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얼마 전에 들인 'SEIKO BLUE MONSTER'의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MONSTER라고 하면, 너무 많은 분들께서 경험하시고,
지금도 가지고 계신 SEIKO의 베스트셀러 모델이지만,
아직까지는 상세한 리뷰가 없는 것 같아서
향후 구입하시고자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 그럼 파란 괴물의 리뷰, 시작해 봅니다! ^-^
I. '파란 괴물' 이야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 라인업의 별명은 'MONSTER'입니다.
다이얼 컬러에 따라 오몬, 블몬, 퍼플몬, 화이트몬, 그린몬, 옐로우몬 등으로 불리어 왔지요.
그리고, 사실은 구형 몬스터 중에 '블루몬'도 있습니다.
위 사진의 녀석인데, 모델명은 SKZ213K1 입니다.
그렇다면, 이 녀석은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구형 블루몬과 구분하기 위해 '네오 블루몬' 또는 '아쿠아몬'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는 것 같지만,
저는 그냥 'BLUE MONSTER' , 즉 '블루몬' 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
이 녀석은 날카로운 이빨을 연상시키는 아워 인덱스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상어'를 연상하시곤 합니다.
그렇다면 요녀석은 'BLUE SHARK',
즉, '청상아리' 정도가 될 것 같네요. ㅎㅎ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블루 몬스터' 하면 상어보다는
다른 귀여운 파란 괴물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예를 들면,
요런 녀석이나,
요런 녀석,
혹은 요런 녀석들이지요.
그리고 가끔은
요런 에너지 드링크도.. ㅎㅎ
사람들은 유독 귀여운 '파란' 괴물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제게 있어서도 '블루몬'은 강렬하고 무서운 청상아리의 느낌보다는
뭔가 예쁘고 귀여운 '작은 괴물'의 느낌이 강합니다. ^-^
II. 개봉기 및 구성품
이녀석도 SEIKO 답게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하얀색 종이박스가 있구요.
요녀석은 100주년 기념 에디션인만큼
상자에 'SUPERIOR LIMITED EDITION' 이라는 문구가 써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보증서 및 사용서가 몇 개 들어 있고,
다른 SEIKO 류와 달리 다크 블루 컬러의 종이상자가 들어 있습니다.
여타 모델들보다는 상자가 조금 더 두껍고 광택도 나는게 한정판이라고 약간은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면, 요렇게 시계가 들어 있죠.
참고로, 시계를 받치고 있는 검정색 쿠션이
폭신하면서도 재질이 좋습니다.
한정판이라고 여러 부분에서 조금씩은 신경을 쓴 것 같네요. ㅎㅎ
III. 시계 들여다 보기
이녀석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케이스: 지름 43mm, 두께 13mm, 러그 20mm
* 용두 및 방수능력: 스크류 다운 방식/ 200m 방수
* 베젤: 단방향 120 클릭 베젤
* 글라스: 돔형태의 하드렉스 글라스
* 무브먼트: SEIKO 4R36 (24석, 핵 기능, 수동감기 기능)
* 3시 방향 날짜 및 요일 표시 기능
* 스트랩: 네이비 컬러 우레탄 스트랩
● 다이얼 & 핸즈
이녀석은 그라데이션 처리 된 블루 다이얼과
메탈릭 블루 코팅의 베젤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과 베젤의 색은 빛의 양과 각도에 따라서 시시각각 변하면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렇게요.
빛에 따라서는 참 오묘한 색깔을 보여줘서 계속 보고 있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인덱스는 구형과 달리 모양이 조금 더 날카로워졌고,
테두리가 트리밍 되어 더 반짝거리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다이얼 위쪽에는 SEIKO 가 써져 있고,
하단에는 LIMETED EDITION 이라는 것과
오토매틱, 200m 방수 다이버 시계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얼 하단 4시~8시 인덱스 사이에는
아주 조그마한 글씨로
'MOV'T JAPAN 4R36-02L6 R2' 라고 적혀 있네요.
일본 4R36 무브먼트를 사용한다는 의미겠죠.
이게 너무 작아서 실제 맨눈으로는 잘 안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SEIKO의 훌륭한 다이얼 미세 프린팅 수준을 알 수 있는
예라고 생각하는데, 저렴한 SEIKO 5 에도 이런 프린트가 전부 새겨져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핸즈와 용두는 GOLD 톤입니다.
