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팬포럼 회원님들. 주로 브라이동에서 노는 럭비라고 합니다.
생각이 나서 예전에 옆동네 올렸던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감사하게도 좋은 정보라고 평해주셔서... 도움이 될것 같아 타포에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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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서브를 보낸 럭비입니다. 생각보다 이른 득템신고를 하네요.
당초에 득하기로 했던 피오에서, 다운 그레이드를 할거면 제대로 하자는 생각이 들어
만인의 시계. 세이코로 정하고 좋은분께 득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해병대 대장?사부? = 마린 마스터 300 입니다.
아래에 이어지는 모든 멋진 사진들은 해외포럼 (TZ/WUS) 에서 불펌했습니다. (저질폰카착샷은 본인)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만들어준 원주인의 작품의도를.. 좋은곳에 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지멋대로
잘 쓰겠습니다. (_ _)
사
실 이미 와홀에도 주옥같은 마마300의 사용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2000년 출시 이후 초기에는 일본 내수용으로 발매가
되어 2000년대 중후반만 해도 중고시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마의 특성상 중고도 그렇게 많지않고,
이미 해외포럼에서 마마 이야기만 나오면 계속해서 회자되는
"마마 VS 섭마 (16610). 가성비를 고려하지 않은 절대품질에서도 마마는 밀리지 않는다!"
라는 평가..과연 사실인지? 저도 마마에대한 평가를 들을 때 늘 궁금했습니다.
본래 사용기라는게, 적어도 한달 이상은 써봐야 제대로 된 경험이 나오지만,
워낙에 할말이 많은 시계가 마마300 이라서 시간 있을때 풀어봅니다.
부족한 내공으로 틀린사실도 많기에 태클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사견이 듬뿍 들어간 내용이겠지만, 회원님들이 좀 더 마마에대해 알아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마마 VS ... ??
언급했다시피 마린마스터와 가장 많이 비교되었던건 구형 서브마리너 입니다.
세이코라는 저가시계를 생산하는 브랜드의 다이버시계가 시계브랜드계의 깡패? 롤렉스 섭마에 던진 도전장?
먼저 롤렉스 서브마리너 넌데와의 크기비교샷 입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마마와 섭마는 사실 체급에서 부터 엄청 차이가 납니다. 방수는 같은 300미터라해도 말이죠.
외형으로만 보면 느낌은, 신형 딥씨와 붙여 놓는편이 훨씬 공정해 보입니다.
꽤나 두꺼운, 짜리몽땅한 몸에 여리디 여린 브레이슬릿을 달아놓은 츄파츕스 브라더스.
두꺼운 글라스 저 너머로 보이는 깊은 다이얼도 그렇고, 43미리의 얼굴,
딥씨는 돋보기도 없을뿐더러 베젤눈금의 모양새도 거의 흡사하죠.
무게도 두 시계는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착용코에 따라 200~210 그람)
딥씨처럼 손목에서의 존재감도 아주 좋습니다.
딥씨와 매우 흡사한 점은 버클에도 있습니다.
롤렉스가 그토록 자랑하고 다녔던 딥씨에 적용된 글라이드 락 시스템입니다.
( 세계최초로? ) 시계를 착용한 상태에서 이중버클만 풀면 줄길이 조정이 가능한 이 엄청 편해보이는 시스템.
근데, 사실 이건 십년전에 나온 마린마스터에 이미 있었다는 사실..
버클이 많이 허접하기는 하죠? 저 이중 폴딩버클을 끝까지 젖히면, 쭉하고 익스텐션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역시 시계를 착용한 상태에서 줄 조정이 가능한것이죠.
사실 이 시스템은 더 전에 시티즌도 채용했었고, 글라슈떼도, 플로프로프 등등 여러 시계에 적용된 컨셉이라고 합니다.
"롤렉스가 한건 단지 포장만 더 좋게하고 비싸게만 만들었다" 라는 해외 리뷰어들도 있습니다.
시계사에서 롤렉스는 분명 대단한 알짜배기 브랜드이지만, 장사를 잘하는 회사임에도 틀림 없네요.
마마는 너무 두꺼워. 그래서 착용감이 좋을 수가 없다?
많은 분들이 마마의 구입을 망설이는 입니다.
