자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자리는 2000년부터 제작년도의 끝자리를

두번째자리는 제작월을 나타냅니다.


2004년 1월 제작 시리얼 = 41****

2007년 11월 제작 시리얼 = 7N****


식으로, 겹치는 달을 위해 11월은 N을, 12월은 D 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의문점은 2001년 생산품과 2011년 생산품을 어떻게 가늠하냐인데.. 음 이건 고수님들께서..)


다만 한가지 고려할점은, 생산년도 이후 꽤나 지난후에나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롤렉스 다음이라는 인지도를 가진 오메가 모델도,

지구본이 도입된 시기와 판매스탬핑을 연결해보면

보통 1년~2년, 많게는 3년까지도 차이가 나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게나 기타이유로 실착용을 안한 제품들은,

5~6년이 지나도 한참 쌩쌩한 제품들이 많죠.


자세한 세이코 시리얼정보는 다음 링크를..

물론 영어입니다만.. ㅎㄷㄷ


http://quartzimodo.com/how-to-tell-when-your-seiko-watch-was-made-part-1/





그럼 오버홀은 어디서 하냐?


사실 이부분은 저도 문의하려 합니다. 마마의 원피스 케이스 구조상, 앞유리를 따야만 오버홀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33.jpg



과거에는 마마를 국내에서 정식수입을 안했다는 이유로 세이코CS 에서는

무조건 일본에서 알아서 하라고 했고, 삼정에서 정식수입하는 지금은 국내에선 기술이 없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일본으로 보내야하는데 비용은 많이 나올거라고...


실제로 제가 전화를 해보니, 횡설수설 하면서 무조건 오라고 합니다.

국내 명장님께도 전화를 드려보긴 했는데, 마마를 많이 다루어 보셨을지 확신이 안서고..


혹시 마마 선배님들중에, 오버홀을 깔끔하게 끝내신 분은 어떻게 하셨는지 비법 공유 부탁드립니다..!

삼정정품으로 구매하신 분들은, CS에서 어떻게 대응해주는지도 궁금하구요.








마마는 가성비가 뛰어나다? 


사실 이부분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흔히 비교당하는 섭마와는 리테일가가 현재 700 가까이 차이가 나며,

제 경험으로 봐도, 그제 입양보낸 섭마의 자금으로.. 지금의 마마 네개 하고도 반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손목에서의 존재감이 섭마보다 떨어지느냐..?

존재감 면에선 마마가 오히려 한수 위죠. 언급했다시피 딥씨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다만 그 두께때문에 섭마처럼 정장에도 캐쥬얼에도 올라운드로 쓰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325만원 이라는 삼정정품 리테일가에서 백만원을 인상해도,


하드렉스 글라스 대신 사파이어를

브레이슬릿의 코 크기축소 및 진짜 3연을

버클의 마감을 딥씨만큼만

유광베젤을 세라믹으로 바꾸어준다면,


저는 무조건 성골정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결론


항상 마마에 대한 결론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이버 시계 매니아라면, 꼭 한번 경험해야 하는 시계

세이코가 아닌 그랜드 세이코로 분류해야 하는 시계


하지만 또 다른 멘트


"구매전엔 많이 고민하게 되지만, 막상 들이면 후회하지 않는 시계"


라는 표현이 가장 정확한 것 같습니다.

흔히 재구매률 1위가 섭마라고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저에게 넘겨주신 분도 마린마스터 만 3번째 구매이고, 섭마가 있어도 마마가 생각난다는,

일단 경험하면 다시 찾게되는 마력이 있는 시계입니다.

세이코라는 브랜드를 달고서도 말입니다.




식상한 말이지만 회원님들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



34.jpg









다음부턴 좀 더 간결한 알짜배기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회원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럭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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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헉...34 장 엑박 수정 완료 했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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