다크 네이비 컬러와 옐로 골드 컬러의 매칭이 오묘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을 풍기는데,
사실 이러한 색 조합은 우리들이 여러 시계들에서 많이 구경한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위 사진과 같은 '블루핸즈 금통 시계' 를 들 수 있겠죠.
물론, 금색과 블루 컬러의 비중이 전혀 다르긴 하지만요.
은연중에 이러한 '골드 케이스' 와 '블루핸즈' 에 대한 이미지와
맞물려서 '블루+골드' 컬러 매칭이 고급스럽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좀 더 쉬운 예로는, 우리에게 익숙한
'로렉스 서브마리너 청콤' 을 들 수도 있습니다.
컬러 매칭이 많이 눈에 익으시죠? ^-^
뭐, 경우에 따라서는 이런 시계도 있긴 합니다.
아무튼, 블루몬은 몬스터 특유의 터프함에
이러한 '청색 + 골드톤' 이 주는 고급스러움이 잘 가미된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핸즈와 인덱스의 모양은 몬스터의 가장 큰 특징을 이루는데,
아워 인덱스가 상어 이빨과 같은 모양이라면,
아워 핸즈는 화살표를 반으로 가른 듯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아워 핸즈는 12시 방향의 아워 인덱스와 짝을 이루어 디자인에 통일감을 줍니다.
그리고 미닛 핸즈는 약간은 통통한 검 모양을 하고 있고,
세컨드 핸즈는 삼각형 위에 침이 있는 주사기 모양을 하고 있어서,
각각의 핸즈가 전부 다른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측면에서 본 사진입니다.
아워 인덱스의 입체감과 아워인덱스를 둘러싼 다이얼 주위의 테두리가
잘 조화를 이룬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시 방향에는 요일- 날짜창이 있습니다.
요일창은 영어와 스페인어가 번갈아 가면서 표시됩니다.
참고로, 스페인어 요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월요일 - lunes [루네스, LUN]
화요일 - martes [마르떼스, MAR]
수요일 - miércoles [미에르꼴레스, MIE]
목요일 - jueves [후에베스, JUE]
금요일 - viernes [비에르네스, VIE]
토요일 - sábado [사바도, SAB]
일요일 - domingo [도밍고, DOM]
아, 그리고 일요일 표기만은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 베젤 & 글라스
이 녀석의 베젤은 메탈릭 느낌의 블루 코팅이 되어 있고
아라비아 숫자와 바, 도트 형태의 음각 아워 마크에
하얀 페인트를 채웠습니다.
다만, 12시 방향의 베젤 인덱스에는 도트 모양의 야광을 채웠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몬스터 특유의 터프한 베젤의 형태는 여전합니다.
다만, 이 녀석은 베젤 전체에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측면에서 봤을 때 케이스와 베젤의 구분이 확실히 되고,
블루-스틸-골드 컬러의 아름다운 매칭을 볼 수 있습니다.
120클릭 단방향 베젤은 너무 뻑뻑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무게감 있게 돌아가면서도,
틱틱거리는 반동은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글라스는 아주 살짝 볼록한 돔 형태의 하드렉스 글라스입니다.
하드렉스는 SEIKO 특유의 글라스인데, 미네랄 글라스를
좀 더 강화시킨 형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몬스터나 SKX 씨리즈 같은 SEIKO 의 유명 모델들 같은 경우는
커스텀 파츠를 파는 업체들도 많이 있는데,
몬스터에 맞는 사파이어 글라스를 팔기도 해서,
나중에 글라스를 교체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케이스
케이스는 다른 SEIKO 시계들과 마찬가지로,
가공 및 마무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지는 않지만,
어느 한 곳 날카롭거나 각진 곳이 없습니다.
러그 길이가 그다지 길지 않아 러그투러그 역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며,
러그 양쪽에 핀홀이 있어서 줄질이 용이합니다.
케이스백은 여타 SEIKO 다이버 워치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무브먼트 정보(4R36-02B0) ,
안티 마그네틱 표시,
200m 방수,
케이스 재질(스테인리스 스틸),
LIMITED EDITION 표시,
양각 쓰나미 마크,
일본 무브먼트 표시,
레퍼런스 넘버 등이 새겨져 있습니다.