다른 10만원짜리 세이코 다이버 시계들과 디자인에 차별성이 많이 없고,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착용감과 부담스러운 두께, 무게를 들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마는 주인을 가리는 시계입니다.
먼저 부담스러운 (워 보이는) 두께입니다.
파네라이 베이스모델 케이스와 비교
네비타이머 케이스와 비교
물론 두꺼운것도 사실이지만, 실제 두께에 비해 더 두꺼워 보이는 디자인 입니다.
작은 얼굴과 원피스 케이스 때문입니다.
두사진을 차례대로 보시면, 네비타이머의 경우도 7753을 베이스로 쓰고 있는, 꽤나 두꺼운 시계입니다.
하지만 사진에서처럼 러그 모양새가 얄쌍하게 빠져서, 실제 착용했을때는 얇은것 처럼 착각을 줍니다.
하지만 마린마스터는 러그가 통짜로 이어지면서, 측면에서도 거의 그대로 두께를 보여주고 있죠.
또, 두꺼운 베젤 때문인데, 실제 하드렉스 글라스보다 베젤이 튀어나온 형태를 하고있습니다.
(이 점이 마마의 유광베젤에 스크래치가 많이 나게 하는 주 원인 같습니다)
그리고 나쁜 착용감의 주 원인은, 브레이슬릿과 버클 모양 때문입니다.
사진에서 처럼 익스텐션을 위한 버클 안쪽이 바깥 버클 끝보다 훨씬 깁니다.
저는 18정도의 손목에, 그나마 타원형의 손목을 가지고 있어 별로 거슬리지 않습니다만,
(신형섭마의 긴 버클때문에, 원형에 가까운 손목 모양 유저의 착용감이 나빠지는 이유와 같습니다.)
손목 모양을 가리는 디자인이죠.
보통 이런 류의 디자인을 가진 버클들은, 6시부 브레이슬릿 코 개수를 줄여, 쫙 땡겨서 올려줘야 착용감이 좋아집니다.
대표적을 브라이틀링 버클 역시 6시:12시 부 브레이슬릿 코 개수를
4:6 혹은 3:7 로 비대칭 시켜야 착용감이 상승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마마의 코는 한개의 길이가 상당히 큼직합니다.
그리고 6시부 브레이슬릿을 최대로 줄여도 4 코 입니다.
손목둘레 16 정도는 중간에 뺄수없게 디자인 된 한코를, 강제로 잘라 빼버려야 착용감이 상승합니다.
마지막 코는 버클과의 이음새 때문에 뺄 수 없게 되어있구요.
즉. 브레이슬릿 모양을 훼손시키지 않고 기분좋게 착용하려면 손목둘레가 17 이상은 되야 편하다는 말이죠.
(물론 개인의 손목 생김새는 다 틀리므로 단정 지을순 없습니다)
착용감은 첫번째로 사이즈와 무게, 그리고 손목과 얼마나 밀착하느냐가 관건인데,
이런 점에서 마마는 주인을 가립니다. 손목에 안 맞는다면 200 그람 이상의 무게는 부담을 주기에 충분하죠.
구매전에 하도 무겁다, 손목이 저리다, 데일리로는 무리다 라는 평가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저는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과거의 기억으로는..마마보다 더 가벼운 PO45가, 제 손목모양과 안 맞아 더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스틸피쉬와는 비슷한 착용감과 묵직한 느낌을 주네요.
마마의 마감은 섭마를 능가한다?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말 같습니다.
과거 구형 섭마의 마감은 롤렉스 안티들에게 항상 좋은 건수 였죠. 헤어라인이 정갈하지 않다.
깡통 브레이슬릿과 버클을 뭐냐, 마마쪽이 훨씬 블링거리고 고급스럽다.
근데, 섭마의 이런 단점들이 신형으로 오면서 완전히 개선됩니다.
사진으로만,혹은 매장에서만 잠깐 신형섭마의 모습을 보고 돼지러그에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폄하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 균형미를 빼면 거의 모든면에서 신형섭이 구형섭을 능가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섭의 스틸 소재가 바뀌어서 인지, 마감업체?가 달라졌는지...무광마감 및 유광도 훨씬 더 번떡거리고,
헤어라인도 정갈하며, 말 많던 브레이슬릿과 버클도 몰라보게 개선되었죠.
