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시티즌과 오리엔트 CITIZEN

쿼츠만 두고 본다면야 키네틱보다 오히려 에코드라이브가 기술적으로 더 괜찮아 보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선 더 편하니까요..) 문제는 씨티즌의 전반적인 디자인이 뭐랄까 암튼 좀 답이 안나온다는... 두고두고 쓰면서 보면볼수록 매력적인 볼매 스타일의 디자인이 아닌듯 해서..^^;;

오리엔트도 자사무브인지는 모르겠지만 로얄오리엔트의 경우 규정오차가 하루 +6~-3초로 대단히 정확한 듯 하더군요, 무브먼트 코스메틱은 그랜드 세이코 이상인 듯 하구요 ^^*

씨티즌도 일본 내수용 모델들은 멋진 것들이 참 많더군요. 확실히 쿼츠계열은 일본 브랜드중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리엔트는 주로 파워리저브 모델로 승부하는것 같은데 아마 오리엔트 스타쪽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승부하는듯 합니다. 자사 무브인지 어떤 무브를 수정했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세이코시계와 시티즌 다이버 시계류를 많이 가지고 있어봤는데..제가 느낀점이라고는 세이코보다는 시티즌이 디자인이 더 프로패셔널 하고 무부 자체도 세이코 보다는 더 좋은거 같습니다. 같은 가격대 시계를 비교해보았을때 초침과 인덱스 가 딱 딱 잘 맞어 떨어지는것이 시티즌이며
또한 시계두께가 두꺼우면 거기에 맞게 시계줄 두께도 두껍게 만들더군요..시티즌이
하지만 시티즌의 단점은 오랜기간(대략7~8년)지나면 허용 오차에서 오바되더군요..
제 경험상 시티즌 시계가 더 좋은거 같더군요..
오리엔트 시계는 아직 경험은 못해봤지만 해외 사이트에서 봤을때 스펙상 두 브랜드 보다는 좀 떨어지는것 같구요..
암튼 세이코와 시티즌을 많이 사용해본 제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