용두는 4시 방향에 있으며,
핸즈와 같은 색상의 골드 코팅을 했고,
스크류다운 방식입니다.
용두 측면은 격자무늬 패턴이 새겨져 있고,
상단은 특별한 무늬나 각인이 없습니다.
● 야광
SEIKO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야광이죠.
몬스터의 루미브라이트 야광이야 워낙 유명하니까,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
● 스트랩 및 버클
이녀석도 다른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물결무늬 우레탄 스트랩을 사용하였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이녀석은 블랙 컬러가 아니라
다이얼 컬러에 맞춘 다크 네이비 컬러라는 점입니다.
우레탄 스트랩은 튼튼하고 먼지가 잘 붙지 않으며,
일반 러버에 비해 형태 유지성이 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스트랩 끝 부분에는 뒷백에 새겨진 것과 같은 쓰나미 무늬가 정밀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버클의 품질은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없지만,
둥글고 모나지 않은 마감에 튼튼하고 실용적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한 가지 참고하실 점은,
다이버 워치를 컨셉으로 한 녀석인만큼,
다이빙 수트 위에도 채울 수 있도록 제치 스트랩이 굉장히 길다는 점입니다.
제 손목이 가는 편이긴 하지만(15cm),
헐렁하게 차도 스트랩 끝부분이 저 정도 남습니다.
따라서 저처럼 손목이 가는 분들은,
줄질을 반드시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IV. 나가면서
사실, 몬스터는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본 시계이고,
장점이 많은 베스트 & 스테디셀러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상세 리뷰가 잘 안보여서,
이번 기회에 재조명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리뷰를 올려 보았습니다.
SEIKO BLUE MONSTER (SRP 455 K1) 은,
● 튼튼하고 터프한 디자인 및 아이덴터티,
● 200m의 든든한 방수능력,
● 업그레이드 된 4R36 무브먼트(핵기능 및 수동감기 기능 지원),
● 다이버 워치로서 너무 크지 않은 적정한 싸이즈(43mm지만 러그투러그가 짧음),
● 일반 몬스터와 다른 느낌의 매력적인 블루 다이얼 컬러와 한정판이라는 점,
● 합리적인 가격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청판 다이얼 다이버 시계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좋은 선택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블루 컬러는 맘에 들지만,
몬스터의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분들을 위해..
100주년 블루 컬러 한정판 다른 모델들도 보여 드립니다.
SRP 451 K1
SRP 453 K1
SSA 147 K1
마지막으로, 다양한 몬스터 사진들 올리고 물러 갑니다.
몬스터 화이팅~! ^-^
Fin.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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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니콘뚜비님~!
몬스터가 예쁜 에디션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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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만을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ㅎㅎ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오캐랑님!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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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
2013.08.28 17:08
아롱이님의 멋진 몬스터 리뷰 잘 보고 갑니다... 갑자기 영입 뽐뿌가 확확 옵니다.. 안그래도 다이버워치 하나를 찾고 있는데.... 혹시 구입경로좀 알수 있을까요?? 아롱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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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모델에 몬스터 말고도 다른 모델들도 멋진 것 같아요.
한 번 참고해 보시길~
구입경로는 별거 없고, 네이버에서 모델명 SRP455 를 친 다음,
가격이 저렴한 곳에서 구매대행 했습니다. ^-^;;
관세와 배송비, 수수료까지 포함해서 50만원~55만원 사이인 것 같더라구요.
몬스터 말고 다른 100주년 모델들은 가격이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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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락
2013.08.28 17:29
이야~~ 정말 멋지고 정성스런 리뷰 잘 보았습니다. 몬스터 라인 전부 탐이나지만 SSA 147 이 많이 탐이 나네요. 추천 꾹~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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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스락님.
SSA 147은 가격대가 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득템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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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몬! 볼수록! 대박! 멋지군요^^~
몬스터~ 3형제 있지만! 블루몬! 브럽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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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키스라인님의 퍼플몬의 실물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사진만 봐도 참 예쁜데 말이죠!