당시 740에서 890으로 리테일가가 바뀌었는데, 보수적인 롤렉스에서는 150만원 이상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크한 맛이 떨어졌을진 몰라도.. 훨씬 비싸보이는 럭셔리 스포츠 워치로 바뀌어죠.
만듦새가 월등히 좋아졌습니다.
마마의 유광베젤덕에 섭마보다 훨씬 블링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물론 구섭과 비교하면 맞는 말이지만,
굳이 신형섭의 세라믹 베젤과 비교하면... 스크래치에 약하고 덜 반딱거리는 마마의 베젤은 조금 슬퍼보입니다.
(출시년도가 심하게 차이나긴 하지만.)
그럼에도, 이 가격대엔 아주아주 훌륭한 마감을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비슷하다고 세이코 하위 다이버시계랑 같이 보면 섭섭하죠.
무광의 광빨도 신형섭마보다는 떨어지지만, 아주 만족할만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감 자체야 그렇다쳐도... 싸보이는 버클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어쩔수 없나봅니다..ㅠ
아래는 변태케이싱을 대표하는 브라이틀링과 비교입니다..
버클이...버클이............
특히 시계를 벗어 브레이슬릿을 찰랑거려보면..
"철그덕 철그덕" 소리가 아주 애처롭게 납니다...ㅠ
다이버는 야광이 쎄야 다이버지
흔히 서브마리너..하면 다이버 시계의 원조이자 대표격이니 야광이 엄청 밝겠구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섭의 야광은 마마에 비하면 빈약한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그럼 마마가 모든 다이버시계중에 야광 최고냐? 그건 또 아닌것 같습니다.
야광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 세기가 떨어지므로, 신품끼리 비교를 해야 맞겠습니다만,
제가 사용한 시계중, 지금까지 야광밝기의 지존은 브라이틀링 스틸피쉬입니다.
마마는 줄질이 어렵다?
확실히 일반적인 스트랩이 다 잘어울리는 얼굴은 아닙니다.
스프링바 구조상으로도, 두께를 봐도 그렇습니다.
우선 전용 스프링바가 무지하게 굵습니다.
일반 바넷봉은 브레이슬릿에 기우면 엄청 헐거워 지죠.
물론.. 일반 악어 스트랩 바넷봉 홈에도 안들어 갑니다..
해서 일반 사이즈 바넷봉으로 끼운,
고급스러운 프랑스 꺄뮤포네 악어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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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하면 이런 모양새가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대두 츄파츕스죠.
하지만, 러그 양쪽의 홀은 통해 봉을 눌러주면 간단하게 줄질이 가능하고,
그나마 오이엠 러버는 어느정도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러버자체는 딱딱한 편이라서 착용감이 썩 좋지는 않으나,
그래서 무거운 헤드를 잘 잡아주는 느낌도 듭니다.
그나마 가능한 옵션은, 두꺼운 파네라이용 스트랩에 튜브를 제거한 뒤 체결시키면
어느정도 자세는 나옵니다. 밀리터리 느낌의 카키 스트랩이 꽤나 잘 어울립니다.
러그 사이즈는 20미리 입니다.
마마의 유지보수 관리는 어렵다?
시간이 지나면서 낡는 기계는 유지 및 보수가 필수겠죠. 물론 마마도 예외는 아닙니다.
국내에선 정식으로 유통된지가 얼마 안된 시계라서, 국내 장터 대부분의 마마는 병행수입품입니다.
정확한 판매년월일은 안나온 제품이 많아도,
시리얼 넘버를 통한 제작년월을 보면, 대략의 오버홀 주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을 보면, 마마의 시리얼 넘버는 6자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자리는 2000년부터 제작년도의 끝자리를
두번째자리는 제작월을 나타냅니다.
2004년 1월 제작 시리얼 = 41****
2007년 11월 제작 시리얼 = 7N****
식으로, 겹치는 달을 위해 11월은 N을, 12월은 D 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의문점은 2001년 생산품과 2011년 생산품을 어떻게 가늠하냐인데.. 음 이건 고수님들께서..)
다만 한가지 고려할점은, 생산년도 이후 꽤나 지난후에나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롤렉스 다음이라는 인지도를 가진 오메가 모델도,
지구본이 도입된 시기와 판매스탬핑을 연결해보면
보통 1년~2년, 많게는 3년까지도 차이가 나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게나 기타이유로 실착용을 안한 제품들은,
5~6년이 지나도 한참 쌩쌩한 제품들이 많죠.
