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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왔습니다.

4박 5일 동안 어떤 놈을 데리고 갈까... 생각끝에

방수도 좋고, 부담없는 스모를 데리고 갔습니다.

 

 

 

다른 분들은 휴가 준비를 언제부터 하시나요?

전....

좀 즉흥적인 면이 있어서 얼마 전에야 예약을 알아보니

핫! 한 피서지는 모두 예약이 끝났더군요...

 

그래서....

쿨!한 피서지로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정선의 강원랜드 카지노 - 화암약수(계곡) - 화암동굴을 거쳐

정선 레일바이크를 탄 후 경포대와 대관령 양떼목장을 지나

횡성의 한우를 맛 보고 돌아왔습니다....

 

마치 패키지 관광처럼 이 곳 저 곳을 돌아보았는데....

바다는 젊은 사람들이, 계곡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로 나누어 지더군요...

 

서울에 도착해보니....무척 덥습니다...

강원도 고지가 달리 피서지가 아니었습니다.

해가 지면 선풍기 없이도 괜찮았었는데....

" 나 다시 돌아갈래 ~~~~"

 

강원랜드에서 곤돌라타고 산에 올라가서....

 

 

 

횡성에 있는 팬션에서...

 

 

 

강원랜드 산 정상에는 잠자리가 많았습니다...

 

 

화암동굴안에서 야광 빠방한지 확인 중입니다....^^

 

 

 

화암동굴은 원래 일제시대때 금광이었는데

금광캐다가 종유굴이 발견되어 지금과 같이 관광지로 꾸몄는데

총 1.8km나 되고 약 1시간 이상을 걸어야 합니다.

아이들하고 같이가면 좋을 것 같은데 금광에 사진과 같이 인형들을 갔다 놓고

금 캐는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과 실제 금광으로 쓰이던 곳에 실제크기의 사람인형을 놓고

일제시대 금 캐는 모습을 재현해 놓고 있습니다.

또 밤에는 동굴안에서 귀신의 집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종유석이 멋들어진 곳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서....찍지를 못했네요....^^

 

 

 

양떼목장에서 양 밥주기...

의외로 양들이 건초를 잘 먹습니다....^^

건초를 주면서 만지면 가만히 있는데, 건초가 떨어지면 만지는게 싫다고 도망갑니다....^^;

 

 

횡성에 있는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를 갔는데

화요일 오후 3시경이었음에도 약 40분을 기다려서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대기표...

 

 

 

그리고 나온 1++등급의 꽃등심...^o^

1++등급은 매일 있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이 날은 운 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안흥에서 심순녀 안흥찐빵집에 들려 찐빵을 샀는데 역시 30분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벽 곳곳에 붙어 있는 방송 출연 사진들과 4~5 박스씩 사가시는 다른 분들을 보면서

TV의 무서움을 깨달았습니다...

빵은 쫀득쫀득하고 팥은 하나도 달지 않아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더군요...

역시 원조를 찾아가 줄서야 하는 이유는 있는 것 같습니다.

 

 

 

청태산 자연휴양림...

친철한 금자씨 촬영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저 다리가.... (전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횡성 스포랜드에서 처음 해 본 클레이 사격....

재미있더군요....^^

이 참에 총 한 정 사버려???  ^^

 

 

 

그리고 마지막으로 횡성에 있는 팬션에 머무르면서 찍은 노을...

의외로 실제보다 멋있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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