몬스터는 케이스 코팅 여부와 베젤 및 다이얼 컬러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는게 참 매력적입니다.
'컬렉팅'을 하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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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e
2013.08.28 19:02
오버사이즈가 아님에도 몬스터라는 애칭을 갖게 된 이유가 전 모델들에서 느껴진다면 메탈릭 블루 LE는 전작들과는 다른 매력을 잘 뽑아낸듯 해요! 너무 유명한 모델들은 오히려 리뷰가 없는것이 아쉬웠는데 감사합니다! -
그러게요.
유명한 모델들은 오히려 리뷰가 잘 없는 기이한 현상이?? ^-^;;
저도 몬스터를 자세히 본 적이 없던 터라,
상세 리뷰를 찾아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눈에 안띄어서 좀 놀랐습니다.
이렇게 한 번 정리해 놓으면 다른 분들께서 참고하시겠죠~
그나저나 몬스터는 베스트셀러답게,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다이얼 컬러도 너무 맘에 들구요.
앞으로 무진장 아껴 줘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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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P455 멋집니다~^_^
신형 몬스터는 저도 두번이나 들였을 정도로 만족스럽고 의미가 깊은 다이버였습니다.
시계에 관심을 가진 후 막연히 위만 올려다보던 제게 앞을 보며 취미를 즐길 수 있게 만든 시계랄까요?
가성비라는 의미를 상기시켜주고 즐길 수 있게 길라잡이가 되어 준 시계였던 것 같네요..ㅎ
이미 스테디&베스트셀러인 몬스터를 소재로 이런 재미있는 포스팅을 써 내는 아롱이형님의 필력과 정성에 또 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멋진 시계 득템을 축하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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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더치페이님!
몬스터 같은 경우는 레귤러 모델도 멋지지만,
이렇게 가끔씩 나오는 리미티드 모델들 중에서도 멋진 것들이 많더라구요.
정말로 컬렉팅을 하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ㅎㅎ
워낙 유명한 모델이어서 리뷰 쓰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많은 매력이 있는 시계란걸 알게 됐습니다.
나중에 또 예쁜 컬러의 한정판이 나오면, 엄청 고민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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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흥... 세이코 몬스터 사랑합니다.ㅋㅋ 전 몬스터 하면 또 레이디 가가가 생각나더군요. ㅎㅎ 가가의 추종팬들을 리틀 몬스터라고 부르거든요.
여튼, 전 예전에 블몬과 오몬을 차례로 방출하면서도 신형 몬스터가 나오면 꼭 사리라 다짐했었는데 그만큼 몬스터만의 중독성 같은 게 있나 봅니다. ㅎ
어제 실제로 블루몬을 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저도 최근 들인 시계만 없었다면 하나 사고 싶더군요. ㅜㅠ 나중에 피몬이나 함 노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아 글구 몬스터 관련해 여지껏 제대로된 리뷰가 없었던 건 아무래도 너무 유명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ㅋㅋ
그래도 이렇게 아롱이형님의 리뷰가 있으니 앞으로 신형 몬스터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거 같네요. 몬스터여 영원하라!!ㅎㅎ 글구 멋진 리뷰에 당근 추천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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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댓글과 추천 감사드립니다~!
Eno님의 블몬과 오몬을 직접 봤어야 했는데 말이죠!!
구형 몬스터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근데 피몬은 뭐죠? @ㅅ@
앞으로 타포에도 다양한 컬러,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들이 포스팅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때까지 저도 힘내야 겠어요.
몬스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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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몬은 신형 몬스터 중 SRP313을 가리켜요. 해외 커뮤니티선 주로, 세이코 드라큘라 몬스터(Dracula Monster)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데,
피몬은 국내 일부 회원들 사이서 다이얼의 인덱스(몬스터 이빨)에 피가 묻은 거 같다는 뜻에서 애칭처럼 불리더라구요. 저도 그냥 부르기 편해서 이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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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화이팅 ㅜㅜ
저도 한때 보유했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리뷰는 언제봐도 재밌네요.