자세한 세이코 시리얼정보는 다음 링크를..
물론 영어입니다만.. ㅎㄷㄷ
http://quartzimodo.com/how-to-tell-when-your-seiko-watch-was-made-part-1/
그럼 오버홀은 어디서 하냐?
사실 이부분은 저도 문의하려 합니다. 마마의 원피스 케이스 구조상, 앞유리를 따야만 오버홀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마마를 국내에서 정식수입을 안했다는 이유로 세이코CS 에서는
무조건 일본에서 알아서 하라고 했고, 삼정에서 정식수입하는 지금은 국내에선 기술이 없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일본으로 보내야하는데 비용은 많이 나올거라고...
실제로 제가 전화를 해보니, 횡설수설 하면서 무조건 오라고 합니다.
국내 명장님께도 전화를 드려보긴 했는데, 마마를 많이 다루어 보셨을지 확신이 안서고..
혹시 마마 선배님들중에, 오버홀을 깔끔하게 끝내신 분은 어떻게 하셨는지 비법 공유 부탁드립니다..!
삼정정품으로 구매하신 분들은, CS에서 어떻게 대응해주는지도 궁금하구요.
마마는 가성비가 뛰어나다?
사실 이부분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흔히 비교당하는 섭마와는 리테일가가 현재 700 가까이 차이가 나며,
제 경험으로 봐도, 그제 입양보낸 섭마의 자금으로.. 지금의 마마 네개 하고도 반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손목에서의 존재감이 섭마보다 떨어지느냐..?
존재감 면에선 마마가 오히려 한수 위죠. 언급했다시피 딥씨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다만 그 두께때문에 섭마처럼 정장에도 캐쥬얼에도 올라운드로 쓰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325만원 이라는 삼정정품 리테일가에서 백만원을 인상해도,
하드렉스 글라스 대신 사파이어를
브레이슬릿의 코 크기축소 및 진짜 3연을
버클의 마감을 딥씨만큼만
유광베젤을 세라믹으로 바꾸어준다면,
저는 무조건 성골정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결론
항상 마마에 대한 결론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이버 시계 매니아라면, 꼭 한번 경험해야 하는 시계
세이코가 아닌 그랜드 세이코로 분류해야 하는 시계
하지만 또 다른 멘트
"구매전엔 많이 고민하게 되지만, 막상 들이면 후회하지 않는 시계"
라는 표현이 가장 정확한 것 같습니다.
흔히 재구매률 1위가 섭마라고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저에게 넘겨주신 분도 마린마스터 만 3번째 구매이고, 섭마가 있어도 마마가 생각난다는,
일단 경험하면 다시 찾게되는 마력이 있는 시계입니다.
세이코라는 브랜드를 달고서도 말입니다.
식상한 말이지만 회원님들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
다음부턴 좀 더 간결한 알짜배기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회원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럭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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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헉...34 장 엑박 수정 완료 했습니다....ㅠㅠㅠ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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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
2012.10.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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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복사 붙이기 신공이 안 통하는 군요 -_ -;;; 나중에 시간 날때 보충해야 겠습니다 ....ㅠ
근데 사진도 안보이는데 감사한 추천은 어느분께서..?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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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일단 수정해서 저는 보이는데 다른 회원분들도 이제 보이시나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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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2012.10.28 20:46
저도 전부 액박이네요 ㅎㅎ -
단구..아니 럭비님ㅎ
글은 잘봤으나.. 역시 사진이 보고싶사와요^^ -
글 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사진이 않보이네요....
송구스럽지만 다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다 죄송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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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단히 정성스러운 포스팅이군요..
세이코 마마에 대해선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이제야 조금은 알게된것 같습니다..^^
실상 세이코의 관심없는 저는 마마나 스모나... 벱스모.. 등등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별차이를 못느꼈는데.. 이제서야 확실히 알겠군요!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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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야 사진이 보이나 보군요 ㅎㅎ 다행입니다;;; 추천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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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잘보이네요^^ㅋ 길고도 섬세하게 작성하신 글에서 마마에 대한 럭비님의 애정을 느낄수가 있네요!!ㅎ
마마의 버클과 밴드 부분에 대한 바람은 아주 공감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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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정말 장보고 갑니다. 마마 유저로 뿌듯함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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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몽스몽
2012.10.28 21:31
아.. 잘 보았습니다.. 마마.. 언젠간 가보아야 할 시계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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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단구님의 부활인가요?^^;;
섭마 유저로써 마마와 섭마의 비교기는 전혀 기분이 않나쁜데....딥씨와 비교는...ㅠㅜ
제가 쓴 딥씨버클 관련 포스팅은 당장 수정해야할듯....
마마를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기회가되면 한번쯤은 들여봐야겠단 생각이 들정도의 애정이 보이는 포스팅 입니다.ㅎㅎ
좋은글 자주 부탁드립니다~~~!! 추~~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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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하록님 안녕하시죠
여긴 재팬포럼이니까 안티 롤렉이의 입장에서 작성했습니다 우후후
사실 섭마와 대등한 품질이라는 해외리뷰는 어디까지나 구형섭이야기고...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딥씨를 비롯한 신형 라인의 만듦새와 비교하면 많이 부족합니다..
하긴 이것도 마마가 2000년에 나왔으니 정당한 비교는 아니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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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2321
2012.10.28 22:17
마마...정말 가성비는 최고인가 봅니다^^
스모에서 마마를 건너뛰고 새로운곳에 도약중인데......이 포스팅을 보니 한번 거쳐야 하는거였군요....
그나저나 저 사고쳤습니다......
왜쳤냐고 질책하신다면 럭비님 때문이라고 말씀드릴겁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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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맨님 아니아니아니 되옵니다...ㅠㅠㅠ
하지만 이미 지르셨다면 그 궁금한 다이얼 접사정도는 부탁드려도 되는거겠지요? 으흐흐
득템을 감축드립니다...궁금하면 병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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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2321
2012.10.28 22:28
맞아요...궁금하면 병나요...ㅠㅠ
이번기회에 수업료 두둑히 내고 정신 좀 차려볼까 합니다....이건 진심~ㅎㅎㅎ
와서 때려서라도 안말리셨으니 분명 럭비님 책임도 있는거지요ㅋㅋ
이거 공동책임 지실분 몇분 계십니다....ㅎㅎㅎ
아무튼 너무 복잡하고도 안전하다 생각되는 루트를 이용하다보니 다음달 중순정도는 되어야 받을수 있을거 같아요^^
그때 저도 한번 정성스러운 포스팅 해볼게요^^
암튼 추천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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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옆동네 포스팅 보고 타포에도 올리셨으면 했는데, 드디어 올리셨군요.
너무 멋진 사진과 글, 역시 (구)단구, (신)럭비님이시네요.
마마 사용기 중 가장 알차고 유익한 글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건 제 손목이 15cm 밖에 안되서 마마를 경험하기 힘들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실물은 꼭 보고 싶네요. 정성 가득한 글에 당연히 추천 드립니다! ^~^ -
앗...아롱이 형님께서 이런 과분한 칭찬을..감사합니다 (_ _)
그나저나 형님 삼부작 中 두번째는 언제쯤 나오나요...
빨리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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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나름 궁금한점 많이 해결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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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국내 정식 c/s에서는 마린마스터 오버홀을 해주지 않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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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CS를 방문해서 자세한 견적을 받아보라네요.
어느분은 30만원이고, 어느분은 50만원이 나왔고, 말이 좀 많습니다.
통화결과 무조건 일본으로 보내야 한다고 말하네요.
확실한건 삼정은 회사의 스탬핑이 찍힌 국내 정식 수입제품에 가격적인 혜택을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병행은 오버홀 비용도 비싸게 들거라는 이야기죠...세이코 제품이 월드 워런티는 아닌가 봅니다.
(애초에 마마는 내수용으로 발매되긴 했습니다만..)
하지만 현실적으로... 200 밑으로 좋은 중고제품이 구매가능한 마마에...