시계가....이제 한 20개 넘어가시려나요? 시계 부자님 아롱이형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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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20개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요? ㅎㅎ
와이프꺼 빼고 제꺼만 해두요. ^-^;;
그래도 말씀을 안하셔서 그렇지,
저만큼 많이 갖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신듯.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다음세기님도 다음 번에 보다 유니크한 몬스터를 다시 들이시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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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님의 몬스터를 보고 찾아보니..
베이비튜나가 너무 눈에 들어옵니다. ㅠ 이건 금침이 아닌것 같아 망설여지고..ㅠㅠ
몬스터도 너무 이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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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핸즈 맞는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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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que
2013.08.28 23:57
코팅이 벗겨질까봐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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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면 안하시는게 맞겠죠.
일단 코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으니 판단 불가입니다. -
세이코스럽지 않은 박스가 일단 눈에 팍 들어오네요 ㅎ
신형몬스터는 구형에 비해 뭔가 밸런스가 깨진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기피대상이였는데
한정판 몬스터는 정말 멋들어지네요.
특히 베젤의 메탈릭코팅이 어느정도 수준일지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아롱이형님의 가열찬 득템포스팅 요즘 잘보고있습니다 ㅋㅋㅋ 덕분에 대리만족(?) 중이에요.
정성스러운 득템기에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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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껌스님.
늘 들이고 싶었던 청판을 드디어 들였습니다.
제 첫 청판 다이얼 시계에요. ㅎㅎ
베젤 코팅에 대해서는 정보를 본적이 없어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쓰다 보면 알겠지요.
하지만, 세이코니까,품질 측면은 믿고 있습니다.
게다가 너무 예쁘니까 그걸로 충분해요. ^-^ -
세이코 몬스터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었으나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본 리뷰로 인해 마음이 확 움직여서 하나 구입하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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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녀석 하나 들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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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상 후추천입니다~ ㅎㅎ 몬스터에 대해 이렇게 자세한 리뷰는 해외 포럼들에서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와.... 정말로 썬버트 다이얼과 메탈 코팅 베젤의 색깜이.....너무나 환상적입니다~!!!
정말로 오몬만 없었어도.... ㅜㅜ 아무튼 몬스터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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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안그래도 사라사테님께서 갖고 계신 오몬 생각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사라사테님께서는 예쁜 청판 다이얼 시계(청스모)를 갖고 계시니 패스~
몬스터는 가끔 정말 멋진 한정판을 내놓곤 하니,
담에 다른 컬러가 나오면 꼭 도전해 보세요~ ^-^
추천 감사드리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ㅠ_ㅠ... 너무 멋있네요 ....이걸보니 저의 절친한 구블몬이 ...눈물을 흘리는것같다는..흑흑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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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친구가 좋은 친구입니다.
험블한 구블몬을 아껴 주세요~ ^-^ -
JL22
2013.08.29 14:08
존경합니다. 아롱이형. -
넵.
.....
네?!? ;;; -
그레이트세이코
2013.08.30 22:17
베젤 색깔이 기가막힙니다!! 100주년 기념작 답게 잘 뽑아낸거 같습니다~~
정말 유명한 시계에 걸맞는 명품리뷰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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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그레이트세이코님~! ^-^
정말 요녀석 다이얼 컬러가 정말 예뻐요~!
이미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신 모델의 리뷰는 나름 힘든 점이 있더군요.ㅎㅎ
그래도 쓰면서 나름 재밌었습니다.
특히 몬스터 한정판들을 찾아보니 의외로 많은 종류들이 있어서,
뽐뿌를 받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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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스
2013.09.02 13:41
너무예쁜거아니에요? 잘읽고갑니다 -
참 예쁘죠?
요즘 요녀석에 푹 빠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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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돌이
2013.09.13 11:07
저도 같은 모델 질렀습니다. 정말 롤렉스가 부럽지 않은 퀄리티네요!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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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받고 맘에 쏙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줄질 좀 해주려고 가죽줄을 몇 개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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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오...덕분에 좋은 구경 많이 하고 가네요. 중간에 상어 턱뻐 사진에 보면 상어 이빨에 덧니 난거보고 왜이리 웃음이 나오는지 한참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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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전 조금 무섭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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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몬스터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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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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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zan24
2015.09.21 13:21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몬스터 정보 여기저기 보다가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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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
선추천 후감상 ㅎㅎ 너무이쁜 몬스터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