50만원 오버홀은...음 저라면 다른 루트를 찾아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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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정
2012.10.28 23:46
선추천 후댓글답니다ㅎㅎ 몇번을 봐도 멋진리뷰입니다 아까도 말했듯 마린마스터와 오메가 모델사이에서 갈등을 하고있습니다 ^^오메가는 실물과 실착을 다해봐서 어느정도 가닥이 잡혔는데 마마는 실물 접하기가 힘들어 아무래도 입고가 되면 실물을 보고 결정이 날듯 합니다 간만에 보는 멋진 리뷰네요!! -
감사합니다..^^
저도 마마는 실물로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그 부분에 대해 알려드리고저 사용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마마..한번은 경험해 볼만한 가치가 분명한. 멋진 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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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세이코
2012.10.29 01:32
오랜만에 보는 정말 훌륭한 리뷰입니다.. 분명 마마는 첨에 들이기가 어렵지 일단 구입후엔 크게 만족할 시계지요....멋진 리뷰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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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인생
2012.10.29 02:12
저도 위의분 말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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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말 잘 받습니다. 일단 추천부터~!!!
해외에서는 섭마, 씨마에 못지 않은 팬덤이 이미 형성되어 있는 것 같은데, 손목 위에서의 존재감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싸이즈에 확신이 안서서 관심이 덜 했었는데, 리뷰를 보니 꼭 한 번 경험해 보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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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포스팅 굳입니다^^
저도 지금 중고 마마 매물을 찾고있으나 쉽지 않네요ㅠ
꼭 경험해보고싶은데 답답할 뿐입니다...
저처럼 서민에겐 섭마보단 마마가 드림 다이버워치가 아닐까 싶네요^^
뭐하나 빠질거 없는 마마라고 생각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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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잘 봤습니다~
마린마스터 아직 경험은 해보진 못했지만 아주 매력있는 시계인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저도 구입하곤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때문에;ㅁ;
아무래도 세이코 브랜드의 인식 때문에 300만원이 넘는 모델을 사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할듯 싶어요-ㅁ-;
물론 저도 아난타를 갖고 있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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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마 마마해서 어떤모델인가 궁금했는데 너무 상세한 포스팅을 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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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로렉스 만큼 멋지네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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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뽀
2012.10.30 13:10
너무 부담스런 두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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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마스터 항상 어떤 녀석일까 하는 실제 착용하시는 분의 실제 사용기가 궁금했는데 이렇게 좋은 글이 있다니~쭉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녀석들을 이렇게 한번 비교해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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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2.10.31 13:39
대단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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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매
2012.11.01 21:20
저거 가죽모델 무지 좋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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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세이코 마마의 허접한 밴드와 버클만 수정된다면 끝판왕 다이버 시계라 사료됩니다. -
하얀매
2012.11.01 21:43
ㄴ끝판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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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그냥죠
2012.11.02 08:19
잘 읽었습니다^^ 세이코 다이버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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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오라
2012.11.03 16:03
끝 판 왕 다운 위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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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랜드
2012.11.05 09:57
잘읽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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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에 미쳐 중고 못구하고 3개월 웨이팅해서 삼정 정품으로 받을때 물어 봤죠//
오버홀 어찌 되냐고.... 지금 시점에서 30만원이고.. 국내 불가하여 일본으로 보내야 한다고요...
병행도 받아는 주나 50% 할증을 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일딴 천만원 넘는 시계 오버홀 30-50은 그렇다 치지만... 마마 오버홀비는 조금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님 천만원 시계 오버홀일 싼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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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아웃
2012.11.16 18:10
와 꼭 손목에 한번 둘러보고싶게 만드시는 포스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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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신공
2012.11.17 10:36
마마 포스팅 중에서 제일 디테일한 포스팅입니다..
마마 유저로서 앞으로 구입의사가 있으신 분 들한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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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끝판왕 다운 시계라는 것에 적극 동감 입니다. 세이코 마마덕에 섭마 씨마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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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디테일한 포스팅을^^ 감사히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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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같은 마마 유저로써 상당히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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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이디엔
2014.04.08 23:13
제가 처음 스크랩한 포스팅 이였네요. 네비가 이렇게 두꺼웠는지도 새삼 알게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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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마마 뽐뿌 때문에 검색하다가
정성스런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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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도 글이지만.....
뽐뿌바로 왔씁니다!!!
감사합니다.!럭비님
바로 직구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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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로 포스팅보고 알아봤어요 ㅠ.ㅠ 죽이네요 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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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2019.02.19 10:15
저도 마마300 보유중인데 포스팅 잘봤습니다. 공감 가는 글입니다~ ^^
사진이 전부 엑박이 뜨는건 저 뿐만인가요...?
좋은 포스팅글이지만 사진을 못 보니 답답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